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생 성관계 학업에는 나쁜 영향 없어" 미국 연구팀 주장
메인 주의 한 중학교 사무실 벽에 각종 성교육 관련 자료들이 비치돼 있다. 미국 고교생들의 약 절반이 성관계를 체험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성교육에 대한 방향 전환이 절실하다는 지
-
[중앙시평] 소통의 세 가지 길
음악에서 화성(harmony)은 서로 다른 두 개 이상의 음들이 조화로운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한다. 화성은 여러 가지 기능을 한다. 음악에 느낌을 더해주고 깊이 있게 해준다. 우
-
[대학 비전을 말한다] 오늘 개교 55주년 맞은 관동대 박희종 총장
영동고속도로 강릉 IC를 나와 10여 분을 달리자 푸른 소나무로 둘러싸인 관동대 캠퍼스가 나타났다. 70년 이상 된 아름드리 소나무와 벚꽃이 조화를 이룬 캠퍼스는 중간고사 기간을
-
[헬스코치] 젊어지고 싶다면, 이런 것들 드세요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우리 몸은 세월이 흐르면 왜 늙는가? 다시 말해 노화의 원인은 무엇인가? 여기엔 여러 가설들이 있다. 그중 하나는 예정설(豫定說, programmed theo
-
[사랑방] 손명세 한국의료윤리학회장 外
◆심포지엄=손명세 한국의료윤리학회장은 4~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331호에서 의료윤리학 분야 외국인 석학들을 초청해 존엄사 법안 기준 마련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학술회=김
-
단국대 천안캠퍼스 개교 31주년
충남 최초의 4년제 사립 종합대학으로 문을 연 단국대(총장 장호성) 천안캠퍼스가 개교 31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1978년 고등교육의 지역 확산 및 지역인재 양성을
-
[대학 비전을 말한다] 죽전 캠퍼스 2년 맞은 단국대 장호성 총장
단국대는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아파트 밀집 지역에 캠퍼스가 있다. 분당과 죽전이 만나는 곳이다. 이 대학은 개교 이래 60년 동안 서울 한남동에서 인재를 키우다 2007년 새 둥지
-
고양이도 신종 플루에 감염
미국에서 고양이가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수의학협회(AVMA)는 이날 “지난달 29일 아이
-
“뼈 튼튼” vs. “약화” 녹차 효과 논란…소비자는 혼란 중
동일한 성분인데 전혀 다른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지난 18일 온라인에서 보도된 뉴스 중 ‘녹차’의 주요 성분을 주제로 전혀 다른
-
[월드 @ 나우] 미국, 전기 만드는 친환경 운동기구 확산
미국 오리건주 유진시에 있는 오리건대 체육관. 학생들이 운동기구의 페달을 밟자 앞에 놓인 전구의 불이 밝아졌다. 운동기구 겸 인력을 이용한 소형 발전기다. 환경보호 차원의 청정에너
-
“국내 식품산업 시장은 포화 … 차별화·글로벌화로 극복할 것”
박성칠(54·사진) 대상㈜ 사장은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대상㈜과 자회사에서 매출 2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의 매출액 1조700억원을 비롯해 해외 매출 6800
-
[인사] 한진중 조선부문대표 이재용 外
한진중 조선부문대표 이재용 한진중공업은 20일 계열사인 한진도시가스㈜ 이재용(사진) 대표를 조선부문 대표로 선임했다. 이 대표는 한진중공업 회계담당 이사, 사업관리담당 상무 등을
-
오바마, 농구 코트서 ‘대통령의 길’ 배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지난해 4월 유세를 앞두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농구팀 선수들과 경기하고 있다. 농구를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활용한 오바마는 불리할 것
-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 양성, 태화국제학교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한 눈에 보이는 태화산 자락에 자리 잡은 태화국제학교(경기도용인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57-2)는 21세기에 급변하는 세계화에 맞춘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기
-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 양성, 태화국제학교
• 글로벌 리더 양성 기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한 눈에 보이는 태화산 자락에 자리 잡은 태화국제학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57-2)는 21세기에 급변하는 세계화에 맞
-
오바마 ‘친환경 드림팀’ 꾸렸다
미국 차기 행정부의 환경팀이 기후변화 문제의 최고 전문가들로 꾸려졌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20일(현지시간) 과학기술보좌관에 존 홀드런 하버드대 교수, 국립해양대기청(NO
-
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⑫ 교육장관 지명자 안 덩컨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6일 교육부 장관에 안 덩컨(Arne Duncan·44·사진) 시카고 교육감을 지명했다. 덩컨은 워싱턴DC의 한국계 교육감 미셸 리처럼 부실 공
-
캘리포니아 ‘찰스한’ 연방 하원 도전
다음 달 4일 미국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각종 선거엔 한인 동포들이 여럿 출마했다. 중앙무대(연방 상·하원)에 도전하는 동포는 1명이지만 지역 선거엔 15명이 후보로 뛰고
-
[사랑방] 심포지엄 外
◆심포지엄=정구종 한일미래포럼 대표는 17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9층 회의실에서 ‘미래지향적 신한일관계와 매스컴의 과제’를 주제로 한·일 언론인 심포지엄을 연다. ◆행
-
[국내MBA가는길] 한양대 MBA, 미국 대학과 실시간 영상강의도 가능
한양대 MBA는 글로벌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아시아·태평양 최고의 실용 학문 전당이란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리더십 및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함께
-
'불굴 정신'으로 250억짜리 미국 회원제 골프장 대표 된 권영채씨
열아홉에 미국 유학을 떠난 여학생이 30년만에 250억원대 미국 회원제 골프장 대표가 되어 돌아왔다. 캘리포니아골프클럽(GCC)의 케이 맥래플린(49·한국이름 권영채)대표는 남성
-
“내가 누군줄 아나”라는 백인들, “그래서요”로 이겨냈다
고급 회원제 골프장인 캘리포니아 골프클럽(www.thegolfclubofcalifornia.com 전화 1-780-451-3711)은 300야드에 이르는 드라이빙 레인지를 갖추고
-
단국대 총장 장호성씨
학교법인 단국대학(이사장 박유철)은 21일 단국대 신임 총장에 장호성(53·사진) 천안캠퍼스 부총장을 선임했다. 이날 취임한 장 총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
“북한주민 너무 가난 … 그들도 사랑의 대상”
세계성공회 역사상 처음으로 지난해 여성 관구장 대주교가 된 캐서린 제퍼츠 쇼리(53·미국 성공회 관구장·사진) 대주교가 한국을 찾았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은 금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