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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원하는 주제 토론을
━ 소통 카페 대통령선거 판이 달아오르고 있다. 대통령직의 의미를 잘 몰랐던 제왕적 대통령 탄핵으로 발생한 선거라서 더 뜨거운 것일까. 후보자를 낸 원내교섭단체 정당들이 지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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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인종 중 한인 자살률 가장 높아
2015년 미주한인 193명(여성 73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까지 얼마나 많은 번뇌와 고통이 있었을까.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15년 미 전역 자살자는 4만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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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때문에"…LA·OC 떠나는 사람 많다
치솟는 렌트비와 주택가격으로 인해 LA와 오렌지카운티를 떠나는 주민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가 센서스국 자료를 인용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주거비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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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없으면 미국도 '노동인구 절벽'
이민자들이 적어도 향후 20년 동안 미국 노동인구(25-64세)의 성장을 끌어 갈 것이란 전망이다. 퓨리서치센터가 센서스 데이터를 이용·분석한 바에 따르면 2015년 노동인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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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통계의 거짓말
나현철논설위원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문자는 이라크 남부 메소포타미아에서 나왔다. 기원전 3100년께의 수메르 도시인 우루크 유적 제4층에서 발견된 그림문자다. 양·염소·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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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인교회' 4018개…한인 453명당 1개꼴
미국 내 한인교회 수는 4000여 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미주 지역 기독교신문인 '미주크리스천신문'이 발행한 '세계한인교회주소록'을 분석한 결과, 미주 지역 내 한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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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보급률 102.3%…세종은 123.1%
정부가 새롭게 산정한 지난해 전국 주택보급률이 102.3%로 나타났다. 2014년 기준으로 발표한 주택보급률(103.5%)에 비해 낮아졌다.29일 국토교통부와 통계청은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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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2만4000명 첫 통계…인구센서스 항목 바꾼 ‘투사’
━ 새뚝이 2016 ④·끝 사회 2만4000명. 지난 9월 통계청의 ‘2015 인구센서스’에서 공개된 미혼모 숫자다. 국내 미혼모에 대한 공식 통계가 나온 건 처음이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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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인당 소득 추정해보니…연봉 300만원이 최고 수준?
북한의 실제 취업률이 최소 31% 수준에 불과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석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북한의 실제 취업률과 소득은 얼마나 될까?’란 제목의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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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892만 명인 학생 숫자 10년 내 708만 명으로 줄어든다
‘전체 인구는 2581만5000명. 1960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인구 절반은 노인이다. 거리를 돌아다니면 아이를 찾아보기 쉽지 않다. 14세 이하는 전체 인구의 10%도 안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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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후인 2031년, ‘사망>출생’ 인구 감소 시대 온다
전체 인구는 4302만 명. 1990년 수준으로 돌아갔다. 한국인 전부를 한 줄로 세웠을 때 정확히 가운데 서 있는 사람의 나이는 58.7세. 은퇴를 고민해야 할 나이의 사람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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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3.0] 공공데이터·빅데이터 통합관리 부서 신설 부처간 협업 통해 신규 국가통계 생산 앞장
통계청은 최근 통계데이터허브국·빅데이터과를 신설하여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를 통합관리하기 위한 조직적 기반을 마련했다. 사진은 2016년 상반기 정부3.0 체험마당에서 유경준(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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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비혼모=부도덕 편견 깨고 일반가정 같은 혜택·권리 줘야”
━ 연중기획 비혼모 끌어안기 ① 2015년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한국의 비혼모는 2만4487명이다. 비혼부(1만601명)와 합치면 3만5088명에 달한다. 비혼모의 자녀는 2만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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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한인사회 노령화 현상 뚜렷
5세 미만 인구는 5%, 65세 이상은 15.8% 전국 한인 인구 평균치 10.7%보다 5% 높아OC, 5~17세 연령층 타지역보다 월등 미국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어린 미래세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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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지도가 바뀌고 있다
최근 신규 이민자들의 출신 지역이 멕시코에서 아시아로 옮겨가면서 이민 지도가 바뀌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14년 인구센서스를 자체 분석한 결과 그해 전체 이민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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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개 구, 광역시 첫 초고령도시…일흔 돼야 경로당 회원
8일 오전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에서 노인들이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부산 동구 수남부녀경로당은 65세 노인은 회원이 될 수 없다. 경로당에서 좀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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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첫 5000만…혼자 사는 가구 500만명 넘었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이경재(32)씨. 대학 시절부터 혼자 나와서 산 지 10년이 넘었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여섯 식구가 고향인 울산의 한집에 같이 살았다. 진학과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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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연령 처음 40세 넘어서…나이 들어가는 5000만 명
대한민국에 사는 총 인구(외국인 포함)가 4000만 명을 넘은 건 1985년이다.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지난해 한국은 ‘총 인구 50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7일 통계청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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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총조사…1인 가구 시대가 왔다
‘나 홀로 한국’.이제 한국에서 1인 가구가 대세가 됐다. 지난해 1인 가구는 520만 가구를 기록했다. 5년 전 422만 가구에서 99만 가구가 늘었다. 전체 1911만 가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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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한국’ 중간연령 처음 40대 넘어서…가장 많은 가구 형태 '1인'
한국이 고령사회 문턱 바로 앞에 섰다. 65세 이상 인구는 657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2%를 차지했다. 중간연령은 처음으로 40세를 넘어섰다.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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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구 12.7%이혼 추정…“외국인 배우자 없이 혼혈아 있는집 3만8000가구“
시도별 다문화 대상자 인원. [자료 통계청]국내에 있는 다문화가구 29만9000가구 중 12.7%인 3만8000가구가 외국인 배우자 없이 한국인이 혼혈 자녀와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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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5000만' 커지는 시니어 사업
시니어들이 미국 경제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것은 '전망'이 아니고 '사실'이다. 이들의 소비와 요구가 마켓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관련 업계는 전국으로 또는 세계로 프랜차이즈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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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활용한 조사 시간·비용 확 줄인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통계 생산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 지난달 취임 1주년을 맞은 유경준(55) 통계청장의 얘기다. 그는 30여 년간 노동 분야에서 한우물만 파온 노동경제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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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비 고공행진에 LA주민 '엑소더스'
LA 지역 주민들은 나날이 치솟는 렌트비를 피할 수 있는 새로운 정착지로 라스베이거스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A 지역은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사람이 전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