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승무원 옷, 조여야 하나? 디자인 반란 일으킨 이 항공사
넉넉한 사이즈의 크롭트 재킷 어깨선은 각진 데 없이 부드럽다. 재킷 안쪽에는 블라우스 대신 스웨트 셔츠(맨투맨 티셔츠)를 입었다. 몸에 달라붙는 치마 대신 편안한 스타일의 바지를
-
비행기 승무원 10명중 1명, 원전직원보다 방사능 10배 맞았다
대한항공 자료사진. [사진 대한항공 제공] 여객기 객실에서 근무하는 운항 및 객실 승무원 10명 중 1명은 원자력발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방사능 피폭량보다 10배가량 더 많은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세계 최초의 객실승무원은 남자, 최초의 여승무원은 'ooo' 출신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들. [사진 아시아나항공] 여행이나 출장을 위해 비행기를 타면 가장 먼저 승무원들이 환한 미소로 맞아줍니다. 이들은 대부분 여성 승무원, 즉 스튜어디스(s
-
바이킹 선박의 급선회···다뉴브강 비극 불렀다
유람선 침몰 현장 인근 빗길에 구조 차량이 길게 늘어서 있다.[EPA]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9일(현지시간) 유람선 사고가 발생했다. 한국인 탑승객 33명 중 7명이 숨졌
-
한국인 33명 탑승 헝가리 유람선 침몰…여행사 "모든 역량 동원하겠다"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에는 '참좋은여행' 패키지 투어를 하던 한국인들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참
-
유럽 하늘도 봉쇄…보잉737 맥스, 미국 국내선만 다녀
프랑스·독일·영국·이탈리아·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들도 미국 보잉의 최신형 항공기 ‘B737 맥스 8’ 운항 중단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0일 발생한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
-
다뉴브의 비극 한 달…바이킹 크루즈선, 또 폭우 속 고속추월
침몰 사고 한달 만에 다뉴브강 다리 아래에서 당시 가해 선박인 바이킹시긴호와 소속이 같은 바이킹 노르호(오른쪽)가 고속으로 작은 유람선을 추월하고 있다. 벼락이 치고 비가 내리는
-
"무급휴가, 구조조정 신호탄"… 아시아나 직원들의 한숨
[금호그룹 매각 결정 '아시아나항공 새 주인 찾는다]15일 오후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아시아나항공 본사 앞에서 관계자가 드나들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
[우리경제 희망찾기] 의료서비스팀 운영 등 건강한 조직 문화 조성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의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원이 사내 의료서비스팀에서 혈압을 재고 있는 모습. [사진 아시아나
-
조원태 연봉 64% 올린 대한항공, 고용지원금 또 신청
조원태 직원 연봉이 반 토막 난 상황에서 조원태 대표의 연봉을 64%나 올린 대한항공이 정부에 직원들의 임금을 3개월 더 지원해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휴직(업) 중인 직
-
'통합 대한항공' 새 옷값 대당 10억…비행기 도색 몰랐던 사실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인천공항 계류장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비행기가 나란히 주기돼 있다. [연합뉴스] 최근 대한항공이 2년 뒤쯤 아시아나항공을 흡수·통합할 거란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
-
‘변이 확산세 심각’ 인도서 교민 173명 부정기편으로 내일 귀국…7일엔 211명
사진은 지난해 5일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서 특별기 탑승 수속을 밟고 있는 한국 교민들. 재인도한인회 제공=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
“너무 비싸요. 내릴래요”…이륙 직전 '자발적 하기' 이유 들어보니
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기사내용과 관계 없는 사진) [중앙포토] "저비용항공사(LCC)보다 요금이 비싸다. 내리겠다" 지난 8월 부산 김해공항에서
-
대한항공 기장도 당했다…항공업계 드리운 코로나19 그림자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감소한 대한항공이 객석에 '카고 시트백'을 장착해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뉴스1 ━ 대한항공 운항승무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대한항공의 기장
-
마스크 안쓴다 항의하자 “모욕죄”…승객 행패에 日여객기 임시착륙
일본 국내선 여객기가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승객의 행패로 임시 착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pixabay 일본의 한 국내선 여객기가 마스크 착용을
-
땅에 코 박은 286t 비행기 일으켰다…인천공항 '비장의 무기'[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인천공항 활주로를 이탈해 녹지대에 멈춰선 UPS 화물기. [연합뉴스] 지난 2016년 6월 6일 밤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알래스카의 앵커리지공항으로 가려던 국제화물 운송기업인
-
인천공항 24시간 운영 재개…해외입국 격리의무도 없앤다
정부가 오는 8일부터 국제선 관련 항공 정책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정상화한다. 또 해외서 입국할 때 적용하던 7일간 격리의무도 없앤다. 한덕수
-
비행기는 탔지만, 목적지는 없다···완판된 9만9000원 여행
제주항공 '인천 to 인천' 관광비행 승객들이 2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B737-800NG 항공기에 탑승해 이륙 전 항공권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제주항공은 일반
-
에어서울, 우한폐렴에 中노선 잠정중단 "환불 위약금 면제"
에어서울 항공기.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우한 폐렴 확산을 우려해 중국 노선의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우한(武漢)이 아닌 중국 전 지역 노선 운항을 중단한 것은 국내
-
국적 항공사, 미주·유럽 노선 감편.. 기내방역 강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적 항공사들의 미주, 유럽노선 감편이 실시된다. 지난 25일 대한항공 인천승무원브리핑실(IOC)에 대한항공 직원이 들어가는 모습.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
-
외국 항공사들의 ‘환불 불가 배 째라’ 백태, 뿔난 소비자는 집단행동
■ 항공사 환불 갑질 피해 사례 「 ① 취소 수수료 59만원 물었어요 “4월에 동유럽 여행을 준비했다가 포기했습니다. 카타르항공에 취소 문의를 했더니 취소 수수료를 내고 환불
-
비행기에서 마스크 안 쓰고 버티다간...3년 이하 징역 또는 벌금
9일부터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연함뉴스] 9일부터 비행기 내에서 마스크를 안 쓰고 끝까지 버티다간 자칫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
-
"카자흐 각별한 우정" 과시한 靑…발묶인 한국인 37명 귀국은
반정부 시위대에 맞서 진압 작전을 펼치는 카자흐스탄 경찰들의 모습. [연합뉴스] 카자흐스탄에서 벌어진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며 현지에 발이 묶인 우리 국민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