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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우리네 인생에 ‘한방’은 없다
성공 확률 높이는 하워드 막스의 투자철학… 자신만의 원칙 세우고 경제 사이클 꿰뚫어봐야 하워드 막스는 월스트리트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대표적 가치투자자다. / 사진:한국경제TV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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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고 매월 300만원 벌기위해 해야할 일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26) 돈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에 가장 많이 나오는 답은 늘 '여행'이다. 우리는 늘 빡빡하고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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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현대판 ‘골드러시’ 너도나도 유튜버, 괜찮을까?
■ 「 구독자 185만을 거느린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이 유튜브 팬페스트에서 팬들을 만나는 모습. [사진 유튜브 캡처] 내 방에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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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통계를 ‘권력의 시녀’로 만들려는 유혹
김충락 부산대 통계학과 교수 한국통계학회장 호모 사피엔스는 약 1만년 전 농경시대에 정착 생활을 했다. 그 전에 호모 사피엔스는 19만년 동안 수렵 채취 생활을 했다. 이들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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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ICO 막아놨는데 왜 사기 피해자 계속 나올까
이달 초 청와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암호화폐 사기코인 수사를 요청”한다는 내용의 청원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특정 업체 이름과 대표 실명을 거론하며 “다단계 회사와 손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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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바이오주...사람들은 왜 '일확천금'에 끌리는가
12일 중앙일보와 만난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박태인 기자) 지난 3일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의 구속기소 소식이 알려진 12시부터 네이처셀의 주가 그래프는 절벽을 그렸다. 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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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의 숫자로 읽는 경제] 오일쇼크·외환위기 때도 보물선 떴다···불황 징조?
신일그룹은 지난 15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 앞 바다 434m지점에서 러시아 군함인 드리트리 돈스코이호(6200톤급)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돈스코이호는 러일 전쟁 당시인 19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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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꿈꿨는데 올라온 건 납덩어리였다···보물선 잔혹사
돈스코이호와 같은 '보물선 소동'은 처음있는 일은 아니다. 대형 선박의 침몰 기록뒤에는 늘 "엄청난 양의 보물이 실려 있다"는 소문이 뒤따랐고, 일확천금을 노린 선박인양업체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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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외조 힘입어 '랩 퀸' 윤미래가 보여준 워킹맘의 객기
윤미래가 16년 만에 힙합 앨범을 발표했다. 주노플로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유 앤 미'. [사진 필굿뮤직] 윤미래(37)가 칼을 단단히 갈고 나왔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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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이 구원? 탈출해야 할 감옥!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비스바덴: 감각의 지옥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도박꾼’의 한 장면. 도스토옙스키의 동명 소설을 무대로 옮겼다. “이번에는 룰렛 도박을 생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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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돈을 따지 말았어야 했어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비스바덴: 중독 도스토옙스키는 1863년 8월 9일 파리로 수슬로바를 만나러 가는 길에 독일 비스바덴 카지노에 들렀다. 비스바덴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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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변동에 대비해야 할 때…달러 자산 늘려라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18) 나는 20년이 넘게 금융업계에서 일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국내 금융판매 채널의 변화에 나름 빨리 적응해온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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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형 쇼핑게임 열풍, 밑져야 본전?
최근 중국에서 일명 ‘퀴즈형 쇼핑 게임(娱乐购物 오락쇼핑, 레벨업 쇼핑)’이 핫한 게임으로 급부상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입한 후 선택한 퀴즈를 맞히면 더 비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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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 열차를 타고 엘도라도에 가다
캐나다 최고의 산악 관광 열차로 손 꼽히는 화이트 패스 & 유콘 루트. 양보라 기자 ━ 캐나다, 더 가까이⑤ 유콘 산악 기차 여행 “금! 금! 금!” 189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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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블록체인 스타트업, 글로벌 시각을 가져라
정재승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 우리나라에 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광풍이 불었을까?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꾼들이 우리나라에 유독 많았기 때문일까? 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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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술렁이는 대치동 강사들 "이러다 사교육 또 폭발한다"
━ 320억짜리 강남 빌딩 산 '일타강사' VS 100만원 월급쟁이 강사···대치동 사교육 시장도 양극화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의 사사건건 '대한민국 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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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과장된, 더 극적인 패션으로 승부하라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8 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날씨는 악재이자 호재였다. 매서운 꽃샘 추위와 때아닌 눈·비가 이어지며 쇼장(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변은 예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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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회계사·법조인·교사도 당했다, 마이닝맥스 2700억 사기
━ [SUNDAY 탐사] 암호화폐의 그늘, 다단계 사기 경북 구미에 사는 이모(40·여)씨 부부는 지난해 5월 2억원을 들여 마이닝맥스에서 이더리움 채굴기 50대를 구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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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막연한 낙관주의는 가난으로 가는 지름길
━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11) 우리 마음속에는 늘 싸움이 끊이지 않는다. 두 마음이 서로 주인 자리를 차지하겠다고 벌이는 맹렬한 싸움을 아메리카 인디언은 ‘두 마리 늑대’가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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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돈 벌기 투쟁, 민주화 투쟁만큼 힘들다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586세대(옛 386)의 귀환은 화려했다. 그들은 문재인 정권의 간판이다. 그들의 권력 복귀 이후는 강렬했다. 이벤트의 감성정치는 세련됐다. 그들이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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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왕 망해도 철도는 달렸다 … 블록체인 미래는?
수수료 없는 시장. 블록체인이 제시한 약속의 땅이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대표는 “블록체인은 구글네이버 같은 미들맨(거간꾼)들이 20년간 틀어쥔 수수료 장사 구조를 깨뜨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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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확천금 노리는 암호화폐…대학가 커뮤니티도 정복
암호화폐 열풍이 대학가까지 깊숙이 번지면서 서울대 재학생ㆍ졸업생 전용 커뮤니티인 ‘스누라이프’(왼쪽)와 고려대생 커뮤니티인 ‘고파스’에도 관련 게시판이 등장했다. [사진 스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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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책임진 30대 여성, 암호화폐 투자로 내집 마련 될까요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식구 생계 책임진 30대 미혼 여성, 아빠의 노후준비 도와주려는데 Q.서울 금천구에 사는 신 모(38)씨. 중병을 앓아 거동이 불편한 엄마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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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트코인 500원일때 5000만원 투자한 남친”…7년전 게시글 화제
[사진=중앙DB] 7년 전 1비트코인의 시세가 500원일 때 5000만원을 투자했다면 지금쯤 얼마를 벌었을까. 1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일 안 하고 가상화폐로 일확천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