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지는 해, 뜨는 해 찾아 '해바라기 여행'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앞 바다. 갯바위와 바다 너머로 해가 저물고 있다. 한 해가 또 저물어 갑니다. 사진은 충남 태안 안면도의 꽃지해수욕장에서 바라본 해넘이 자태입니다.
-
[제주오름기행] ‘자리물회의 원조’ 보목 포구 아늑하게 감싸
| 제주오름기행 ④ 제지기오름 제지기오름 정상에서 내려다본 섶섬과 보목 포구. 남쪽나라 제주도에서도 가장 따뜻한 마을이 있다. 서귀포시 보목동이다. 감귤이 맛있고 자리물회로 유명
-
[커버스토리] 여름, 여자, 여행, 그리고 부산
City in City ② 부산 해운대촬영협조=보브(가방), 앳코너(샌들), 프로젝트 프로덕트(선글라스떠나고 싶다. 떠날 것이다. 바다가 있는 도시, 부산으로 가겠다. 친구들과 함
-
2015년 첫 일출 시각, 독도 오전 7시26분…서울은?
‘2015년 첫 일출 시각’ [사진 중앙포토] 새해 첫날 ‘2015년 첫 일출 시각’이 공개된 가운데 기상청은 오는 31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전국에 눈
-
백사장·갯바위 벗삼아 4개 섬 한 바퀴 … 신선놀음 따로없죠
선유도에서는 해수욕장에 바싹 붙어 라이딩을 즐긴다. 선유도해수욕장은 반달 모양으로 해안선이 길게 나 있다. 대장봉은 일출 명소다. 30분이면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선유봉 전망
-
[커버스토리] 5개 섬 한 바퀴, 신나는 두 바퀴
| 고군산군도 자전거 라이딩 군산 선유도와 무녀도를 연결하는 268m 길이의 선유교는 자동차는 통행할 수 없고 자전거와 보행자만 다닐 수 있다. 고군산군도 150리 자전거길의 하이
-
진도서 해넘이 보고, 향일암서 해돋이 보고
31일 해넘이 행사가 열리는 전남 진도군 지산면 일대의 해질녘 풍경. [사진 진도군]2014년을 보내고 2015년 새해를 맞기 위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광주·전남 곳곳에서 열린다
-
1800㎞ 서해랑길 열린다…대한민국 동·서·남해안 둘레길 다 이었다
서해안 종주 트레일 서해랑길이 22일 공식 개통한다. 사진은 서해랑길 27코스에 있는 전남 신안 짱뚱어다리에서의 일몰 장면. 신안군 서해안 종주 트레일 ‘서해랑길’이 22일 열린
-
햇볕 찬란한 초가을, 두 발로 느껴보자
‘봄볕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는 딸 내보낸다’는 속담이 있다. 시어머니는 야속하고 며느리는 딱하다. 봄볕이 가을볕보다 자외선이 강해 피부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어쨌든 내
-
[한 컷 세계여행] 광란의 풀문 파티? 동남아 섬의 반전 매력
━ 태국 코팡안 타이 만에 떠 있는 작은 섬 ‘코팡안’은 세계적인 파티 명소입니다. 매달 보름달 뜨는 날, 해 진 뒤부터 다음날 해 뜰 때까지 진탕 노는 ‘풀문 파티’가
-
우리동네 하천이 달라진다…'별빛내린천' 아시나요
‘별빛내린천을 아시나요?’ 동네 하천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원래 있던 이름 외에 상품처럼 브랜드까지 달고 변신에 들어간 곳이 생겨났다. 바로 도림천(道林川)이다. 서울 관악구
-
살살 녹는 풍천장어, ‘조개의 여왕’ 백합…선운사 단풍도 식후경
━ 일일오끼 - 전북 고창 전북 고창 선운산 자락의 천년고찰 선운사로 드는 길. 극락교 앞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선운천을 따라 내려오면 명성 자자한 선운산 풍천장어 거
-
안 들키는 '사내연애' 비법…비밀의 데이트 장소 여기였다 [GO로케]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인기 TV 드라마는 여행지를 남긴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은 많은 분량을 전북 전주에서 촬영했다. 직장 내 연애를 그린 JTBC ‘기상청 사람들’
-
[편집장 레터] 12월, 해를 보러 떠나는 이유
충남 태안의 일몰 명소, ‘안면도 솔섬’.[중앙포토]2015년도 저물 어갑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은 왜 이리 빨라지는 것인지, 올해도 달랑 한 장 남은 달력 앞에서 짐짓 움츠리
-
[8회] 가을 바다의 고소한 맛을 찾아 떠나는 서천 홍원항
충남 서천에 위치한 홍원항은 길게 늘어서 있는 크고 작은 어선들과 멀리 방파제 끝 등대에서 잔잔한 서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낭만여행지이자 계절마다 다양한 수산물로 식도락을 즐길
-
시간이 흐를수록 '정원 본색' 순천의 미래는 아·름·다·움
이참의 참 좋은 우리나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서 당부 말씀을 드린다. 2013순천국제정원박람회(순천 정원박람회)에 가시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게 있다. 정원박람
-
2015년 첫 일출 시각, ‘일출 명당’은 어디? ‘양의 해, 다 잘될꺼양~’
‘2015년 첫 일출 시각’ [사진 중앙포토] 2015년 을미년은 ‘양(羊)’의 해이다. 새해 첫날 일출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2015년 첫 일출 시각’이 공
-
옥빛 바다서 신나는 물놀이 노을빛 언덕서 흥겨운 파티
세계에서 가장 큰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형형색색의 산호와 열대어를 감상할 수 있다. 열대 산호바다 위로 74개 섬이 떠 있는 호주 퀸
-
명물 다리 너머 신비한 세상, 그 섬에 가고 싶다
━ 다리로 뜬 두 섬 창원 저도 vs 강진 가우도 때아닌 다리 전성시대다. 육지와 섬, 산과 산을 잇는 다리가 2018년 한국 관광의 히트 상품으로 떠올랐다. 흔들다리ㆍ
-
한파 헤치고 달려간다…외신 놀란 '韓 겨울 7대 불가사의' 축제
CNN이 '겨울 7대 불가사의'로 꼽은 화천 산천어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얼음낚시를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연합뉴스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처음 맞는
-
울산 주택가에 덩그러니…새하얀 산토리니풍 건물 '뜻밖 정체'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주택가 한복판에 자리한 그리스풍 건물은 정교회 건물로, 정식 이름은 울산 성 디오니시오스 성당이다. 2005년 축성했다. 최승표 기자 울산 최대 어항
-
[레저 단신] 명산.들꽃 소재 달력 나와 外
** 명산.들꽃 소재 달력 나와 사진전문 출판사인 호영은 '새 천년의 꿈' '산악' '금강산.백두산 들꽃' 등 세 종류의 사진 캘린더를 만들었다. '새 천년의 꿈' 은 한국의 일출
-
길게 누운 노을 보며 시인이 말했다 "술 마시러 가자"
흔치 않은 일몰 사진을 잡았다. 날이 맑았고, 수평선을 가리는 해무도 없었다. 수면 위로 해 그림자가 옅게 비친다. 간조 때여서 그림자가 길게 퍼지진 않았지만 여하튼 귀한 장면이
-
[커버스토리] 희망이 뜹니다
2009년도 저물어 갑니다. 돌아보니 올해도 일이 많았습니다. 좋았던 일보다 안 좋았던 일이 먼저 떠오르는 건, 우리네 삶이 올해도 퍽퍽했기 때문인가 봅니다. 아무리 버겁고 힘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