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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니가 가라 하와이
박신홍 정치에디터 위 제목은 널리 알려진 대로 2001년 개봉한 영화 ‘친구’ 대사 중 하나다. 유오성(준석)이 장동건(동수)에게 “너 하와이에 잠시 가있으면 안 되겠냐?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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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국 몰락까지 앞으로 11년”
대전환 대전환 앨프리드 맥코이 지음 홍지영 옮김 사계절 미·중 무역전쟁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과의 합의가 이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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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서울서 방위비 3차 협상…美 '연내 타결' 압박 예고
한·미 협상팀이 지난달 미국 하와이에서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2차 협상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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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막힌 체증 풀렸다"···김성찬 불출마로 한숨 돌린 '황교안호'
“꽉 막힌 체증이 조금이나마 풀린 듯싶다. 한숨 돌리게 됐다.” 김성찬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창원시 진해구)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1대 총선 불출마선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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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혁신 위해 모든 것 비울 때"… 불출마 선언한 김성찬
김성찬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성찬(창원진해·재선)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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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당 김성찬 불출마···유민봉 이어, 쇄신론 세진다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 [연합뉴스] 김성찬(창원 진해·재선)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 복수의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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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보수 통합 많은 게 진행중”…김성찬은 오늘 불출마 선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왼쪽 둘째)가 1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김무성 의원(오른쪽) 등 영남권 중진의원들과 보수통합 등을 논의하기 위해 오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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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비밀인데 다 안다…49만 학생이 쥔 '수능 샤프' 정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험생이 '수능 샤프'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능력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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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원유철 논란…변혁 반발에 황교안 "그 모든 것을 덮고 가자는 게 통합"
자유한국당 내 보수통합추진단장으로 내정된 원유철 의원을 두고 한국당과 변혁 양쪽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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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칼자루 쥔 볼턴 "트럼트 재선시 국제동맹 깨진다"
지난 9월 30일 중앙일보와 미국 워싱턴 싱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과 공동주최한 포럼에 참석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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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지 멕시코 도착한 모랄레스 "살아있는 한 정치 계속할 것"
망명지인 멕시코에 12일(현지시간) 도착한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 [신화=연합뉴스] 부정선거 논란 속에서 불명예 퇴진한 에보 모랄레스 전 볼리비아 대통령이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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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 다 했는데 中 뒤늦게 2~3개 빼달라…그래서 관세 25% 때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뉴욕경제클럽에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농담에 래리 커들로(오른쪽)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웃음을 터뜨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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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 '낙마' vs '기사회생'… 대법원 14일 상고심 선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구본영(68) 충남 천안시장의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낙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심에서 모두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구 시장은 결백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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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갈등부터 선거법, 사법개혁까지…현안마다 중재자 역할 자처하는 문희상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의장실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사법개혁법안, 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등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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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선 간판론 뜨자…이해찬 “난 선거 기획 전문가”
이낙연 국무총리의 여의도 복귀론은 오랜 얘기다. 이 총리 자신도 “여전히 제 심장은 정치인”(7월 14일), “눈치 없이 오래 머무르는 것도 흉할 것이고”(10월 28일)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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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은 아니다” 권성동 문자, 황교안 “변혁서 원한 사람”
황 대표는 12일 의원들과의 오찬회동(오른쪽)에서 ’변혁 쪽에서도 원 의원을 원해서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유승민 변혁 대표 측 관계자는 그러나 ’유 대표가 원 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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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 복귀에 상반된 與 기류…이해찬 “난 원래 선거 전문”
이낙연 국무총리의 여의도 복귀론은 이미 오랜 얘기다. 이 총리 스스로 공개된 자리에서 “여전히 제 심장은 정치인”(7월 14일), “눈치 없이 오래 머무르는 것도 흉할 것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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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건 보수 통합론의 4대 변수…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시동은 걸었지만 속도는 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변혁'(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간 통합 논의가 그렇다. 한국당은 당내 통합 실무팀을 만든 데 이어, 원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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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기국회 후 총사퇴가 패트 대응책? 어이없는 웰빙 투쟁”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2일 당 지도부를 향해 “지금 당장 의원 총사퇴로 정기국회를 거부하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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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여야정 협의체, 평화당 끼면 여여여여야정 협의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2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여야정 상설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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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성 높았던 한국당 재선 모임···통합 뜨거운 감자는 朴탄핵
자유한국당에서 보수통합의 범위와 방식을 두고 의견이 분출하고 있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재선의원 모임에선 일부 의원들이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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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레스 14년 만에 불명예 퇴진, 중남미 좌파 지도자들 떤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사임한 10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수도 라파즈 시내에서 경찰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EPA=연합뉴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부정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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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게시물 사임' 日기초의원 재선되자 "韓 매춘 유명"
마스이 게이지. [연합뉴스] 한국에 대한 혐오 감정을 조장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사직했던 일본의 한 기초지방자치단체 의원이 재선 후 한국을 비방하는 글을 또 게재해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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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대통령들이 떤다···모랄레스, 권력욕에 결국 불명예 퇴진
모랄레스 대통령이 지난해 한 행사에 참여한 모습. 그는 11일 선거 개표 조작 논란 끝에 퇴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이 부정선거 논란 속에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