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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 행동 김영한, 검사 시절 맥주병으로 기자 폭행
김영한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김영한(58·사법시험 24회)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사퇴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김 수석이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하라는 김기춘(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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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통일문학포럼 外
◆통일문학포럼은 6일 서울 신사동 시 전문 월간지 ‘유심’ 세미나실에서 총회를 열고 소설가 백시종(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씨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산장학재단은 6일 경남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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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는재즈다” … 강·약 넘나드는 유연한 전략 펼칠 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가장 유능한 외교관 중 한 명”이라고 표현한 리처드 홀브룩(1941~2010)은 “외교란 재즈와 같다”고 말했다. “하나의 테마를 끊임없이 다르게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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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반기문을 노무현에게서 풀어주라
김진논설위원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사실상 대선 행보를 시작했다. 세 가지 측면에서 이는 중요한 실험이 될 것이다. 성공하면 그는 사상 처음 관료 출신 대통령이 된다. (최규하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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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제에 극명한 인식차, 소통 부재가 문제…중국에 외교대표단 등 특사 파견 검토해볼만
오는 24일로 수교 24주년을 맞는 한·중 관계가 기로에 섰다. 박근혜·시진핑(習近平) 한·중 두 정상이 ‘한집안(一家人)’ 사람 분위기를 연출하며 양국 관계가 역대 최상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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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중국, 북핵 반대하지만 예측 가능한 변화 원해"
‘중앙일보-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중국의 대북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 부터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문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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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윤영관.신종인CP 해외방송제 심사위원 초청
MBC 교양제작국 윤영관CP (책임 프로듀서.) 와 예능국 신종인CP가 18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제39회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 과 4월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예능.오락 TV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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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강연회·새의자
◇ 세미나=윤영관(尹永寬)미래전략연구원장은 오는 19일 오후 3시 매일경제신문사 중강당에서 박재규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대북화해협력 정책과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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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CEPA로 경협 탄력 … 군사협력도 필요”
한국과 인도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앞쪽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자리순) 싱 라크빈 경남대 교환교수,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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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중앙글로벌포럼 개막 한·미·중·일 10개국 100명 참석
‘2012 중앙글로벌포럼’이 개막한 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환영만찬이 열렸다. 만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이홍구 전 국무총리의 환영사를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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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확대·'햇볕' 승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무, 외교통일안보, 사회문화여성 분과의 간사도 40대 후반∼50대 초반의 소장파 학자들이 맡았다. 역시 노무현 당선자의 후보 시절부터 각종 정책의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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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국 공조통해 北·美 설득"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는 24일 하루를 온통 북핵(北核)문제 해법찾기에 투자했다. 이른 아침 최성홍(崔成泓)외교통상부 장관에게서 북핵문제와 한·미관계에 대한 업무보고를 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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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리어 외교관 푸대접에 외교부 ‘부글부글’
외교부 장관 재임 150일 되도록 재외 공관장 인사 ‘0’… “순혈주의 없앤다더니 논공행상 하느라 시간 끄나” 비난 받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의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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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통일부 서로 칸막이, 컨트롤타워 역할 못 한 NSC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청와대에서 북한 미사일 동해안 발사와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 권한대행 이후 황 총리의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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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유명무실한 20개 경제특구… 대미 관계 정상화 없인 활성화 불가
남북,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지금 또 하나의 관심사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대가로 상정하고 있는 노림수는 무엇일까 하는부분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북미 간 평화협정과 수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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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현실주의’ 美 석학이 본 향후 한반도 정세는
국제정치학자 존 미어샤이머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22일 “미국과 남한은 레짐 체인지(정권 교체)로 북한을 위협하는 것을 멈추고, 대신에 평양과 광폭 외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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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홍보수석 윤영찬은 누구인가
윤영찬 홍보수석비서관 문재인 정부의 초대 홍보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윤영찬(53ㆍ사진) 선거대책위원회 SNS본부 공동본부장은 신문기자와 포털의 요직을 거친 미디어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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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安측 '6.15 삭제' 주장 의혹은 사실…결국 수습 나선 것은 실무진"
한때 '안철수의 입'으로 불렸던 새정치연합 대변인 출신의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곽 합당 과정에서의 의혹에 대해 폭로했다. 안 후보는 과거 새정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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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익 위해 칩4 가입 불가피…중국의 보복 가능성엔 대비해야”
미·중 갈등이 고조되면서 한국 정부의 ‘반도체 셈법’도 복잡해졌다. 미국이 일본·대만과 반도체 연구개발, 공급망 구축 등에 대해 협력하자며 한국에 ‘칩4 동맹’ 참여를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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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주인의식 입각한 한·미 동맹 돼야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 2003년도 이야기다. 당시 노무현 정부에 대한 언론의 적대감은 대단했다. 물론 정부에 미숙한 측면이 없지 않았겠지만 비판하는 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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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바이든 시대 한·미 동맹’ 대토론
윤영관, 캐럴라인 케네디, 그레이엄 앨리슨, 유명환, 윤병세(왼쪽부터) 중앙일보-CSIS 포럼 중앙일보를 대표하는 국제 심포지엄인 ‘중앙일보-CSIS 포럼’이 올해 10주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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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반도체, ‘새우 몸집’ 될 위기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요즈음 인기 있는 재벌가 이야기 드라마 가운데 이런 대목이 나온다. “새우가 고래 싸움에 등 터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돼?”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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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등 전직 외교장관 10명, 강경화 지지선언…“적임자”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강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연합]전직 외교부 장관 10명은 10일 강경화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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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가능한 동결, 영변에서 시작해 北 전역으로 확대해야"
2017 중앙일보-CSIS 포럼이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포럼 제1세션이 끝날 무렵 한 참가자가 토론자들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첫 세션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