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려오는 친문(親文)에 떠는 비문(非文)…“불출마하라고 할까봐 피해다녀”
총선 1년을 앞두고 친문(親文·친문재인)계가 더불어민주당으로 몰려오고 있다. 내각 및 청와대 출신 인사가 줄줄이 당으로 오면서 향후 총선에서 친문 입김이 더욱 커지는 거 아니냐는
-
한노총 생일날, 민노총 성토 "소외계층 겁박하고 회유"
"청년·여성·비정규직 등 소외계층 대표들을 겁박해 사회적 대화를 무산시킨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건물에서 열
-
취업자 수 증가 3분의 1토막…고용 성적 금융위기 후 최악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식에 참석
-
사회복지 관리하는 공공기관 만든다고?…일자리 만들려 돈 뿌리기, 도 넘었다
온전히 일자리를 확충하기 위한 공공기관이 설립된다. 전국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위탁 관리하는 기관이다. "불필요한 공공기관을 만들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
노무현 이어 문 정부 흔드는 ‘민노총 트라우마’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집현전에서 국정과제 추진위원회 및 대통령 자문기구 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함께 청와대 경내를 산책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
文 "경제 어렵고 주어진 시간 많지 않다…자신감 있게 일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우리 경제가 어렵다는 얘기가 많다”며 “2019년도 예산은 신속히 집행해 국민 앞에 성과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낮
-
대통령 직속 경사노위원장 문성현 "민주노총 총파업 잘한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문성현) 발족을 하루 앞두고 벌어진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대해 문 위원장이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왼
-
“10만 명 까먹고 들어가” … 9월 취업자 증가폭 마이너스 되나
정부가 ‘9월 고용동향’ 때문에 벌써 고민이 빠졌다. 지난 7·8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5000명 이하를 기록한 데 이어 9월에는 아예 마이너스로 내려앉을 수 있다
-
9월 취업자 증가폭 ‘마이너스’ 가능성…지난해 기저효과 영향
정부가 ‘9월 고용동향’ 때문에 벌써 고민이 빠졌다. 지난 7ㆍ8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5000명 이하를 기록한 데 이어 9월에는 아예 마이너스로 내려앉을 수 있다
-
[현장에서] 규제개혁법도 처리 못하면서 … 당정 “좋은 일자리 20만 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6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갖고 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지식재산 분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1시간가량 이어진 비공개 회의 뒤 제약·의료기기·화
-
[현장에서] 규제개혁 미뤄 놓고 ‘좋은 일자리’ 20만개 만들겠다는 정부·여당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지식재산 일자리 창출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
-
“내년 2분기 고용효과 나타날 것…20여만 일자리 창출 예상”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관계자가 참석한 바이오헬스ㆍ소프트웨어ㆍ지식재산 일자리창출 당정협의에서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
뒷걸음질치는 고용 전망 … 장하성 “연말 개선” 홍익표 “내년 상반기에나”
얼어붙은 일자리가 언제쯤 풀릴까. 여권의 답이 제각각이다. “올해 연말쯤” “내년 상반기·하반기” 등 여러 가지다. 취업자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는 통계청 발표(8월 17일
-
뒷걸음질 치는 일자리 전망…“올해 연말쯤 개선”→“내년 하반기”
얼어붙은 일자리가 언제쯤 풀릴까. 여권의 답이 제각각이다. “올해 연말쯤”, “내년 상반기·하반기” 등 여러가지다. 취업자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는 통계청 발표(8월17일)
-
유은혜·진선미까지···문재인 정부 ‘더좋은미래’ 전성시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오른쪽)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31일 충남 예산군 리솜스파캐슬 덕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18년 정기국회 대비 워크숍
-
시간제는 비정규직이라고?…노사정, "통계 오류 바로잡아라"
'근로자의 필요에 따라 전일제 근로자보다 짧게 일하면서 기본적인 근로조건이 보장되고, 차별이 없는 일자리' 2016년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 시행 지침'에 규정된 시간선택
-
김상조 “소득주도 성장 페이스가 너무 빨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가 고용 위기 해소를 위해 좋은 일자리 늘리
-
[SUNDAY 탐사] ‘청와대 정부’ 움직이는 투톱은 임종석·윤건영 실장
━ 문재인 정부 파워맨 468명 해부 1년여 동안 문재인 정부를 끌어 온 것은 ‘부산-대선캠프-노무현 정부’ 출신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이 가진 연결고리의
-
김영주, 홍영표에 맞서 “주52시간 완화 안 돼” … 장관 경질론
김영주(左), 홍영표(右) 최저임금 산입 범위 확대와 주 52시간 근로제 등 노동 현안을 놓고 고용노동부가 당·청과 잇따른 불협화음을 내자 여권에서 장관 교체론이 흘러나오고 있다
-
홍영표와 김영주 파열음 속 여권서 고용노동부 장관 교체론 ‘솔솔’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르면 내주 초로 예상되는 개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관측이 여권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14일 국회에서 열린 6ㆍ13 지방선거 출마의원
-
[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탄광 속 카나리아, 김동연 부총리
1910년대 초 영국의 광부들은 새장 속 카나리아와 함께 탄광 갱도에 내려갔습니다. 카나리아가 노래를 멈추면 광부들은 급히 작업을 중단하고 지상으로 올라왔습니다. 무색무취
-
[경제 view &] 누가 취약계층 노동자를 대표하는가?
유경준 코리아 텍 교수 지난달 사회적 대화 기구인 노사정위원회 개편 방안이 발표되었다. 청년과 비정규직 등 노동조합 미조직 그룹을 포함하고, 공익의 역할을 줄여 노사 중심의 조직
-
일자리위원회, 최악 '고용쇼크'에 내놓은 정책이···
정부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에 최대 1억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또 100개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후보를 선정해 투자를 집중한다.
-
일자리에 25조 쏟고도…실업률 17년만에 최악
세종시에서 24시간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김덕환(55)씨는 최근 직원 2명을 내보냈다. 16.4%나 오른 최저임금에 급여를 맞춰줄 수 없었기 때문이다. 7월부터 주당 근로시간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