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원 거리'에 백종원 식당이 모두 사라진 까닭
성성식당, 최강집,미정국수,절구미집(돼지고기 전문점) 등 '백종원 식당'이 19개나 모여 있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동시장 인근 '백종원 거리'의 이
-
BBQ, 경제위기 전북서 '상생 창업 프로그램' 진행
제너시스BBQ그룹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전라북도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BBQ는 조선소 구조조정, 한국 제너럴모터스(GM)
-
매장서 와인 팔려면 공부를 해야지, 자네 프랑스 다녀오게
━ [SUNDAY MBA] 미국인이 일하고 싶은 기업 2위 웨그먼스 콜린 웨그먼 수석 부사장(오른쪽)이 웨그먼스푸드마켓 매장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웨그먼스는 직
-
싼 값, 당일 배송 … 온라인 생필품 주문 급증
온라인 생필품 쇼핑몰이 편의점을 위협하고 있다. 생필품 쇼핑몰들은 편의점 대비 최대 58% 싼 가격과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배달까지 해주는 서비스 등을 앞세워 혼자 살며 혼자만
-
최대 60% 싼 가격에 당일 배송까지…편의점 위협하는 온라인 생필품 시장
온라인 생필품 쇼핑몰이 편의점을 위협하고 있다. 생필품 쇼핑몰들은 편의점 대비 최대 58% 싼 가격과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배달까지 해주는 서비스 등을 앞세워 혼자 살며 혼자만
-
[비즈니스 인사이트] 소비 다이어트 시대, 질 좋은 저가 상품이 뜬다
━ 3세대 소비로 변화 30년전 일본 대형마트의 PB브랜드로 출발한 무인양품이 최근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사진 김인호] “점포를 폐쇄하라. 점포당 평 효율을 올려라.
-
물건 아닌 감성 산다···'맥도날드→스타벅스식 소비로'
무인양품의 매장 내부 모습. 30년전 일본 대형마트 세이유의 PB브랜드에서 출발한 무인양품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 김인호] “점포를 폐쇄하라. 점포당 평 효율을
-
편의점 점포 수 3만5000개…인구 1450명 당 하나 꼴
[연합뉴스] 편의점 업계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남성현 애널리스트가 발표한 '8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편의점은 지난 8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
[단독] 상권 세대교체 … 신림 권리금 1억1265만원, 압구정보다 비싸
권리금은 명동 상권이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권리금이란 기존 점포를 인수할 때 보유하고 있는 고객과 영업방식을 이어받는 대가를 말한다. 명동 상권의 단위면적(㎡)당 평균 권리
-
[단독] 우리 동네 상권 권리금 얼마나 될까…서울 명동 ㎡당 260만원
권리금은 명동 상권이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권리금이란 기존 점포를 인수할 때 보유하고 있는 고객과 영업방식을 이어받는 대가를 말한다. 명동 상권의 단위면적(㎡)당 평균 권
-
[이정재의 시시각각] 파리바게뜨엔 제빵사만 있나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내가 파리바게뜨 빵을 사지도 먹지도 않은 지는 꽤 됐다. 9년 전 아내가 빵집을 시작할 때는 경쟁사라서, 5년 전 아내의 빵집이 망했을 때는 ‘원수’라
-
[김재현의 차이나 인사이드] 인구 대국 중국에 무인 점포 열풍
모바일혁명 진전으로 유통혁명 가속도 … 시범운영 아마존 고와 달리 영업망 확대 중 중국 무인 점포의 선두주자인 빙고박스.모바일 결제의 폭발적인 성장 후 중국에서는 혁신이 끊이지 않
-
[르포]박근혜 탄핵전 마지막 찾았던 대구 서문시장 재개장 첫 날, 상인들 "화재 이후 다시 손님 올까요" 9개월만에 기대반걱정반
25일 재개장한 서문시장 대체상가 베네시움. 백경서 기자25일 오전 7시 대구 중구 베네시움 건물. 지난해 11월30일 화재로 탄 대구 서문시장 4지구의 대체상가로 지정된 이곳에
-
‘鷄亂’겪는 유통업계
━ 김밥에서 계란 빠지고 빵·과자 생산 타격 “적합 판정률 96%, 수요 점차 회복될 것” 김밥집이나 분식점 등 소규모 식당도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서울 강
-
“점주 수입 알바보다 적어 … 편의점 문 닫을 판”
서울 마포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박모(68)씨는 16일 아들 부부를 집으로 불렀다. 운영하는 편의점 폐업을 상의하기 위해서다. 5년 전 퇴직하면서 1억8000만원(보증금 1억원
-
"알바 234만원 주고 나는 200만원도 못 챙기는데 편의점 문 닫아야죠"
서울 마포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박모(68)씨는 16일 아들 부부를 집으로 불렀다. 운영하는 편의점 폐업을 상의하기 위해서다. 5년 전 퇴직하면서 1억8000만원(보증금 1억원)
-
2015년 면세점 선정, 관세청이 점수 조작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당시 불거진 ‘면세점 게이트’ 의혹이 감사원 감사에서 일부 사실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한화와 두산그룹 계열사가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관세
-
최순실발 면세점 게이트 발발하나…롯데, 두 번 뺏긴 면세점 의혹 사실로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로 촉발된 면세점 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이 감사 결과 사실로 나타났다. 한화와 두산이 선정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평가로 롯데가 두 차례 탈락했고, 이후 박근혜
-
“한화,두산 면세점 선정 때 박근혜 정부 '점수 조작, 노골적 밀어주기' 있었다"
11일 감사원이 발표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2015년과 2016년의 세 차례 면세점 선정 과정에서 노골적인 ‘특정 기업 밀어주기’가 있었던 것으로 의심할 만한 정황들이 대거 포착됐다
-
한 집 건너 치킨·커피점 … 가맹점 쥐어짜야 생존, 성공한 맛집도 ‘갑질 본점’ 돌변
치킨집은 자영업의 대명사다. 소자본으로 별다른 기술 없이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치킨집으로 돈 벌기는 녹록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업 거래정보시스템에 따르면
-
덩치 키운 프랜차이즈, 현상 유지 위해 가맹점 '갑질'
치킨집은 자영업의 대명사다. 소자본으로 별다른 기술 없이,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어서다. 하지만 치킨집으로 돈 벌기는 녹록지 않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업 거래정보시스템에 따
-
진주 지하상가에 청년CEO들 창업 도전 … 첫 달에 매출 1억
진주 중앙지하도상가 안에 있는 청년몰 ‘황금상점’의 젊은 창업가들.[사진 청년몰사업단] 인구 35만명의 경남 진주시에는 유일한 지하상가인 대안동 중앙지하도 상가가 있다. 인근에
-
[노트북을 열며] 사장님보다 많이 버는 알바생이 뭐가 문제?
최지영라이팅에디터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의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으로 인상’ 공약을 ‘1호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기본적으로는 따뜻한 정
-
최저임금 1만원 땐, 편의점주 월수입 알바보다 적을 수도
최저 임금이 1만원으로 오르면 편의점주의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앙포토] 서울 마포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박모(68)씨는 요즘 밤잠을 설친다. 현 정부가 내세운 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