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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일본인 친구 데려가고픈 맛집 5
"일본에 있을 땐 한국 음식이 야키니쿠(불고기)랑 기무치(김치)뿐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낫토를 닮은 청국장 등 색다른 한국 음식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런저런 맛있는 한식 메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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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웰빙] 지하철의 끝 식도락의 시작
▶ (왼쪽사진)심하연씨는 미식가임을 자칭하는 남편과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아들 때문에 요리공부는 기본이란다. 10년째 평일이면 분당 일대의 맛집을 찾아 두었다가 주말이면 가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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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돈 내고 마음껏 드세요"
▶ 강릉여중 1학년 학생들이 12일 자신들이 만든 잔치국수를 할머니들에게 대접하고 있다. 강릉=홍창업 기자 "감자전 500원만 깎아줘." "할머니, 원래 안 되는데 오늘만 봐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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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국기업의 힘은 '회의 문화'…계급장은 떼고 머리 맞댄다
▶ 외식업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매달 한번씩 아침식사를 하면서 사장을 비롯 전직원들이 모여 회의를 한다. "회의는 기업을 움직이는 힘이다" "쓸데없이 긴 회의, 내용이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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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도 '황태자'에도 "어, 광고?"
▶ ‘파리의 연인’에 등장하는 ‘CSV상암’(上)과 ‘황태자의 첫사랑’의 ‘클럽 줄라이’. 드라마 간접광고 논란이 한창이다. 3일 서울 'CGV상암'을 찾은 주부 김미라(41)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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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의 알뜰한 행복 '먹거리편'
일주일의 피로가 최고조에 달하는 목요일. 술로, 푸짐한 음식으로, 쇼핑으로라도 스트레스를 달랬으면 하는데... 하지만 "먹자! 마시자! 사자!"며 한껏 기분 내다간 얇팍한 지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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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의 여유…입도 눈도 즐겁게
***문 여는 맛집 6곳 모처럼 맞는 달콤한 3일간의 연휴. 모두 떠난버린 한적한 서울에서 문을 연 음식점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굶을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그저 한끼 때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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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 대전역 '후루룩 가락국수'는
열차가 정차하기 무섭게 후다닥 뛰어내려 후루룩 먹어치우던 대전역 가락국수. 나이든 이들에겐 아련한 추억이다. 그러나 입맛이 변한 탓일까. 2003년 그곳에선 이미 과거의 맛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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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동 마전터
뚝배기에 밥을 담아 국물을 부어 낸 국밥. 반찬이라곤 뻘건 깍두기 또는 배추김치가 고작이다. 한술씩 후후 불어가며 먹다가 어느 정도 국밥이 식으면 국과 밥을 후루룩 마시곤 툭툭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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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풍경] 서울 성북동 마전터
뚝배기에 밥을 담아 국물을 부어 낸 국밥. 반찬이라곤 뻘건 깍두기 또는 배추김치가 고작이다. 한술씩 후후 불어가며 먹다가 어느 정도 국밥이 식으면 국과 밥을 후루룩 마시곤 툭툭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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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공원들 새단장 봄나들이 손짓
새 단장한 도심속 공원들이 여기저기서 시민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교통체증에 시달리며 굳이 교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잘만 둘러보면 도심속에도 쉴만한 공원이 적지 않다. 서울시가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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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유경집' - 최고급 꽃등심 유명
의정부 신시가지 축협 뒤편인 의정부2동 윤영빌딩 1층에 50평 규모로 최근 문을 연'유경집'에서는 최고급 부위의 등심만을 취급한다.이 곳에서는 충남공주등지에서 올라온 양질의 한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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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식점 체인化 일정한맛이 관건
외국의 손꼽히는 외식업체들이 잇따라 들어와 국내 요소요소에 체인점을 개설하고 있다.그러나 한식(韓食)의 경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외식메뉴임에도 제대로 된 체인사업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