-
민주당 “한국당, 인사청문 묻지마 반대…저열한 정치행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뉴스1] 자유한국당의 이석태·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입장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묻지마식 반대가 대법원장이 지명한
-
죽음 앞둔 그에게 위안을 준 '죽음학 박사'의 이 말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16) 나는 나이 40대 중반에 정기 건강검사를 받았는데 암표지자의 수치가 기준보다 높게 나왔다. 담당 의사는 암이 우려된다며 조직검
-
건축가 김중업 “고구려의 힘찬 선 재현하고 싶었다”
김중업은 건축을 매개로 한 총체적 예술을 꿈꿨다. 1956년 설계한 건국대 도서관의 공사 현장 모습.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을지로 7가에 눈에 띄는 오래된 건물이 있다.
-
"작품을 빚는다는 엄청난 짓..." 한국 모던건축은 그렇게 왔다
1956년 김중업이 설계한 건국대 도서관 공사 현장. 그는 '건축은 예술이어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했다. [사진 김중업건축박물관 소장] 서울 을지로 7가에 오
-
무릎 꿇는 발달장애아 엄마 없도록..."특수학급 1000개 신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9/13/5bb20791-e72c-406a-962d
-
군면제 위해 체중 늘린 학생들···왜 알로에 음료 마셨나
고의로 체중을 늘려 현역병 판정을 피한 서울대 성악전공자 12명이 적발됐다. [사진 JTBC] 고의로 체중을 늘려 현역병 판정을 피한 서울대학교의 성악전공자 12명이 적발됐다.
-
[시론] 자살률을 37%나 끌어내린 일본 사회의 노하우
양두석 안실련 자살예방센터장 가천대 겸임교수 충북 옥천에서 체육관을 운영하던 가장이 빚 문제로 부인과 어린 세 딸을 죽이고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한 안타까운 사건이 지난달에 있
-
[라이프 트렌드] 10월 추천공연
10월 무대는 해외에서 제작돼 국내로 건너온 공연이 주를 이룬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체코의 뮤지컬이다. 주인공 역에 인피니트·비원에
-
[라이프 트렌드] 10월 추천공연
10월 무대는 해외에서 제작돼 국내로 건너온 공연이 주를 이룬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체코의 뮤지컬이다. 주인공 역에 인피니트·비원에
-
전신마취 상태서 떠난 스무 살 여성의 슬픈 이별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 클리어(2) 코드 클리어는 응급실에서 응급상황이 종료된 상태를 말한다. 의사는 누구보다 많은 죽음을 지켜본다. 삶과 죽음이 소용돌이치는 응급
-
가정폭력 시달리다 사고로 숨진 중학생 상주로 나선 시민들
7일 오전 경남 거제백병원 장례식장에서 버스에 치여 황망하게 숨진 중학생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다. 중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독자 제공=
-
“이웃 남성에 무차별 폭행당했는데 풀려나…또 마주칠까 두려워요”
지난달 31일 밤 광주 한 아파트 단지에서 A씨가 산책하던 도중 정모(28)씨에게 무차별 폭행당했다. [사진 독자 제공] 반려견과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던 여성이 희귀질환을 앓는
-
유재석·강호동·이경규 “쇼는 계속돼야 한다”
예능 3대 천왕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개그맨 유재석(46), 강호동(48), 이경규(58)가 나란히 새로운 방송사 혹은 제작진과 손잡고 미지의 영역에 첫발을 디뎠다. 지상파
-
산책하던 20대 여성 무차별 폭행한 아스퍼거증후군 남성
[중앙포토] 반려견과 동네를 산책하던 여성이 우연히 길을 지나던 남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5일 상해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모(2
-
정신병원 강제로 입원한 환자, 3개월간 115명 퇴원했다
━ 복지부, 정신병원 입원적합성심사위 활동 결과 공개 국립정신건강센터 병동의 창문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전경. 센터 건물 옥상의 하늘정원에서 환자들이 의료진과 함께 산책을
-
[열려라 공부+] 공대 출신 아니라도 'AI 석사' 가능, 다음달 첫 신입생 모집 계획
━ 연세대, AI전공 개설 홍대식 연세대 공과대학장(가운데)이 이상윤 연세 AI 연구단장(왼쪽), 김선주 컴퓨터과학과 교수와 AI 교육 방향을 협의하고 있다. [프리랜서
-
[건강한 가족] 식단 짜 먹으면 간식도 보약…과식·폭식 막고 영양소 보충
간식의 재발견 과자·빵·초콜릿·아이스크림·음료수 등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간식. 달고 짜며 기름진 게 많아 건강의 적으로 간주돼 왔다. 간식도 먹기 나름이다. 몸 상태와
-
성실하던 청소년이 극단적 선택 … 10명 중 7명은 ‘사전 신호’ 없어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중학생 A(15)군은 학교에서 성실한 학생으로 통했다. 교사들은 “A군은 무슨 일이든 책임감 있게 임하고 친구들과도 문제없이 항상 밝은 모습으로 지냈다”
-
"자살, 청소년이 더 위험…67% 스트레스 드러내지 않아"
━ 생명 그 소중함을 위하여⑬ [사진 픽사베이]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중학생 A(15)군은 학교에서 성실한 학생으로 통했다. 교사들은 “A군은 무슨 일이든 책임감 있게
-
[취재일기] 복지급여 가로챈 비정한 친인척
최모란 내셔널팀 기자 “내가 뭘 잘못 했다는 거죠?” 정신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시아주버니(67·정신장애 1급)의 기초생활수급금을 가로채 경기도 감사관실의 조사를 받게 된 신
-
살찌는 것도 유전적 영향 크다 … 뇌 찍어보니 우측 전두엽 얇아
“비만은 유전적으로 뇌의 구조 및 정신활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사고방식으로 인해 비만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비만은 유전적 영향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
뚱뚱한 사람, 유전자 영향 크다...우측 전두엽 얇아 더 많이 먹게 돼
"비만은 유전적으로 뇌의 구조와 정신활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사고방식으로 인해 비만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비만은 유전적 영향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돈 앞에 장사 없다지만…장애·치매환자 복지금 떼먹은 친인척들
경기도 부천시의 한 정신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A씨. 수입이 없어 몇 년 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정됐다. A씨의 정신이 온전치 않다 보니 동사무소는 A씨 동생의 아내인 B씨
-
“용돈 왜 안줘…” 어머니에 흉기 휘두른 대학생 아들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어머니에 흉기를 휘두른 대학생 아들이 27일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용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아들이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