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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언론 중국보도 왜 춤추나-믿거나 말거나 깜짝뉴스 홍수
홍콩에서 바라보는 중국은 혼란스럽기 짝이 없다.하루가 멀다하고 중국의 최고실력자 덩샤오핑(鄧小平)사망임박설과 장쩌민(江澤民)주석의 1인자 굳히기 권력투쟁을 전하는 언론들의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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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산업부,외무부,문화체육부,외환은행,신동아화재
◇통상산업부〈국장급승진〉^자원정책제2심의관 金東源^산업연구원파견 李成宰^대전엑스포기념재단同 李賢在^특허청전출 朴秀勳^공업진흥청 전출 崔根模〈과장급전보〉^총무과장 許範道^감사관실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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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컵 세계여자바둑서 韓.中 팽팽히 맞설듯
○…제1회 보해컵 세계여자프로바둑선수권대회에서 예상대로 중국세가 단연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최강 윤영선(尹暎善)초단.황염(黃焰)2단.남치형(南治亨)초단등 3명이 8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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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스포츠 脫아시아 선언 국제대회 황색돌풍
『중국(中國)의 배포가 커졌다.』 제12회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중국의 수영.육상.탁구등 주요 메달종목 선수들이「큰 대회를 앞두고선 여느 국제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大賽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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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중학 교장으로 변신 前서울시장 김현옥
金玄玉서울특별시장이 부임한 66년4월4일 시장의 호출을 받은건설국관계자들이 집무실로 달려갔다. 『광복절까지 광화문 네거리에 지하보도를 뚫어 서울의 중심지인광화문 일대 교통난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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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日 HDTV 송수신방식-에널로그 고수 배경
日本에서는 지금 차세대 고화질(HD)TV의 송.수신 방식을 현재의 애널로그방식으로 할 것인가,디지틀방식으로 바꿀 것인가에대한 논란이 한창이다. 디지틀化를 꾀하겠다던 日本 우정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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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국대표 2명 입국 허용
【대만AFP=연합】대만정부는 오는 8월24일부터 이틀간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올림픽 평의회(OCA) 이사회에 참석할 중국올림픽위원회 고위관계자 2명의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 대만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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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짝꿍…|박주봉-김문수 황혜영-정소영 배드민턴 황금콤비
황혜영(황혜영)-정소영(정소영)조는 지난1년간 줄곧 세계랭킹 1위를 고수해온 세계최강의 복식콤비. 황-정조는 지난 90년11월 제10회월드컵대회때부터 짝을 이룬후 91년1월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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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총영사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 기간 중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한인타운을 지키다 숨진 고 이재성군(19)의 장례식이 열린 지난 6일, 행사에 참석했던 박종상 로스앤젤레스 총영사(62)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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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프로야구가 출범3년째 연고지 없이 4구단 각축
대만 프로야구가 출범3년째를 맞아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일본·한국에 이어 아시아에서 3번째로 지난90년 프로야구가 탄생한 대만은 3월19일 올 시즌 첫 경기를 갖고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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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장ㆍ인삼밭 피해 극심/폭설 덮친 전국 표정
◎도로 빙판길… 지하철 혼잡 여전/수도관 터지고 채소류등 반입 막혀 구입난/덤프트럭등 총동원 제설 작업 ▷서울◁ 사흘째 계속된 눈에 1일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간선도로들이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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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무대 창작·번역 성탄극 러시
성탄절을 앞두고 1인극·뮤지컬 등 다양한 형식의 창작·번역 성탄극들이 줄지어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극단 아벨은 16∼25일 극장 신촌무대에서 최종률 작·장수철 연출의 『빈방있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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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손잡고 88서울 "브라보"
서울올림픽을 꼭 1년앞두고 올림픽초청장 발송식과 때를 맞춰 각종 축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올림픽무드를 고조시켰다. ○…서울 시청앞 축제행사는 17일하오7시정각 광장일대에 은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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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춘-정명희(혼복)준우승
【북경=문일현특파원】이득춘(이득춘)-정명희(정명희)조가 중공의 높은 벽을 넘지못하고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득춘-정명희조는 25일새벽 북경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세계배드민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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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애-김연자조 준결서 중공에 패퇴
【신호=신성순 특파원】한국의 황선애-김연자조는 15일 고오베에서 벌어진 82년도 일본 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2일째 여자복식 준준결승에서 중공의「리·링·웨이」-「류·샤」조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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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미국견문
미국무성의 미국내 「스케줄」은 대부분 관광여행으로 짜여져 있었다. 그러나 나는 연극만 보겠다고 거의 「뉴욕」에 머물러 연극구경만 했었다. 그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것이「브로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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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머스」강습한 혹한 전국 곳곳서 교통두절
「크리스머스」전날인 24일 새벽의 강추위로 주말에 내린 눈이 빙판으로 변해 전국 곳곳에서 교통이 끊겼다. 이날 상오까지 전국 22개소의 도로가 눈길에 막혀있고 일부 항공기가 결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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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제2장 일본 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제5화 북해도 한인 위영탑의 엘레지(5)
「삽보로」(찰황)에서 국제공항이 있는 「지도세」(천세)시를 거쳐 곧장 남쪽 태평양 연안까지 내려와, 해안선을 따라 실란·함관에 이르는「하이웨이」는 장장 6백㎞에 달한다. 「도남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