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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찬용 인사보좌관 내정자
6일 오전 10시30분쯤 정찬용(鄭燦龍)인사보좌관 내정자가 이낙연 대변인과 함께 인수위 기자실을 찾았다. 지방의 무명인사에서 새 정권 핵심으로 떠오른 鄭내정자는 "촌닭이 갑자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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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정치 주무대 인사동으로
'노무현 사람들'이 정치권의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식사 장소와 먹는 음식, 심지어 사는 곳까지 과거 정권의 핵심들과 다른 특징을 보인다. 우선 밤정치의 주된 무대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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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이전' 사활건 공방
16일 사회·문화분야 TV토론의 하이라이트는 행정수도 이전을 둘러싼 공방이었다. 대선 종반 최대 쟁점 앞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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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왜 우리 공약 베끼나" 설전
대선운동 기간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에 '공약 표절'시비가 불거지고 있다. 양당 모두 자신들이 먼저 내놓은 인기 공약을 상대 측에서 베끼고 있다며 불만을 터뜨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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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깨진 '비방 폭로 자제'
비방 중단 선언 하루 만에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인신공격이 재연됐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지난 7일 KBS 방송연설에서 "지난 5년 간 한나라당은 걸핏하면 영남에 달려가 지역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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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후보 정치개혁 카드에 대응 盧, 현 정권비리 엄정처리 선언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8일 "과거 잘못은 정직하게 밝히고, 처벌할 사람은 처벌하고, 용서할 사람은 용서하겠다"며 현 민주당 정권의 비리 등에 대한 '엄정 처리'원칙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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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 2시간여 깊은 얘기 담판후 포장마차서 '러브샷'
16일 0시40분 국회 귀빈식당. 2시간10분간 심야회동을 마친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 후보가 회담장 밖으로 나왔다. '타결됐느냐'는 기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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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홍걸씨 귀국해 검찰 출두를" 與 "사생활 이용해 더러운 거래"
한나라당은 18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3남 홍걸(弘傑)씨에 대해 "즉각 귀국해 검찰에 출두하라"고 촉구했다.'호화주택'과 생활비 출처 논란, 이신범(信範) 전 의원에게 합의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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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도 "미흡한 수습책"
현장 1.한나라당 19일 오전 9시30분. 당사 앞에는 방송사의 중계차들이 몰려 있다. 이회창 총재의 기자회견 때문이다. 관심은 李총재가 과연 타개의 묘수를 낼까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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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재 귀국했으니…" 與, 또 빌라의혹 공세
민주당은 13일에도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거주하는 빌라 문제를 물고 늘어졌다. 진짜 소유주를 밝히라고 요구하며 '전주(錢主)'를 둘러싼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낙연(李洛淵)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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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부덕의 소치, 국민에게 송구"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8일 가회동 빌라 3개층(202.302.402호)을 가족들이 사용하는 문제와 관련,"집 문제로 국민에게 여러가지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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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고백'후폭풍 정치자금 난타전
여야는 5일 치열한 정치자금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김근태 고문의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정치자금' 고백 파문 때문이다. 민주당은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입장에서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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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틀째 '막말 파행'
국회가 여야 의원들의 '막말 경연'으로 18,19일 연 이틀 파행을 겪었다. 국회는 19일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자민련 의원만으로 본회의를 열어 통일·외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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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틀째 파행,박승국의원 발언 파문
국회가 여야 의원들의 '막말 경연'으로 18,19일 이틀째 파행을 겪었다. 국회는 19일 민주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한나라당과 자민련 의원만으로 본회의를 열어 통일.외교.안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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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미국 고위층과 잇따라 면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가 24일 오전(미국시간) 딕 체니 부통령과 콜린 파월 국무장관, 데니스 해스터트 하원의장 등 미국내 정.관계 인사를 잇따라 만났다. 워싱턴 정가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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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보·총재 3월 동시선출 유력
민주당이 내년 전당대회를 3월에 치르고, 차기 대선 후보와 총재를 동시에 선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8일 현역 의원과 원외 위원장 등 1백8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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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남의 홈페이지에 오면 예의 갖추세요" 外
▷ " '정치 스타' 들의 수난시대다. " - 민주당 이낙연 의원, 언론사 세무조사로 여야 대치가 날카로워지면서 설화(舌禍)를 당하는 정치인들이 늘고 있다며. ▷ "외국언론까지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