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대 끝난 지 2주…황교안 5·18 폄훼 징계 뭉개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오른쪽 둘째)가 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자유시민정치박람회’에서 함께 참여한 같은 당 의원들과 손을 잡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정치인·시민
-
'한국당 왕따' 부른 황교안 '5·18 침묵'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 등 '5ㆍ18 폄훼' 논란을 두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침묵이 길어지자 "시간을 끄는 전형적인 '뭉개기' 전략"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초
-
윤리위원장 사퇴, 이종명 표결도 안 해…한국당 5·18폄훼 징계심의는 언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과 나경원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5ㆍ18 폄훼 발언으로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김진
-
취임 후 첫 의총에 선 황교안 "좌파독재 막아내 민생 회복할 것"
황교안 대표의 의원총회 데뷔 무대는 대여 투쟁의 결의를 다지는 장(場)이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5일 자유한국당 의총에서 황 대표는 “당 대표 출마선언 때부터 기회
-
과천시의회, ‘가족체류 캐나다行 연수’ 시의원 2명 윤리위원회 회부
경기 과천시의회 박상진 시의원이 아내와 자녀들이 생활하는 캐나다 몬트리올로 해외연수를 다녀와 논란이 일자 18일 시민에게 사과하고 연수비용을 전액 반납했다. 사진은 국외연수 결과
-
‘5ㆍ18 망언’ 이종명ㆍ김순례, 제명 대신 ‘당원권정지’?
‘5ㆍ18 폄훼 발언’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의원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놓고 자유한국당이 고심하고 있다. 지난 14일 한국당 윤리위는 이종명 의원에 대해 ‘제명’을 결정하고, 전
-
응답자 64%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제명 찬성”…진영별로 격차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사진 연합뉴스, 뉴스1] 응답자 10명 중 6명이 ‘5‧18 폄훼’ 파문을 일으킨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제명에 찬
-
與 ‘5ㆍ18 폄훼’ 논란 국회의원 제명 엄포…가능성은 희박
자유한국당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 [사진 연합뉴스, 뉴스1] ‘5ㆍ18 폄훼’ 논란으로 정치권이 떠들썩한 가운데 국회 윤리특위의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과
-
여야4당, ‘5‧18 폄훼’ 한국당 3人 제소…의원직 제명 가능할까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연합뉴스, 뉴스1]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12일 ‘5‧18 폄훼’ 논란을 일으킨 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
한국당 3人 ‘5‧18 폄훼’에 여야 4당, 의원직 제명 추진
김순례‧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 지만원씨 등 참석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5‧18 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지만원씨
-
예천군의회, 문 걸어잠근채 의원2명 제명···군민들 항의
경북 예천군의회가 1일 본회의를 열어 해외연수 중 물의를 빚은 의원 2명을 제명했다. 본회의 후 군의원들이 사죄의 뜻으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다. 예천=백경서 기자 예천군의회가
-
인천 서구청장 성추행 의혹 일파만파…시민들 "진상조사하라"
직원 장례식 다음 날 회식을 하고 여직원들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에 대한 진상조사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 서
-
"전원 사퇴" 빗발쳐도, 예천군의회 3명만 셀프징계
지난해 11월 26일 예천군의회에서 제22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예천군의회] 미국·캐나다 해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하고 여성 접대부를 불러 달
-
“한국당, 홍준표 당권 출마 시 제명” 알려지자…이준석 “패배 통해 심판받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시작한 유튜브 방송 'TV홍카콜라'. [사진 유튜브]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유튜브 1인 방송 ‘TV홍카콜라’를 개국한 가운데 홍
-
[월간중앙 심층취재] 넥센 히어로즈의 성공과 좌절, 그 11년의 기록
2008년 투자회사 대표 이장석의 현대 유니콘스 인수 후 한국프로스포츠 산업화 모델 제시…경영권 분쟁과 오너리스크로 발생한 넥센의 존립 위기, KBO 생태계의 고민거리로 전락한
-
UCLA, 온·오프 하이브리드 강의에 디지털 인문학 실험
29일 방한한 진 블록 UCLA 총장이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대학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UCLA는 내년이면 개교
-
“‘전참시’ 세월호 화면 사용은 고의 아닌 실수” 결론지은 MBC, 그 이유가…
전참시 MBC가 16일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의 세월호 참사 뉴스 화면 삽입은 고의가 아닌 실수라고 결론지었다. MBC는 이날 서울 상암동 MBC에
-
AI 공룡들, 디지털 후진국 프랑스로 몰린 까닭은
구글ㆍ딥마인드ㆍ페이스북ㆍ마이크로소프트ㆍIBM 그리고 삼성전자. 최근 프랑스에 인공지능(AI) 관련 연구개발 투자 계획을 발표한 기업들이다. 글로벌 AI R&D를 주도하는 기업
-
청와대, 대통령 발의 개헌안 전문 공개 (전문)
청와대 조국 민정수석(가운데)이 22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권력구조를 포함한 대통령 발의 개헌안 3차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 조국 민정수석, 김형
-
핵시설에 도마뱀 스파이, 잠수함 탐지 조개…동물전사 뜬다
━ AI 제치고 다시 뜨는 동물·곤충 전사들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의 마스코트인 닐스 올라프가 현역 준장 신분으로 사열을 하고 있다. [사진 영국 국방부] 미국의 방위고등연
-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실험·실습에서 설계까지···역량 중심의 교육 지향해야"
━ 송동주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수석부원장 인터뷰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하 공인원)은 실무능력 배양 위주의 교과과정 및 인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4년제 대학부터 전문대까
-
“책이 팔려야 입에 풀칠이라도 …” ‘독자님’ 입맛에 맞춘 소설 주인공
구소련 인민 예술가 레베제프가 그린 러시아 비평가 벨린스키(1948) 나는 러시아에 가면 보통 전철로 이동한다. 낡긴 했지만 정확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가는데 전철만한
-
우리가 내리는 결정의 99.99%, 타인의 영향 받는다
━ [김환영의 지식 톡톡톡] ‘입소문과 영향력 전문가’ 조나 버거 교수 조나 버거 교수에 따르면 입소문은 전통적인 광고보다 10배 더 효과적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입소
-
박근혜 ‘자동출당’ 카드에 한국당 친박계 및 중립지대도 불만
홍준표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자동 출당’ 카드를 꺼내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30일 홍 대표 측 핵심관계자는 “당 윤리위원회에서 자진출당 권고를 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