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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복 ‘미인도’ 김홍도 ‘마상청앵’ 대구 첫 나들이 왜
대구미술관에서 간송 조선회화 명품전과 김환기전이 동시 진행되고 있다. 신윤복 ‘미인도’. [사진 대구미술관] ‘신윤복 미인도, 김홍도 마상청앵, 김정희 적설만산….’ 간송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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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윤복 미인도가 대구로…왜 간송이 첫 지방나들이로 대구를?
━ 간송의 첫 지방 나들이 장소는 '대구' 신윤복 미인도. [사진 대구시] '신윤복 미인도, 김홍도 마상청앵, 김정희 적설만산….' 간송의 보물들이 16일 대구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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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 전기 쓴 ‘애리조나 카우보이’ “42년 해외 유랑하며 맨땅에 헤딩”
━ [박정호의 사람풍경] 전기문학 새 길 닦은 이충렬씨 이충렬씨는 요즘 전에 없던 모자를 쓰고 다닌다. ’지난 2년 동안 동화작가 권정생 선생 얘기를 쓰느라 원형탈모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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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언니’의 권정생, 동화 아닌 동화 같은 삶
1990년 TV 주말드라마로 방영될 만큼 인기를 모은 장편 소년소설 『몽실 언니』의 삽화. 권정생이 아끼던 이철수 목판화가의 작품이다. [사진 창비] 자신을 ‘걸인(乞人)보다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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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미술관 ‘간송’ 첫 나들이 … 전성우의 결단 덕
━ 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2013년 8월 8일, DDP에서 공동전시 협약을 체결할 당시의 전성우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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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간송미술문화재단 전성우 이사장 별세
전성우 간송미술관 설립자인 고(故) 전형필(1906~1962) 선생의 장남 전성우(사진) 간송미술문화재단·보성중고등학교 이사장이 6일 별세했다. 84세. 전 이사장은 부친이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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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 外
◆국회[국회입법 조사처]▶사회문화조사실 보건복지여성팀 입법조사관 정수정▶경제산업조사실 재정경제팀 입법조사관 송민경▶사회문화조사실 환경노동팀 입법조사관 김진선▶기획관리관실 기획협력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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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新 名品流轉] 미술품 컬렉터는 아무나 하나
‘의외수작’ 컬렉션 중 한 점인 한묵의 1953년 작 ‘설경’. 작품을 거래했던 화상이 오래 수소문하다가 이번에 뜻밖에 발견했다. [사진 케이옥션] 미술품 수집가의 세계는 기기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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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20년 전 1억 주고 ‘일본 지도’ 사온 학자
국제법학자,그 사람 백충현이충렬 지음, 김영사300쪽, 1만4000원 한 사람을 아는 것은 한 세계를 알게 되는 것이다. 고(故) 백충현(1938∼2007) 서울대 교수의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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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 1억 주고 일본 지도 사온 학자
『국제법학자, 그 사람 백충현』 국제법학자, 그 사람 백충현이충렬 지음, 김영사, 300쪽, 1만4000원 이지영 기자 jylee@joongang.co.kr 한 사람을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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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 차량 많으면 직진 신호 길~게" 내년부터 교통량 반영한 신호시스템 도입
직진 차량이 많으면 직진 신호가 길어지고, 좌회전 차량이 증가하면 좌회전 신호시간이 늘어나는 등 교통량에 따라 신호주기가 바뀌는 시스템이 이르면 내년에 도입된다. 또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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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래 주인"…훈민정음 해례본 간송본 둘러싼 진실게임
훈민정음 해례본 간송본. [사진 간송미술문화재단] 국보 제70호로 지정된 훈민정음 해례본 간송본을 둘러싼 가문 사이의 '진실게임'이 격화되고 있다. 간송본이 서울 간송미술관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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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훈민정음 해례본' "훔친 것 아니다"
국보 제70호인 훈민정음 해례본 간송본의 본래 주인이 누구인지를 놓고 논란이 다시 일고 있다.간송본은 경북 안동시 와룡면 주하동 진성 이씨 이용준(1916∼?)이 1940년 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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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였느냐
간송 전형필의 조선 서화 컬렉션과 백남준의 미디어 아트가 서로 통했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백남준아트센터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연담 김명국·현재 심사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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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상 바꾼 두 거인, 간송·백남준 한자리에
하늘엔 68년 만에 찾아온 수퍼문이, 전시장엔 그림과 비디오 아트 속에 달이 떴다. 인류가 지구에 살기 시작한 이래 달은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원한 우상이다. 조선시대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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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제2 간송미술관
‘대구간송미술관’이 대구시 수성구 삼덕동에 건립된다. 서울에 있는 간송미술관의 지방 분관인 셈이다.대구시는 24일 대구간송미술관 건립 장소를 대구미술관과 대구육상진흥센터 사이 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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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간송미술관 수성구 삼덕동에 건립
간송미술관의 분관격인 ‘대구간송미술관’이 수성구 삼덕동에 건립된다.대구시는 24일 대구간송미술관 건립 장소를 대구미술관과 대구육상진흥센터 사이 시유지(7000㎡)로 결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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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을 만든 남자…일제에 맞서 훈민정음 지킨 '간송 전형필'
간송 전형필 선생 [사진 중앙포토]한글은 세종대왕의 업적이지만 한글날을 만든 건 바로 이 사람이다.간송(澗松) 전형필 선생(1906~1962).그는 나이 스물셋에 조선 40대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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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글날] 570돌 한글날…북한에 있다? 없다?
간송 미술관에 소장된 국보 70호 `훈민정음 해례본`‘이념의 벽까지 무너뜨릴 만큼 위대한 발명품’으로 통하는 한글. 그렇다면 북한에도 ‘한글날’이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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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등 37점 보물 지정 추진
국가 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을 위한 조사에 들어갈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 간송미술관 소장품이 한층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과 만나게 됐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이하 간송재단)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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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온 ‘은둔의 미술관’… 이번엔 젊은 작가와 손 잡았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OLD & NEW-法古創新:현대작가, 간송을 기리다’전 들머리에 선 간송 전형필 선생의 전신상과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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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이거 문화재 맞죠? 얼마에요?"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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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호림박물관 세워 문화재 1만5000점 지킨 기업인
2012년 10월 호림박물관 개관 30주년 기념전을 둘러보고 있는 고(故) 호림 윤장섭 성보문화재단 이사장(왼쪽)과 며느리인 오윤선 호림박물관장. 호림이 일일이 보고 고른 명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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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의 자존심이 우리 문화의 미래다
미디어 아티스트 구범석씨가 간송의 명품을 초고 해상도 영상으로 재탄생시킨 ‘간송아트컬렉션’의 한 장면. 신윤복의 풍속화 ‘단오풍정’의 그네 타는 여인 얼굴이 선명하다. [사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