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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겉은 일본 앞서지만 속은 한참 배워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1일 부인 홍라희 여사와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11일 “겉모양은 삼성이 일본 기업을 앞서지만 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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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여사, 리움 관장 복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부인 홍라희(66·사진) 여사가 최근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으로 복귀했다. 홍 관장은 지난 16일자로 관장직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같은 날 열린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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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 한국실 개관 특별전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한국실 ( 'Art of Korea' Gallery) 개관을 기념하는 한국미술 특별전이 9일 (현지시간) 일반에 개막됐다. 전시회는 첫 날부터 많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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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의 성공 대물림 자녀 교육법
'자식 농사'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 대를 이어 기업을 이끌어야 하는 명문 기업가들도 자식 교육은 기업 경영만큼이나 중요하고 어려운 일이다. 삼성, 현대, LG 등 대기업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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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탄신 100주년 기념 음악회 열려
삼성 창업자인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 탄신 100주년 기념 음악회가 4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 이학수 삼성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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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신경영 20주년 기념 만찬'
삼성그룹이 28일 ‘변화의 심장이 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경영 20주년을 기념하는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건희 회장(가운데)과 부인 홍라희 여사(오른쪽)가 신경영 성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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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최고 '돈방석' 거래소 정몽구· 코스닥 김택진
올 상반기 거래소시장에서 보유시가총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사람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며 코스닥시장에서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중에서는 이명희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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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과 그림으로 버텼다....이건희컬렉션으로 보는 이중섭
이중섭, 현해탄, 1954, 종이에 펜, 유채, 크레용,, 13.7x21.5cm. 이건희컬렉션.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나뭇잎과 두 아이, 1941, 종이에 펜,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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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2017년 한국 50대 부자’… 40%가 게임·바이오·유통 등 자수성가형 부자
자수성가형 부자의 선전. 포브스코리아가 조사·선정한 ‘2017년 한국 50대 부자’의 특징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키운(inherited and growing) 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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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이병철 30주기, 범 삼성가 조촐한 추모식
호암(湖巖)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30주기 추모식이 17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열렸다. 추모식은 오전 9시에 삼성 일가가 먼저 시작했다. 삼성에선 이날 오전 9시쯤 홍라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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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형 인간 이건희, 삼성과 한국사회 다 바꿨다
━ 이건희 1942~2020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은 ‘전인적 르네상스인’으로 평가받는다. 기업인으로서 삼성을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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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승진 새해로 미룬다···"1월 국정농단 재판 집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9일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이재용(52) 부회장의 회장직 승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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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화백 "이건희 회장, 사업가보다 철인·예술가 같았다"
지난해 10월 타계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뉴스1] 한국 현대미술 거장 이우환(85) 화백이 지난해 10월 별세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추모하는 글을 썼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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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장례는 고인과 유족 뜻 따라 가족장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인 경영으로 삼성을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이건희 삼성 회장이 25일 오전 4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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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증전서 놓쳐서는 안될 걸작 10
'세기의 기증'으로 화제를 모은 '이건희 컬렉션'의 핵심 작품들을 보여주는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1일 나란히 개막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실 2층 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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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컬렉션' 시간당 60명씩 본다…현대미술관 제한 해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김성룡 기자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1단계 계획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국공립 미술관 관람 인원 제한이 풀린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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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건희 기증관
장주영 내셔널팀 기자 ‘빌바오 효과’라는 표현이 있다. 쇠락한 도시에 대표 건축물(랜드마크)이 들어서며 되살아나는 것을 말한다. 스페인의 북부 소도시 빌바오(Bilbao)에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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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증관, 서울 송현동에 짓는다…2027년 개관 목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기증한 2만3000여 점의 문화재와 미술품을 보존할 ‘이건희 기증관’(가칭) 건립지가 서울 송현동 부지로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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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1주기…이재용 “겸허히 새로운 삼성 만들자”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1주기인 25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선영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이 추도식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스1] 고(故) 이건희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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꿋꿋한 생계형 화가, 우리가 몰랐던 박수근 이야기
지난 11일 국립현대미술 덕수궁관에서 개막한 박수근 회고전 전시장. 1950~60년대 현대사 질곡을 관통하며 생계형 화가로 활동하는 동시에 유행과 달리 자기 세계를 우직하게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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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등 대기업 오너家, "승계위한 주식담보 대출 5조 육박"
국내 대기업 집단 오너 일가가 계열사 지분을 담보로 대출한 금액이 4조822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권 승계,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영향으로, 대출 금액은 지난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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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삼성, '이건희 컬렉션' 2만3000여점 기증, 대표작은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세 12조원을 납부키로 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유족이 2조 원 안팎으로 추정되는 미술품 2만3000여점을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사실상 값을 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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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건희 컬렉션
김현예 P팀 기자 미술품 수집을 시작한 것은 33세 때였다. 그는 이렇게 썼다. ‘선친이 거처하던 사랑방엔 평상시 당신이 아끼던 필묵이 담긴 문갑이 여러 개 있었다. 찾아오는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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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시(詩)를 쓰는 두 작가, 이정진·민병헌의 이 전시
이정진. '심마니'. 1987년 울릉도에서 만난 심마니 노부부를 촬영했다. [스페이스22] 이정진 '심마니'. 이정진 작가가 26세에 울릉도에서 촬영했다. [사진 스페이스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