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스센터 테러대비 경찰특공대 투입감시
12일 남북 정상회담 프레스센터가 설치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은 회담이 하루 연기됐음에도 이른 아침부터 7백여명의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본격적인 취재경쟁에 돌입했다. ○
-
[사람사람] 정신지체아의 백두산 등반
경마장의 '작은 거인' 들과 정신지체장애아들이 힘을 합쳐 백두산 등반에 도전한다. 서울경마장 기수협회 홍대유(洪大裕.36)회장을 비롯해 한유영(39).안병기(34).김재섭(39).
-
재활시설 봉사활동에 모범 재소자도 참여
5일 오전 11시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 지체장애인 재활시설인 청구혜양원에는 낯선 손님들이 찾아왔다. 모두 누런 색깔의 옷을 입은 이들은 사기, 상해등의 죄를 짓고 대구구치소(소장
-
[설립 50주년 '성 라자로마을'을 가다]
2일은 나환자들의 낙원인 성 라자로 마을이 세워진지 반백년이 되는 날. 가족에게 버림받고 마을에서 쫓겨나 돌팔매를 맞으며 구걸로 연명하던 환자들이 사랑 속에 안긴 날이다. 피고름진
-
군자원봉사회, 무의탁 노인에 '효도목욕'
충북 청원군 현도면의 吳언년(76)씨 등 6명의 할머니들은 지난 30일 모처럼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이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난생 처음으로 외식과 목욕
-
[생활단신] 한국의 집 外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한국의 집' 에서는 6일 단오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단오날 먹던 시절음식인 수리쥐 절편.앵두화채.준치만두등을 시식할 수 있는 코너와 창포물에 머리감아
-
[데스크의 눈] 5월을 '공동체의 달로'
5월이 아카시아 꽃 향기속에 흘러가고 있다. 싱그러운 신록(新綠)과 꽃의 계절 5월. 5월은 지구촌을 힘찬 생명의 색깔로 공평하게 뒤덮는다. 5월은 생명의 계절이다. 게다가 5월은
-
대구 보건대, 29일 '헌혈축제'
대구보건대는 29일을 ‘시민과 함께 하는 대구보건대학인의 날’로 정하고 학교와 대구 도심에서 ‘헌혈축제’를 벌인다. 참가 희망자는 이 학교나 대구백화점·동아백화점(칠곡점) 앞에 나
-
시민·정치인 합동 부패 추방대회
한 시민단체가 '고위공직자와 서민 합동 부정부패추방대회 및 깨끗한 손되기 운동 실천 간담회' 라는 이색행사를 연다. 부정부패 추방 등을 내세우며 1998년 결성된 활빈단(단장 洪貞
-
'학교 사랑 도우미' 열기 후끈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학교바로세우기실천연대(학실련).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학교공동체 SOS (Support Our School)운동' 에 일반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하
-
성년의 날 콘돔나눠주기 네티즌 논쟁
성년의 날 (15일) 을 기념, PC통신 유니텔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 일대와 신촌.대학로 등지에서 ´성년의 날 맞이 올바른 성 알기 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콘돔 2만개를 무료
-
성년의 날 콘돔나눠주기 네티즌 논쟁
성년의 날 (15일) 을 기념, PC통신 유니텔은 14일 오후 서울 강남 일대와 신촌.대학로 등지에서 '성년의 날 맞이 올바른 성 알기 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콘돔 2만개를 무료
-
[이웃사랑 릴레이] '사랑의 저금통'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겨야 할 5월이다.그러나 가족끼리 오손도손 살고 싶어도 가정형편 때문에 눈물로 지세우는 가정도 적지 않다. 그런 한편에선 코흘리개들이 돼지 저금통을 터는가 하면
-
[워싱턴 윈도] '총반대' 외치는 모정
오는 14일은 미국의 '어머니날' 이다. 이날 워싱턴을 포함한 미국내 수십개 도시에서는 총기규제를 촉구하는 어머니 수만명의 대규모 시위가 열린다. 행사 이름은 '1백만 어머니들의
-
[이사람] 고성 청연암 승욱 주지
경남 고성군 개천면 옥천사 청연암 주지 승욱(昇旭.51)스님에게는 19명의 '자식' 이 있다. 네살배기부터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대학생까지 다양하다. 모두 버려졌던 아이를
-
총반대 외치는 미국 어머니들의 모정
오는 14일은 미국의 '어머니날' 이다. 이날 워싱턴을 포함한 미국내 수십개 도시에서는 총기규제를 촉구하는 어머니 수만명의 대규모 시위가 열린다. 행사 이름은 '1백만 어머니들의
-
총선연대의 ‘끝나지 않은’ 100일간의 낙천·낙선전쟁
“선거혁명, 역시 꿈인가.” 지난 3월 23일 “문화일보”는 1면 톱 제목을 이렇게 뽑았다. 그리고 기사의 소제목으로 ‘금품살포·관건시비·유권자 냉소 여전’ ‘비방·폭로·지역감정
-
[내고장 파수꾼] '금정산 지킴이'
우리 고장은 숱한 산과 강.바다를 끼고 있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은 수려한 자연과 더불어 독특한 문화를 만들며 살고 있다. 그러나 자연은 갈수록 훼손되고 문화도 잊혀져 간다. 때문에
-
문화시민협 '교통질서 세우기' 선포식
2002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친절.질서.청결 등 3대 문화시민운동을 펴고있는 '월드컵문화시민중앙협의회' (회장 李榮德)는 2일 '교통질서 바로세우기' 선포식을 갖는다. 서울 종로
-
외국인 노동자에게 선한 이웃이 되어
"우리 의사가 그들의 선한 이웃이 되겠습니다" ´동네의원살리기운동본부(동상모:´는 23일 외국인 노동자 진료단인 ´선한 이웃 클리닉´을 동대문에 위치한 경동교회에 개설했다. 최근
-
춘천등 5개시 이웃돕기 걷기대회
이웃 돕기 범도민 걷기대회가 29일 오후 2시 춘천.원주.강릉.동해. 속초 등 5개 시에서 동시에 열린다.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복지관협회.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
외국기업들 '매머드 행사' 잇따라
올들어 외국 기업.경제단체들이 한국에서 여는 '매머드 행사' 가 잇따르고 있다. 외환 위기에서 벗어나며 한국에 대한 외국 기업.자본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 주한미국상
-
외국기업, 한국에서 '매머드 행사' 잇따라 열어
올들어 외국 기업.경제단체들이 한국에서 여는 '매머드 행사' 가 잇따르고 있다. 외환 위기에서 벗어나며 한국에 대한 외국 기업.자본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기 때문. 주한미국상
-
교총·학실련·중앙일보 '학교 사랑 운동' 펼쳐
무너진 학교 공동체를 살리자-. 국내 최대 교원 전문직 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과 교육 관련 시민단체인 학교바로세우기실천연대(학실련)가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가정의 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