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색 코딱지, 반들반들 혀...당장 괜찮다고 방치? '큰코' 다친다 [건강한 가족]
부위별 위축성 질환 대처 방법 노화되면 코·혀·위·질 얇아지는 증상 당장은 문제 없어도 합병증 가능성 콧속 세척·양치·식습관 등 신경 써야 신체 주요 기관은 노화가 진행될수록
-
"아차, 계좌번호 잘못 썼네"…착오송금 86억원 주인 찾아갔다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지난 2년간 착오 송금 반환 신청을 통해 86억원을 되찾아주었다. 예보는 12일 '착오송금 반환 지원 제도' 시행 2년간 데이터를 담은 자료를 내고 이
-
중년男 노리는 간암 막는다, 한물간 약 살린 ‘놀라운 콤비’ 유료 전용
중년 남자가 가장 많이 죽는 암은 간암입니다. 40대와 50대 남성의 간암 사망률은 각각 인구 10만 명당 5.6명, 18.6명입니다. 다른 어떤 암보다 많습니다. 사실 발병
-
거울 보다 발견한 붉은 혀 상처…설암 위험 두배 높이는 '이것' [건강한 가족]
혀에 생기는 암 바로 알기 유모(52)씨는 최근 거울을 보다 혀에 난 붉은 상처를 발견했다. 평상시 피곤하면 구내염이 잘 생기는 편이라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한 달이 지나
-
[월간중앙] 커버스토리-월간중앙·경희대 공동기획 | 서울시·세종시의 ESG 1등 비결
지방행정에 ESG 접목하니 시민 삶의 질 높아졌다 경희대 P-ESG 평가에서 서울시와 세종시 종합 1, 2위 올라 사람 중심 도시설계(세종)·시민참여형 프로그램(서울) 돋보여
-
[김승중의 아메리카 편지] 술
김승중 고고학자·토론토대 교수 인류는 머나먼 옛날부터 술을 즐겨 마셨다. 토론토대가 고고학 발굴 중인 흑해 지역 조지아(그루지야)에서 기원전 4000년 신석기 시대의 포도주 양조
-
알파벳 몰라도 베트남어 흥정…‘10주 기적’ 삼성 외생관의 비밀 유료 전용
Hãy Nói Tiếng Việt(베트남어로 말하세요)! 베트남 출신 원어민 강사가 교육생을 따끔하게 다그친다. 이곳의 규칙은 매우 간단하다. ‘한국어를 절대 쓰지 않는다
-
'만취운전' 신혜성, 징역 2년 구형…"정신적 고통" 선처 호소
그룹 신화의 신혜성(44·본명 정필교)이 6일 오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첫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신혜성은 지난해 10월11일 서울 송파구 탄천2교 도로 한복판에서
-
충치 아닌 '이게' 범인…노마스크, 이젠 감출수 없는 '내 입냄새' [건강한 가족]
편도결석 Q&A 코로나19 방역정책 완화로 마스크를 벗게 되면서 입 냄새를 신경 쓰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입 냄새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 그러나 칫솔
-
마취 깬 환자도 “그만합시다”…17시간 심장과 혈투, 김영훈 유료 전용
지난달 23일 김영훈(65) 고려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를 인터뷰하러 가는 길, 기자의 휴대폰이 울렸다. 응급 수술이 잡혔으니 인터뷰를 서둘러야 할 것 같다는 병원 홍보팀의 연
-
잘 못자면 치매도 유발? "잠이 보약" 진짜 보약같은 말이었다
건강한 삶의 조건 ‘숙면’ 잘 못 자면 면역력 저하·비만 위험 뇌 노폐물 쌓여 치매 발생에 영향 낮엔 깨고 밤에 자는 리듬 지켜야 사람은 수면으로 인생의 3분의 1을 보낸다.
-
나이 들면 호르몬·뼈보다 '이것'...女사망률 높이는 뜻밖 요인 [건강한 가족]
세대별 주요 여성 질환 관리법 요즘 일·가사·육아가 가중되며 건강을 우선순위에 두지 못하는 여성이 많다. 특히 여성은 생애주기에 따라 월경과 임신·출산, 폐경을 겪으며 다양한
-
"제발 낮잠 좀 주무세요"…'불면 대국' 日 기업의 꿀잠 고민
일본 도쿄에서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회사원 A(46)씨는 업무 이메일을 보냈다가 등에 식은땀이 나는 경험을 했다. 회신 메일에 "수신자는 제가 아닌데 잘못 보내신 것 같다"고
-
남편은 왼쪽, 아내는 오른쪽으로 누워잔다면…아내 식도 위험하다 [건강한 가족]
식도 질환 관리·예방하기 ㄹ 식도는 구강부터 위 사이에 위치한 긴 관 형태의 장기다. 음식물을 소화기관으로 내려보내는 통로 역할을 한다. 음식물이 식도를 지나는 시간은 10초도
-
술·담배 끊었는데 허리 통증? 유산소운동으로 뱃살도 빼야
━ 생활 속 한방 내일이면 2023년을 맞이한 지 정확히 50일이 된다. 새해를 맞아 세웠던 계획들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 중간 점검이 필요한 때다. 각자의 다양한 목표
-
암세포 80% 뒤덮여도 무증상…침묵의 간암, 이렇게 잡아라 유료 전용
■ 「 ‘닥터후 외전’은 닥터후가 만난 국내 최고의 명의가 설명하는 각 분야의 백년 튼튼 건강법입니다. 첫 순서는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석좌교수의 칼럼입니다.
-
[안태환의 의학오디세이] 거짓말하는 환자들
안태환 의학박사·이비인후과 전문의 그럴 일은 없겠지만 과학적 근거가 결여된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에게 조언을 해왔다면, 거대 제약사의 현혹에 특정 약을 처방해왔다면, 나날이 발전하
-
난자 동결 많아도 정자 동결 적은 이유...생명의 신비 'OX 퀴즈' [건강한 가족]
가임력 보존 팩트체크 최근 결혼이 늦고 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가임력 보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가임력은 말 그대로 ‘임신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 현재 가임력 유지를
-
알코올과 뇌 '괴상한 곡선'...음주운전 걸리면 왜 거의 만취일까 [건강한 가족]
잘못된 음주 습관 긴급 점검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가정불화와 사회문제로 이어지기 쉽다. 최근 음주량이나 횟수가 늘고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을 자주 경험했다면
-
[건강한 가족] 고혈압·심부전 등 부르는 부정맥, 유산소 운동 도움
전문의 칼럼 노승영 고려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 인간의 심장은 일반적으로 분당 60~100회 정도 일정하게 뛰는데 심장박동이 정상적인 규칙성을 잃고 흐트러진 상태를 부정맥이
-
50세 넘으면 확 느는 대장암, 이 증상 나타나기 전 잡아라
대장암 관련 사진. 코로나19의 위세가 주춤해지면서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설 명절을 맞게 됐습니다.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아 부모님과 가족, 친구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내는
-
새해 잦은 술자리 후 삼키기 어렵고 가슴 타는 듯한 통증 있다면….
연초 신년회 등으로 각종 모임이 많아지는 때다. 이 시기 잦은 술자리, 과식과 흡연 등이 위, 식도, 목에 염증을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무 중 커피를 너무 자주 마시거
-
'디·맥·커 유혹' 이렇게 끊어라...금연 실패 골초도 '희소식' 있다 [건강한 가족]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많은 결심을 하는 때다. 특히 건강관리를 위해 단순 당·알코올·카페인·니코틴처럼 일상에 깊숙이 스며든 갖가지 중독에
-
성탄절 과음하면 심장질환 위험, 고혈압 땐 척추도 부담
━ 생활 속 한방 연말 마지막 행사인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와 신나는 캐럴, 선물 등이 먼저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