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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품질에 가격까지 잡은 ‘델리상품·가정간편식’ 인기
━ 이마트 키친델리와 피코크, 유명 셰프·맛집과 협업한 신제품 잇따라 선보여 고물가에 외식이나 배달음식 대신 대형마트의 델리상품과 가정간편식(HMR)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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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을 쥐지만 일식은 아니다"…한국식 발효에 빠진 오마카세 [쿠킹]
한 끼 식사를 위해서 몇 달을 기다려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한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800통이 넘는 전화를 걸고, 10개월이 넘는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누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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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 잡은 거 아닌데요? 울릉도 독도새우 진품 논란 유료 전용
「 울릉도 먹방 투어 Old & New 」 울릉도는 섬이고 산이다. 동해 깊은 바다에 외로이 뜬 섬이자 우뚝 선 산이다.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이고 경사 가파른 산이어서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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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단 한곳도 별 못받았다…부산 미쉐린 뜻밖 맛집, 어디
부산의 미쉐린 맛집은 어디일까? 세계적인 권위의 미식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가 지난달 22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편을 발표했다. 2017년 서울 편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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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국밥·짜장면·피자·떡볶이…대표적 외식메뉴, 언제부터 인기였을까
100년 된 설렁탕집 갈까, 50년 된 떡볶이집 갈까 외식하다보니 '한국 현대사'가 맛있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지 않고 밖에서 음식을 사 먹는 행위나 그런 식사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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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 보며 뜨끈뜨끈 족욕·모래찜질
일본 규슈 남부의 가고시마(鹿児島)는 뜨거운 도시다. 도심에서 4㎞ 거리에 활화산 ‘사쿠라지마’가 있다. 날마다 연기를 뿜는 모습을 보면, 괜찮을까 싶다. 실제로 가끔 불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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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제주서 온 갈치입니다…백화점 3사 ‘초신선상품’ 띄운다
소비 침체를 맞닥뜨린 백화점 업계가 식품관 새단장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신선도 제고, 요리 서비스 강화, 유명 브랜드 입점 등 저마다 주무기를 앞세워 고객 유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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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화산 공포? 모래 온천에 와규도 1등…가고시마 이색 관광
일본 규슈 남부 도시 가고시마는 자연과 도시, 미식 체험을 두루 즐기기 좋은 도시다. 가고시마의 상징은 활화산 사쿠라지마다. 산 정상부 화구에서 연기가 솟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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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만 잘나가는게 아니네…국내서 마라소스 수입 50% 급증
지난 6일 경남 김해 인제대에서 학생들이 점심 메뉴로 나온 채끝살 스테이크를 맛보고 있다. 사이드 메뉴로 블랙타이거 버터구이, 인델리커리+난+스쿱밥, 보코치니 샐러드, 푸딩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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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는 뷔페만?…한국인이 수석셰프, 퓨전 맛집도 있다
━ 날마다 천지개벽 라스베이거스 ② 미식 벨라지오 호텔 내 식물원·온실에는 테이블에 딱 하나 있다. 컬러풀한 정원 분위기를 느끼며 뉴욕식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가든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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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최영찬이 만난 혁신 리더(18) 이현우 은하수산 회장
수산물 가공업의 무한 혁신 수산물 가공·유통 기술의 발전은 회를 택배로 받아 집에서 즐기는 밀키트 시대를 열었다. 이현우 회장이 이끄는 은하수산은 국내 최초로 활어 필렛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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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오바마에 대접한 술, 한국인 취하게 한 사케 비밀 유료 전용
「 ⑤ 한국을 취하게 하는 니혼 사케 닷사이 」 한‧일 간 음식문화 교류는 정치‧외교 문제와 별개로 꾸준히 확대돼 왔다. 특히 일본에서 ‘니혼슈’ 또는 ‘니혼 사케’로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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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매력 국가 한국’ 첫걸음은 매력적 음식으로부터
이혁 전 베트남 대사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뭔가를 먹을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음식은 가장 강력한 소프트파워다. 특히 풍요의 시대가 오래 지속하면서 인류는 배불리 먹는 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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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100만원인데 손님 꽉 찼다…호텔 '갈라 디너' 뭐길래
지난달 2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더 마고 그릴’에서 열린 갈라 디너에서 셰프들이 분주히 요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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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의 변신…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가스트로 테이블’ 오픈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지하 1층에 문 연 ‘가스트로 테이블’ 전경.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서울 압구정 본점 지하 1층에 기존의 푸드코트를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미식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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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은 건축·클럽 보고 원조 ‘경양식 돈가스’ 먹고…개화기로 시간여행 가볼까
━ 볼거리·먹거리 많은 인천 여행 1901년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해 처음 문을 연 클럽 ‘제물포 구락부’. 드라마 ‘도깨비’와 ‘피아노’의 배경장소로 등장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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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히트브랜드 대상 1위] 남녀노소 즐기는 일본식 분식
마싰는끼니 마싰는끼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일본식 분식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마싰는끼니가 2023 히트브랜드 대상 1위에서 일본식 퓨전분식 부문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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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본라멘'이 먹고 싶어? 신도림으로 와!
맛있는 일본 라멘이 먹고 싶다면? 진짜 일본 라멘 장인이 만든 일본 라멘 맛이 보고 싶다면? 이젠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신도림에서 내리면 만사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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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도 낚시터도 ‘똑똑한 내비’ 하나로
디지털지도 업체의 ‘특화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길 안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운전자 취향을 만족시키는 ‘맞춤 정보’로 차별화하겠다는 것. 업체들은 유명 맛집부터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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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시들한 여름 입맛
유명 맛집들이 즐비한 강남에는 이색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곳도 많다. 삼계탕이나 추어탕. 장어구이같은 뻔한 보양식 말고도 내 몸을 보하는 특별한 음식들이 있다. 궁중 보양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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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향토음식으로 외국인 입맛 잡아야”
음식평론가 추아람(가운데)이 홍콩 TVB의 음식 프로그램 진행자들과 함께 2008년 한국에서 궁중음식을 맛보고 있다. 세계 각국 음식이 다양하게 진출해 ‘미식(美食) 천국’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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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본 강남] 압구정동에서 손님 가장 많은 식당?
자료=현대카드 ‘마이 메뉴’ 애플리케이션, 2013년 9월 한 달 동안 회원(약 600만 명)이 이용한 식당 분석 압구정동에서 손님이 가장 많은 몰리는 식당은 어딜까. 냉메밀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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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타지 않는 오래된 식당 어때요, 먼 훗날 찾아갈 수 있게
유희영(41) 셰프는 미식가 사이에서 유명한 퓨전일식전문점 유노추보와 유노추보 스시를 운영하고 있다. 2000년과 2001년 서울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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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국수 육수 북어머리 하나면 걱정 없어요
최인선 셰프국수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좋아한다. 예부터 생일·결혼식 같이 좋은 날에 빠지지 않던 잔치국수를 비롯해 최근 이탈리아 스파게티, 베트남 쌀국수 등 각국 국수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