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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김찬용 도슨트 인터뷰 "미술 세계로 안내하는 일, 자원봉사 대신 직업으로 선택했어요"
소중 학생기자단이 김찬용 도슨트를 만나 직업에 대한 견해와 도슨트의 직업화를 위해 10년 넘게 현장에서 활동하며 느낀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어봤다. (왼쪽부터) 김찬용 도슨트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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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오류없다…평가원 "국어 난이도, 기대와 달라 유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출제 오류나 복수정답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정됐다.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6일 오후 수능 정답을 확정 발표했다.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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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보면 안다, 멍든 몸에도 꽃이 피어난다는 것을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22) 민들레. [중앙포토] 민들레는 키가 크다 실컷 앓은 다음 세상 아름다움이 선물처럼 다가온다 길모퉁이 틈새에 비집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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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의신청 1000건 육박…생활과윤리, 국어 문제제기 많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경향 발표에 앞서 인사하고 있는 성기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왼쪽) [연합뉴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한 이의신청이 1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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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
이기영 이기영(56) 서울특별시 성북구 감사담당관 행정6급 한평생 청빈과 봉사로 지역주민과 소외된 이웃들을 챙겼다. 두 아들과 함께 성가복지병원 봉사를 14년간 주 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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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강제노동을 둘러싼 독일-이탈리아 소송전 보니…ICJ는 독일 손 들어줘
30일 일제강점기인 1940년대 일본에 강제징용된 피해자들에게 일본제철 후신인 신일본제철이 손해 배상해야 한다고 대법원 판결이 났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 위치한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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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서 젊은이가 자리 양보하자 눌러앉힌 노인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8)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가사다.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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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읽기] 순수 이타성을 넘어 이기적 이타성으로
최인철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목욕탕에 가기 전에 먼저 목욕을 하던 어릴 적 친구가 있었다. 때가 너무 많아서 그대로 목욕탕에 갈 수 없다는 생각 때문에 몸을 깨끗이 씻고 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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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이사장 "김정은 손에 잡히는 결과 만들어야"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이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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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를 통한 이기의 실현… 그게 바로 봉사
━ [더,오래] 한익종의 함께, 더 오래(7) 봉사단체 한걸음의 사랑 1주년기념, 엄홍길대장과 함께 한 북한산 우이령길. 군 작전구역으로 통제가 심하다. [사진 한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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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구하라 사건’이 아니라 ‘구하라 남친 사건’입니다.”
■ 「 [서울=연합뉴스] 구씨의 남자친구 최모씨가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두하고 있다. 폭행 사건으로 시작됐던 가수 구하라와 전 남자친구 최모씨 논란은 새 국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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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네 눈의 티, 내 눈의 들보
1994년 여름이었을 겁니다. 영국에서 돌아온 김대중(DJ) 아태평화재단이사장의 동경납치 생환 기념행사가 있다고 해 취재를 갔었습니다. 그 때 서울대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김대중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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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세계 존재할까? 톨스토이와 융은 봤다는데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17) 저승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신과 함께'에 나온 저승 입구. 죽음 이후의 생은 어떤 모습일까. 죽음의 문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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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발굴취재] ‘7년째 계류 중’ 기부연금제의 행로(行路)
고령화 시대 노후 대안이자 선행의 성취감 느낄 기회 박탈하는 ‘부처 이기주의’ ... 복잡하다는 이유로 번번이 밀린 법안, 20대 국회에서는 통과될지 관심 가수 김장훈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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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해” 그래도 안 통하는 사람 있다
━ 책 속으로 우주인들이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받을 때 우주정거장에서 가장 많이 읽은 대화책 우주인들이 인간관계로 스트레스받을 때 우주정거장 에서 가장 많이 읽은 대화책 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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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죽겠다 싶도록 공부했다…미스 양서 양향자씨 됐다"
“전례가 없다고요? 제가 전례가 될테니 기회를 주십시오.”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51)이 삼성전자를 다니던 시절, 다른 자리로 옮기고 싶을 때 회사를 설득하며 힘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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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모양 애플 본사, 소통으로 ‘제3의 자본’ 키운다
━ [SPECIAL REPORT] 사회자본 높이려면 한국 사회자본의 현황과 사회자본을 기반으로 한 경제의 확장 전략을 조언한 KDI 측 공동기획 참여 연구원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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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79] 김부선, 박주민 의원 저격하고 태풍 속으로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오랑우탄 관상, 김부선은 몽구스 관상이다. 사진=백재권 김부선이 23일 민주당 박주민 의원을 저격했다.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 고발로 배우 김부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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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예술의 피’ 수혈 될까
━ 화랑가 2제: 국제갤러리 부산점 vs. 뉴욕 리만머핀 서울점 24일 문을 연 국제갤러리 부산점, 사진 Studio Jeongbiso 정중동 국내 미술계에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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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남은 자 위한 ‘노회찬 효과’ … 고통 이기고 삶의 의미 새겨야
━ 살 만한 세상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1774년 출간되었다. 비극적 사랑의 결말을 그린 이 소설은 유럽 전역에 큰 영향력을 미쳐 나폴레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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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70] 김부선 관상과 이재명 당선인 스캔들
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의 스캔들이 연일 이슈다. 서로 물러서지 않고 진위공방을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주진우 기자, 공지영 작가 등 여러 인물까지 가세해 확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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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조언…처키와 작은콩 조심해라. 얼음장벽 수비 펼쳐라
17일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독일-멕시코 경기에서 멕시코 이르빙 로사노(오른쪽)가 첫 골을 터뜨린 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기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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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박지성, "로사노 역습에 특화, 치차리토는 이타적"
박지성 SBS 해설위원은 18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독일전을 현장중계한 뒤 멕시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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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유방암 판정 환자 "이 음식으로 암에서 해방됐다"
유방암 진단을 받고 시한부 인생을 살던 여성이 식이요법으로 암을 이겨내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정밀 분석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한 화제의 주인공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