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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들, 펫타로 첫 질문이 "어디가 아픈지 묻고 싶어요"
『댕댕이 친구들! 이탈리아 여행가개!』의 저자 강채희(35)씨의 반려견 아인이(5). 본인 제공 “딱 한 가지를 질문하고 답을 들을 수 있다면 ‘지금 어디가 아픈지’를 묻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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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해상충
장주영 EYE팀 기자 최근 미국에선 나이키의 임원 앤 헤버트 북미사업부문 대표가 직장을 잃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의 아들 조 헤버트(19)가 ‘웨스트 코스트 스트리트웨어(W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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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형 비리가 검사 게이트로…사기꾼·법무부 '추악한 거래'
━ 사기꾼과 법무부의 협업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민주당 정권은 프레이밍에 능하다. 프레임을 설정하는 것 자체를 탓할 일은 아니다. 문제는 그 방식이다. 민주당에 프레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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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판사 “박형순 금지법…정부, 새로운 희생양 찾아”
김태규 부산지법 부장판사. [중앙포토] 현직 부장판사가 이른바 ‘박형순 금지법’을 발의한 여권을 향해 공개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김태규(53‧사법연수원 28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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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풍경 사진 잘 찍으려면 날씨 예측력 길러야
━ [더,오래] 주기중의 오빠네 사진관(27) 풍경 사진가는 날씨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고수는 날씨를 예측하는 ‘신통력’이 있습니다. ‘내일 새벽 양수리에 가면 물안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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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의 주역 존 흄 별세
존 흄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의 주역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존 흄(사진)이 세상을 떠났다고 3일 BBC가 보도했다. 83세. 북아일랜드 사회민주노동당(SDLP)의 당수(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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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한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의 주역 존 흄 타계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의 주역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존 흄이 세상을 떠났다고 3일(현지시간) BBC가 보도했다. 83세. 북아일랜드 사회민주노동당(1979년~2001년)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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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권 추락하고 민심 흔들리던 고려, 그때 "서경 천도" 나왔다[픽댓]
‘1천 년래 제일의 사건’ 역사학자 신채호는 『조선사연구초』에서 고려 시대 추진됐던 서경 천도운동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만일 김부식이 패하고 묘청 등이 이겼더라면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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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권 추락하고 민심 흔들리던 고려, 그때 "서경 천도" 나왔다[픽댓]
‘1천 년래 제일의 사건’ 역사학자 신채호는 『조선사연구초』에서 고려 시대 추진됐던 서경 천도운동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만일 김부식이 패하고 묘청 등이 이겼더라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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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의 철학이 삶을 묻다] 개인의 탄생, 쾌락의 해방
━ 다빈치와 루터가 함께하는 시선 표현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선거권, 재산권, 교육권. 대부분의 선진국 헌법은 개인들이 폭넓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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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23일
2020년 6월 23일 화요일 (음력 5월 3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36년생 밖으로 나가지 말 것. 48년생 불필요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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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전자 터진다", 다음날 진짜 상한가…이 스팸문자에 혹하면
"○○전자, 터집니다. 우리 먼저 갈게요!" 평일 저녁 7시만 되면 오는 무료 종목추천 문자. 어, 그런데 다음날 아침 진짜 ○○전자가 오르네? 이런 주식 스팸문자,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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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9115자 신년사, 108분 회견 어디에도 연금개혁은 없었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차이잉원, 보오소나루, 마크롱, 아베, 푸틴…. 이들의 공통점은? 최근 연금개혁을 시도한 지도자들이다. 일부는 여전히 거대한 장벽과 싸우는 중이고,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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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타고 햄버거 주문하면 실시간 드론 배송
━ 2020 예측, 세상을 바꿀 미래 기술 미래학은 과거로부터 이어진 통계의 변화에 따라 앞으로 발생할 일을 예측하는 학문이다. 통계학과 예지 사이 어딘가 자리한 듯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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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처럼…엄홍길 대장이 23년간 지니고 다닌 이 보석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31) 승리를 상징하는 보석이 있다. ‘행운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12월의 탄생석 터콰이즈(turquoise). 터키석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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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한국당, 여전히 폐업이 답이다
이훈범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자유한국당은 폐업이 답”이라고 두 번 썼었다. 2018년 6월 지방선거 직후와 2019년 2월 한국당 전당대회 직전이었다. 이제 총선을 다섯달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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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북한 핵은 없애야…통일하면 우리 거란 생각은 잘못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 작가 전문가의 함정이 있다. 논리를 따지다 보면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학문적 계보에 얽매여 집단 사고에 빠지기도 쉽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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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박용진 "경제로 평생 간 박정희 봐라""586 경제 젬병"
■ 민생에 미숙한 586정치, 이대로 가면 조선시대 사림처럼 공허해져 ■ 정치에서 두드러진 586 과잉대표, 젊은 세대는 불공정하다고 여겨 ■ 총선에서 청년 정치 진입 제도적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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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검사의 도발···"총장님, 편한 길 가시지 왜 그러셨습니까"
윤석열 검찰총장이 18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음악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총장님, 힘센 쪽에 붙어서 편한 길 가시지 그러셨습니까.” 30일 오전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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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조국 정국'에···김병준 "아이 키우려 강북으로" 책 출간
.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아빠,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중앙북스)을 출간했다. 두 딸을 키우면서 느낀 점을 쓴 320페이지 분량의 에세이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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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청문회] 조국 부인 빼낸 PC, 한투 직원 트렁크에 있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오전 질의에서 여야는 최근 제기된 조 후보자 딸의 논문에 '최종 저장자'가 조 후보자 이름으로 저장된 문제와 동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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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확실" vs "일련번호 다른 표창장 18개 존재" 여야 격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6일 열린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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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세…금다래, 신머루를 아시나요
박정식 바른컴퍼니 대표, 박영춘 회장, 박소연 비핸즈 대표. 박 회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후 강원도 인제 산속 집에 살고 있다. 최근 인생 경영책 『0.1㎝로 싸우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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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경제, 성공으로 가고 있다”라니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나는 지난 2년 대통령이 어떤 창을 통해 세상을 보나 궁금했다. 전공 분야라는 검찰이나 북한은 그렇다 치고 경제를 잘 모르는 대통령이니 청와대 참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