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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결정문, 모범적으로 쓰인 논리학 교과서 같았다”
“헌재 판결의 핵심은 바로 법에 승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10일 헌법재판소의 역사적 판결을 지켜본 문화·종교계 인사들은 결과에 대한 겸허한 수용과 새로운 출발을 강조했다. 승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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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국정 책임자들, 국민에게 진정으로 사죄하고 반성하는 모습 가져야"
종교계는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가 나오자 잇따라 성명을 발표하며 ‘겸허한 수용과 국민화합’을 호소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이날 내놓은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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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대선주자 만난 자승 "탄핵 기각돼도 평화롭게 항의해야"
안희정 충남지사가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최정동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9일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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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교황청 안젤리쿰 대학과 자매결연
6일 동국대와 교황청 종립대학인 안젤리쿰 대학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왼쪽부터 심경 스님(사서실장), 보광 스님(동국대 총장), 자승 총무원장, 스테판 쥬릭 안젤리쿰 대학 신학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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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열 식히라' 냉면 대접한 자승 "흠집낸 기자에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을 하고 있다.[뉴시스]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이 20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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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속 연꽃 피듯 위기 속 민주주의 꽃 피워”
10일 자승 총무원장은 “우리 모두가 어둠을 몰아내는 닭의 기상으로 살아가자”고 말했다. [사진 김춘식 기자]“우리는 국가 위난의 상황 속에서 직접 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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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저마다 ‘주인공 의식’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국가 위난의 상황 속에서 직접 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이다.”절망이 아니라 희망이라고 했다. ‘최순실 국정 농단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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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개혁 기원'…종교계 지도자 신년메시지
종교계 지도자들이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변화와 개혁을 기원하는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26일 신년메시지에서 “끊임없이 발전과 성숙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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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대통령 즉각 퇴진해야”
“작금의 상황에서 조건 없는 즉각적인 퇴진만이 대통령으로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길입니다.”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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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대통령 조건없는 즉각 퇴진해야"
자승 총무원장. [중앙포토]“작금의 상황에서 조건 없는 즉각적인 퇴진만이 대통령으로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길입니다.”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불교역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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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인사 "박 대통령, 밝은 표정에 맑은 눈…예상과 달라"
청와대는 12일 한광옥 비서실장 주재로 촛불시위 대책회의를 열었다. 수석비서관들도 전원 출근해 청와대 앞 시위대의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하루종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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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 대통령 만난 자승 스님 “꽃을 버려야 열매 맺어”
각계 원로들로부터 국정 수습책을 조언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청와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자승 스님(오른쪽)을 만났다. 자승 스님은 ‘수목등도화(樹木等到花) 사재능결과(謝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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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자승총무원장 면담
박근혜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불교계 원로 자승(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만나 국정현안에 관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박근혜 대통령은 9일 오후 조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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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꼬르동 블루 간 사찰음식…학생들 “20년 묵은 간장 놀랍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선재 스님(오른쪽 세번째)이 한국 사찰음식 특강을 하고 있다. 목에 삼색 칼라를 두른 국가 공인 셰프인 브로아 오구를트 교장(오른쪽 둘째)과 에릭 브리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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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와인, 강소라 점퍼, 조정래 『태백산맥』, 박인비는 퍼터
━ 이달 16일 위아자 나눔장터 국내 최대 바자회인 ‘2016 위아자 나눔장터’가 오는 16일 서울·대구·대전·부산에서 열린다. 행사 닷새 전인 11일에도 연예계와 종교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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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님들도 김영란법 공부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22일 서울 조계사에서 설명회가 열렸다. 언론사와 학교법인단체 등에 소속된 스님과 종무원은 김영란법 적용 대상이다.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앞줄 왼쪽 다섯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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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각 스님 계기로 살펴본 조계종 수입 내역…강남 봉은사 210억원으로 1위
무역협회 빌딩에서 담은 서울 강남 봉은사 전경. [중앙포토]“숭산 스님이 세운 혁명적인 화계사 국제선원을 완전히 해체시켰다. 한국 선불교를 전 세계에 전파했던, 누구나 자기 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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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불교계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 동행 外
◆불교계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다음달 8∼15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법회 및 점안식을 연다.◆21세기국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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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모인 여야 지도부 부처님오신날 ‘협치’ 강조
14일 오전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김종인 더민주 대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오른쪽부터)가 합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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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교방송 개국 26주년
BBS 불교방송이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국 26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 정의화 국회의장, 원유철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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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종교단체 헌금이 투명하게 운용되려면
김광윤아주대 교수전 한국회계학회장최근 불교계 최대 종단인 조계종이 직영 사찰 4곳의 지난해 총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일반 및 특별회계를 합산해 봉은사 210여억원, 조계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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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봉축장엄등 점등식
부처님 오신 날(5월 14일)을 앞두고 봉축장엄등 점등식이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올해 봉축장엄등은 국보 제35호인 화엄사 사사자(四獅子) 삼층석탑을 원형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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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 전국에서 일제히 봉행
20일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 봉축장엄등이 점등됐다.장엄등은 ‘사사자삼층석탑등(四獅子三層石塔燈)’은 부처님오신날 다음날인 5월15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20일 저녁 서울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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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한양원 매일 50분 기체조 “침만 잘 삼켜도 만병 예방”
종교계 최고 지도자의 건강법은 뭘까. 병신년을 맞아 각 종단 수장들에게 물었다. 때로는 마음, 때로는 몸, 때로는 음식에 대한 ‘나만의 건강법’을 수장들은 세세하게 털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