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 몰려간 포항시민들 “피해배상·도시재건 하루빨리 이뤄져야”
포항지진 범시민대책위는 25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시위했다. [사진 포항범대위] 지난달 ‘11·15 포항 지진이 지열발전소 건설로 촉발됐다’는 내용의 정부 합동연구조사단
-
"정부 사과조차 없어"…산업부 몰려간 지진 피해 포항시민들
2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11·15 포항 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과 포항시민들이 정부의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
[취재일기] ‘미세먼지 조작’ 나쁜 기업, 더 나쁜 환경부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전경. 환경부 조사를 통해 측정업체와 입주사가 대기 오염물질을 조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여수시청] 국내 최대 석유화학 단지인
-
[경제 브리핑] 현대백화점, 노인복지관에 공기청정기 770대 지원
현대백화점, 노인복지관에 공기청정기 770대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24일 노인종합복지관 공기청정기 설치를 위한 지원금 6억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
[분양포커스] 잔금납부 후 임대료 3600만원 선지급 …공실·연체 걱정 뚝
━ 평택 시그니처53 최근 부동산 투자 트렌드가 시세차익에서 임대수익으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내국인 임대주택보다 월세를 많이 받을 수 있고 임대도 안정적인 미군 대상 렌털
-
유승민 "몸으로 막겠다"···오신환 사·보임계에 바른미래 폭발
유의동·지상욱·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행정담당 직원을 찾고 있다. 유승민 의원은 '오신환 의원에 대한 사개특위 사보임은 절대 있
-
유승민 “민주화 자부하는 정당서 있을 수 없는 일…즉각 퇴진”
오신환·유의동·유승민·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승민 의원은 "오신환 의원에 대한 사개특위 사보임은 절대 있을 수
-
경영인 61명, 회사 실적 나쁜데 연봉 10% 이상 올라
경영진에게 5억원 이상의 연봉을 지급한 국내 상장사 10곳 중 한 곳은 실적이 나빠졌는데도 연봉을 10% 이상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사주 일가는 사내에서 특별한 직책을 맡
-
방탄소년단 빌보드 ‘핫 100’ 8위 새 기록…다음주 더 오를까
지난 17일 새 미니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뉴시스] 방탄소년단(BTS)의 빌보드 정복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
-
”나무의사 되기 어렵네요".. 올해 첫 선발 시험과정 보니
서울 강동구에서 나무병원을 운영하는 김철응(51)씨는 오는 27일 예정된 나무의사 자격시험을 보기위해 ‘열공’중이다. 김씨는 요즘 적어도 하루 3시간은 시험공부를 한다. 사무실이
-
실적 죽쒀도 연봉 올린 경영인···권진혁·조현준·강환구 '톱3'
━ 국내 상장기업 분석① 2018년 사업보고서 전수조사. [중앙포토] 국내 상장사 가운데 실적이 나빠졌는데 연봉을 10% 이상 올린 경영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
정신센터 1명이 185명 관리···안인득은 목록에도 없었다
━ 안인득, 어떻게 괴물 됐나 진주시 방화·살인 참사가 난 아파트 외벽을 새로 칠하고 있다. 주민들은 검게 탄 외벽을 볼 때마다 참사가 떠오른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연
-
청년 체감실업률 25% 시대, 정부는 “일자리 증가” 또 홍보
청년들의 체감 일자리 지표는 최악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와중에 정부는 “일자리 양과 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고용노동부는 22일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
-
팔이와 시녀·까계정, 그들이 빚어낸 인스타장터 요지경
임블리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판매해 온 호박즙에 곰팡이가 생긴 것을 계기로 인플루언서가 중심 유통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사과문을 냈지만 소비자 불만은 임블리의 다른 제품
-
임블리 전남친 언급한 강용석…임블리 남편이 해명하자 재반박
강용석 변호사. [사진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유튜브를 통해 쇼핑몰 '임블리'의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의 과거를 언급한 강용석 변호사가 임 상무 남편의 반박을
-
LG전자, 상반기 신입 뒤늦게 채용…스마트폰 사업 제외
LG전자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뒤늦게 실시한다. 이번 채용 인력은 대부분 가전사업부로 배치받을 전망이다. 스마트폰이 포함된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 사업부는 해당
-
[e글중심] "'학생다움'은 누가 정하나?"…교육부 두발규정 삭제 '설왕설래'
■ 「 [연합뉴스] 중·고등학생 시절, 아침마다 교문에 서 있는 학생부 선생님이 공포의 대상이었던 분들 많으실텐데요. 머리가 길거나 파마·염색을 한 학생은 생활지도를 받
-
[단독]"국정원 보고서가 왜 이래"…'고객'들 불만이 쏟아졌다
국가정보원에서 열리는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의원들을 기다리는 직원. 정부 내에서 국가정보원 정보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최근 북한 주요 인사에 관한 잘못된 판단 때
-
여야4당, 선거제 개편안·공수처 패스트트랙 지정 합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 합의 결과를 브리핑하는 여야 4당 원내대표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22일 선거제 개편안
-
청년 체감실업률 최악인데…"돈 풀기 효과있다" 홍보 바쁜 정부
지난 1월9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청년들의 체감 일
-
'무법자' 청설모가 골프장에서 조용히 사라진 이유 뭘까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27)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개최되었던 몽베르 CC 9번 홀. [사진 대유 몽베르컨cc 홈페이지] 동물왕국이 살
-
임블리도 '팔이 피플'···인스타 장터는 왜 진흙탕 됐나
임블리가 올린 곰팡이 발견 호박즙에 대한 환불 조치 공지[임블리 인스타그램 캡처] 팔이(판매자), 셀러(seller), 셀마켓(Cell market) 사업자, 인쇼(인스타그램 쇼
-
[분수대] 펀더멘털 트라우마
하현옥 금융팀 차장 “번역은 한마디로 ‘말의 무게를 다는 것’이다. 저울의 한쪽에 저자의 말을 얹고 한쪽에는 번역어를 올려놓는 일이다.”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번역가인 발레리 라르
-
최선희 “볼턴 멍청해 보여” 폼페이오는 “협상 내가 계속한다”
최선희(左), 볼턴(右) 북한이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 책임자들을 겨냥해 인신공격적 언사를 쏟아내고 있다.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은 존 볼턴 백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