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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들도 낀 가짜 수사반
서울지검 이재걸 검사는 28일 밤 영세보세가공업자에게 밀수합동 수사반원이라고 사칭, 원료를 불법 구입했다고 협박하는 등 금품을 갈취한 전시경수사과 소속 경사 심재춘(32)등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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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실업 배구팀 봉오 광업서 창립
한전과 함께 국내 실업 남자배구「팀」의 쌍벽을 이루던 충비「팀」이 해체되는 대신 봉오 광업「팀」이 새로 탄생했대. 원년의 명선수 손영완씨를 「코치」로 맞아들인 이「팀」은 충비·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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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선거 준비에 착수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 양대 선거가 4, 5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여·야당은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착수, 당조직을 선거 체제로 재편하기 시작했다. 공화당은 내년 1월 하순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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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치사를자연사로 의사2명입건
서울마포경찰서는 16일하오 마포동155 강욋과의원 원장강정원 (37)씨를 업무상과실치사및 변사자검시방해혐의로, 적십자병원의사 선우영 (30) 이인 (31) 등 2명의 의사를 업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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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협을 신문협으로 명칭갈고 임원개선
신문발행인협회는 13일하오 제4차정기총를 열고 정관일부를 개정, 명칭을 한국신문협회로 고치고 임원을 다음과 같이 개선했다. ▲회장=장태화(서울신문)▲부회장=방우영(조선일보) 김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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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사를 기소|우주임등기소중지
속보=서울 마포경찰서의 독직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민건식검사는12일 특정외래품단속을 핑계로 상인들로부터 20만원을 받아 동료경찰관에게 전해준 전마포서 정두현 (42)형사를 뇌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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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임등 송치
속보=서울마포서의 독직사건울 수사해온 서울지검수사과는 27일 수배중인 우영철 경위등 10명의 독직경찰관에게 직권남용(블법체포·불법감금)혐의를 추가로 입건, 서울지검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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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주임에 구속 영장
속보=서울 마포 경찰서의 독직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23일 상인들로부터 금품을 갈취한 사전의 주모자 우영철(34) 형사 주임에 대한 수회 혐의의 구속 영장을 발부 받았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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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임출두통고
속보=서울 마포경찰서 독직사건의 주범으로 지명수배중인 우영철 형사주임은 22일상오 금명간 검찰에 자진출두할 것을 통보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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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도없는「극악」의 수법|「마포서독직사건」의 목격자는 말한다.
서울 마포경찰서 일부 형사들의 독직사건은 수사비염출을 둘러싼 경찰의 어설픈 수법을 또 한번 드러냈다. 15세소년에서 환갑이 넘는 노인네까지 모두 28명의 죄없는 시민에게 쇠고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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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동대문서 9명에 대기령
서울시경은 19일상오 독직사건에 관련된 서울동대문경찰서 보안계계장 정평모경감, 마포경찰서수사계장조영덕경감, 동서수사계 우영철경위, 마포서수사계 징두형순경 (구속) , 동대문경찰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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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돈 요구|두 경찰서 독직 사건을 포착
상인애게 고랑을 채워가며 수사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있는 마포경찰서형사들과 포주로 돈을 받아먹은 동대문경찰서 경찰관들의 독직사건이 드러나 검찰과 경찰에서 각각 조사를 받고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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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혐의로 「조선일보」 피소
수도 경비 사령부 제5헌병대 대장 최상익 중령은 12일 하오 조선일보 사장 방우영씨와 사회부 기자 등을 걸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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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 단장에 유병현 준장|함대사령관엔 장지수 소장
국방부는 19일 국방대학원 졸업에 따르는 장성급 37명의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20일자로 중장으로 승진된 채명신 장군을 수도사 단장의 겸직에서 해임하고 후임에는 유병현 준장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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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늘어진 것|시의 책임 아니다
경기도중 「로프」가 늘어지게 된데 대해 서울시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서울시 이우영 총무과장의 말=시설은 장충체육관에서 빌려주지만 완성된 시설에 대한 최종적 검사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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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우편주간 1일 국장 임명
체신부는 13일부터 시작된 제6회 우편주간을 맞아 국민들에게 우편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서울 중앙우체국을 비롯한 서울 시내 9개 주요 우체국에 사회저명인사들을 1일 우체국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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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균 준장임명|주월군참모장에
국방부는 10일 5명의 사단장급 장성을 다음과 같이 이동발령했다. ▲면사단장 김익권 육군소장 ▲면사단장 김우영 육군준장 ▲보사단장 조문환 육군준장 (대기중) ▲보사단장 나희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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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6명 가입
「쮜리히」에 본부를 둔 IPI(국제신문인협회)는 지난 4월 30일 6명의 한국언론인을 IPI 회원으로 승인했다. IPI 한국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여 새로 가입된 인사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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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이사진 선출
4일 상오 육련 상임이사진의 개편을 위임받은 강상욱 육련회장은 새로 4명의 이사진과 공석 중이던 부회장 및 상임이사진을 선출했다. ◇신임이사진 ▲부회장=인강환 황재홍 하동환(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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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대금」에 철퇴
서울시경은 19일 법정 이자율을 어겨 매달 1할5푼에서부터 6푼까지의 높은 이자로 원금 3천5백만원에 대해 1천2백만원의 이자를 받은 고리대금업자 김우영(37·성북구 동소문동2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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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죄송합니다"|교도소에서 쓴 「17세」의 참회록
15일 법정 최하형을 받고 풀려 나온 황재희 양은 재판을 받기에 앞서 교도서 안에서 쓴 『생활고에 지친 어머니와 동생 중완이를 위해 어린 두 동생을 죽이고 자살하려고 한 것은 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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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강화위원 개편
대한체육회는 선수강화 6개년 장기훈련의 1차연도인 지난65년 한햇동안의 선수훈련이 조직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못해 선수강화위원회의 기구개편이 불가피함을 자인하고 종전의 강화위윈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