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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발동동…권역응급센터 “외과·산부인과 수용 불가”
13일 총파업에 들어간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있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만여 명, 경찰추산 1만7000명이 집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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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신경과·산부인과 못받아요"…최후의 응급센터까지 난리
“파업 관련 의료진 부재로 외과, 신경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일반골절) 환자 수용 불가” 13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이 서울 지역 119 구급대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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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동 전체 불 꺼졌다…총파업 돌입한 양산부산대병원 가보니 [르포]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총파업에 돌입한 13일 경남 양산부산대병원 응급실 진료 차질을 알리는 안내문에 세워져 있다. 송봉근 기자 “119 긴급 이송 요청이 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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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료노조 파업 임박…정부가 진정성 보이며 설득하라
━ 간호사 과로 개선에 대부분 동의, 현실적 대책 필요 ━ 파업 자제하며, 민주노총의 ‘정치’에 휘말리면 안 돼 민주노총 산하 보건의료노조가 파업을 선언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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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응급실 뺑뺑이가 의사 개인 책임인가...피의자 조사 중단을"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구 응급의학과 전공의 피의자 조사에 따른 응급의료 붕괴 위기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앞서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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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주범은 '이것'…코로나가 만들어낸 이상한 관행
지난 달 10일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응급실. 119구급대원들이 응급 환자를 옮기고 있다. 김종호 기자 올 들어 경기도 용인 70대 외상환자와 대구 여고생 추락 환자가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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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 선정때 소아·중증 응급환자 진료 실적 반영, 내년부턴 소아 입원 거부 안 돼
서울의 한 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119 구급대 앰뷸런스가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4년 뒤 6기(2027~2029년) 상급종합병원 선정때 소아 환자와 중증 응급환자를 얼마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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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의대 정원 늘리되 필수 분야·지역의료 회생안 같이 내야
70대 노인이 교통사고를 당한 뒤 10분 만에 119 앰뷸런스에 탑승했지만, 2시간 동안 입원할 응급실을 찾지 못해 30일 사망했다. 사진은 2020년 1월 서울의 한 응급의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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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내보내고 응급환자 의무 수용”…응급실 뺑뺑이 대책
정부와 여당은 최근 발생한 ‘구급차 뺑뺑이 사망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병원 이송 등을 지휘하는 ‘지역 응급의료 상황실’을 만들고, 응급 환자의 병원 이송이나 전원을 통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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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중증환자 응급실 수용 의무화, 경증환자 빼서라도 병상 배정"
정부와 여당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구급차 뺑뺑이 사망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병원 이송 등을 지휘하는 ‘지역 응급의료 상황실’을 만들고, 응급 환자의 병원 이송이나 전원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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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응급실 뺑뺑이' 죽음…차사고 70대, 2시간 거리 떠돌다 참변
70대 노인이 교통사고를 당한 뒤 10분 만에 119 앰뷸런스에 탑승했지만, 2시간 동안 입원할 응급실을 찾지 못해 30일 사망했다. 사진은 2019년 5월 서울의 한 응급의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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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에 5살 사망…"의사부족 핑계" 서울대 교수 일침
“서울 한복판에서 병실이 없다고 진료가 거부되는 현실이 참….” 지난 6일 열이 40도까지 오르는 등 상태가 위중했던 5살 아이가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갔지만 병실이나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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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 5세 '응급실 뺑뺑이'에 숨져" … 복지부 "사실과 달라"
지난 6일 밤 서울 군자동에서 5살 아이의 엄마가 아이를 안고 구급차를 향해 가고 있다. 사진 SBS 보도영상 캡처 서울 한복판에서 40도 고열을 앓던 5세 아이가 구급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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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귀싸대기 날렸다"…정명석과 싸움 결심한 28년전 그날 [월간중앙-김도형 단독 인터뷰]
“정명석, 영원히 감옥에서 못 나올 수 있다” “대학 때 친구 따라 찾아간 이단 교회서 정명석과 질긴 악연 시작” “성범죄 피해자 4명 정명석 추가 고소 예정…JMS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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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설 곳 없는 요양병원
━ 존엄사 5년, 어디까지 왔나 존엄사 고령화로 인해 요양병원 사망자가 많이 늘고 있다. 국립연명의료 관리기관이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최근 3년간 의료기관별 사망자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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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미 2.5억명 감염" 충격 문건 유출…내달 최대고비 온다
급작스레 방역 해제로 전환한 중국이 ‘코로나 쓰나미’에 휩싸였다. 세계가 코로나19에서 벗어나는데 뒤늦게 3년 전 팬데믹 초기로 돌아간 양상이다. 도처에 감염자가 속출하고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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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소아청소년 진료 붕괴 막으려면
이병섭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두 살 서연이와 엄마는 항암 치료와 수술을 위해 아빠와 떨어져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근처 원룸에서 사는 ‘항암 유랑민’이다. 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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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심정지 직전, 즉각 재정 투입해야 소생
━ 나영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장 나영호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장은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해 전담 전문의를 채용하도록 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사진 경희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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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호흡기 뗄까?"…충격의 간호사 SNS, 왜 이러나
경기도 소재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A씨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환자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1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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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美·유럽 덮친 '트리플데믹'…"소아과 병상 부족" 비상
지난 6월 미국에서 6개월된 신생아가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과 유럽에서 올겨울 '트리플데믹'(세 가지 감염병 동시 유행)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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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다린거야?" 막내딸의 눈물…그제야 엄마 심장은 멈췄다 [김은혜의 살아내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임종을 앞둔 환자 곁을 지키다 보면 의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종종 겪곤 한다. 하늘에서, 떠날 사람과 남을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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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업고 1㎞ 뛰었다"…'살려줘' 딸 문자에 이태원 달려간 아빠
━ “30대 남녀, 자차로 병원 데려다 줘…비용도 안 받고 사라졌다” 한 60대 남성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다리가 부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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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소아응급실 찾는 유랑민
최병호 경북대 의대교수·전국대학어린이병원협의회장 코로나19의 대유행 이후 소아청소년과 1차 의료를 담당하던 개원가에 찬바람이 불면서 폐업과 의사 감원이 속출했다. 소아청소년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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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손잡고 3일내 눈감는다" 서울대병원 8평 그곳의 비밀
지난 21일 오전 찾은 서울대병원 124병동 19호실, 8평쯤 되는 곳에 환자 침대 외에 보호자 침대ㆍ탁자ㆍ전자레인지ㆍ냉장고ㆍ정수기 등이 눈에 들어왔다. 1인실 같은 이곳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