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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적폐는 남의 편?
구혜진 JTBC 사회1부 기자 연예인 박유천에게 성범죄를 당했다는 세 번째 고발자가 등장한 날 한 박유천 팬덤은 지지 철회를 선언했다. 법적 유무죄를 떠나 유흥업소에서 여성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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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대선후보들의 시계
이훈범 논설위원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를 출발점으로 인류의 4만 년 시간은 더디게 흘렀다. 오직 연명(延命)이 목표였으니, 시간 구분은 먹거리가 있을 때와 없을 때밖에 없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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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내 한 표가 우리의 미래를 망칠 수 있다
허태균고려대 심리학과 교수 얼마 전 투표를 독려하는 공익광고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런 중요한 광고에 출연하는 것이 말도 안 되고 쑥스럽다고 정중히 거절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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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마지막 TV토론] 홍 “문·안은 1·2중대” 공격에 … 안 “문·홍이 1·2중대”
2일 마지막 TV토론에서 대선후보들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식의 마지막 총력전을 폈다. 모두가 한 방을 준비하고 나온 듯했다. ◆문재인의 ‘이명박근혜 공격’=문재인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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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마지막 TV토론] 文 "복지 늘리겠다고 경제 죽일 수 없어"…沈 "그게 우리의 차이"
[사진 SBS 방송 캡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복지 정책에 현실 가능한 범위의 재원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자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그것이 저와 문 후보의 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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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탈당 12명 과거 발언 보니..."앉아서 죽으나 나가서 죽으나"
바른정당 탈당 의원들이 정론관에서 탈당을 선언한 뒤 인사하고 있다.왼쪽부터 홍일표,김학용,박성중,여상규,박순자,이군현,홍문표,김재경,김성태,황영철,이진복,권선동,장재원.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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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문재인, “보수정부 경제 성적이 진보정부 시절보다 못해”…진실은?
“경제성장률, 국민소득 증가율, 청년실업률, 국가·가계부채 모든 지표를 봐도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경제 성적이 그전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보다 못하다.” 지난 28일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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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대선 정국 주적(主敵) 논란
━ 중앙일보 북한군과 북한 정권은 우리의 적이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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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유세' 나선 김홍걸 "정권교체 통해 훼손된 아버지 명예 복원"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1일 DJ의 고향인 전라남도를 찾아 "정권교체를 통해 이명박·박근혜 정권에 의해 훼손된 아버지의 명예를 복원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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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ㆍ이명박ㆍ박근혜 그리고 문재인ㆍ안철수 유세장 무엇이 바뀌었을까?
“휴대폰 카메라? 에~~~휴 기록용 또는 장난감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는 카메라입니다. 그런데? 휴대폰 카메라에는 무시무시한 장점 기능이 있습니다. 비록 화질은 떨어지지만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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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위기 속 대통령의 반전을 기대한다
김진국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민의 선택은 언제나 옳다고 믿었다. 역대 대통령을 절묘하게 잘 골랐다고 생각했다. 특히 1987년 김영삼·김대중, 양 김씨가 갈라져 노태우 대통령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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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2030 줄고 5060 늘어 … 세대별 투표율, 승부 가른다
역대 대통령 선거의 판세는 지역과 세대라는 두 가지 축이 풍향계였다. 이번 대선에선 지역별 쏠림 현상이 완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세대별 표심이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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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MB정부 부정축재도 환수” 홍 “여론조작기관 없앨 것”
선거 막바지, 지지층 결집 위해 강성 발언 쏟아내 19대 대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된 30일, 선거 판세가 2강에서 1강 2중 구도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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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노무현 정부 때 ‘소득분배 불평등’ 최악? 반만 맞고 반은 틀려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정권 중 지니계수가 가장 나빴던 건 노무현 대통령 때다.” 지난달 28일 중앙선관위가 주관한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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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최순실, 4대강, 자원외교 비리 환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0일 서울 유세에서 ‘적폐청산'을 재차 강조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가진 유세에서 포즈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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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풍향계] 2030은 줄고, 50대 이상은 늘고 … 세대별 표심은
역대 대통령 선거의 판세는 지역과 세대라는 두 가지 축이 풍향계였다.이번 대선에선 지역별 쏠림 현상이 완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세대별 표심이 어느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중앙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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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계수, 노무현 대통령 때 가장 나빴다?…반은 틀리고, 반은 맞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권 중 지니계수가 가장 나빴던 건 노무현 대통령 때다.” 지난달 28일 중앙선관위가 주관한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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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의 별 이야기] 우리들 자신을 위한 행진
이명현 과학저술가·천문학자 지구의 날인 4월 22일 미국의 워싱턴을 비롯한 전 세계 600여 개 도시에서 ‘과학을 위한 행진(March for Science)’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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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5차 TV토론] 沈 "말 안섞으려 했는데"···洪 "나도 얘기하기 싫다"
서울 광진구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28일 서울 능동로 광진구선관위 사무실에서 제19대 대통령 선거 거소투표 용지와 책자형 공보물 발송 작업을 하고 있다. 거소투표는 군인·경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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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5차 TV토론] 유승민, "문재인, 경제·안보 모두 이명박·박근혜 탓…"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이명박, 박근혜 정부 책임론에 대해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도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SBS 방송화면 캡쳐]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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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조3000억원에서 70조원까지...5인5색 세금 공약 뜨거웠다
대선 후보 5차 TV 토론회의 핵심 쟁점 중 하나는 증세 여부였다. 홍준표 후보를 제외한 4명의 대선 후보들이 각종 일자리 확대와 복지 공약에 사용할 재원마련 수단으로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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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5차 TV토론] 洪 "안랩 주식 왜 폭락했나?"-安 "난 모른다"
[사진 SBS 방송 화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안랩' 주식과 관련한 발언을 주고받았다. 두 후보는 28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경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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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종말 외치더니" 朴 정부 4년새 준전세가 77.4% 올라…주거비 부담 가중
박근혜 정부 기간인 2013~2016년, 집값과 임대료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 전세가 상승률은 30.5%, 준전세가 상승률은 77.4%를 각각 기록했다. 월평균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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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워치] 한국·미국·중국이 뭉쳐야 북핵 해결한다
스테판 해거드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 최근 중국 최고의 싱크탱크들을 대표해 미국을 방문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미팅에 참석했다. 미팅 주제는 한반도의 현 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