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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편집국장레터]문재인 정부에서 중도가 떠나고 있다
“분명한 것은 정치에서 진보 진영과 보수 진영의 화해와 협력이 없다면 증오의 정치가 되풀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서 증오의 정치가 되풀이된다면 민주당에게 승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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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사업자로 뛰겠다는 정부 … 40조 시장 ‘숟가락 얹기’
김태년(왼쪽)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뉴스1] 연간 40조원 규모로 큰 국내 간편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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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원 간편 결제 시장에 정부·여당이 직접 뛰어드는 이유는
연간 40조원 규모로 큰 국내 간편결제(페이) 시장에 정부와 여당이 신규 사업자로 직접 뛰어들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관 주도의 비즈니스가 경쟁력을 갖기 어려운 것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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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3조원 공기업 6000억 … 국회 동의 필요 없는 돈 동원
‘나랏돈 풀어 경기 부양, 저소득층 소득 지원’. 경기 하강과 양극화 심화, 고용 부진에 맞서 문재인 정부 경제팀이 또다시 내민 카드다. 정부가 18일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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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고용 부진 심화하는데…또 나랏돈 풀어 경기부양하고, 소득 늘려주겠다는 정부
‘나랏돈 풀어 경기 부양, 저소득층 소득 지원’ 경기 하강과 양극화 심화, 고용 부진에 맞서 문재인 정부 경제팀이 또다시 내민 카드다.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관계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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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 3% 성장 포기···대책은 또 나랏돈 풀기
정부가 올해 3% 성장률 달성 가능성을 사실상 내려놨다. 정부의 성장률 전망 수치는 대체로 다른 기관보다 높다. 정부의 전망치는 정부의 희망 섞인 목표가 담기는 데다 민간에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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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아름다운 뉴스
이경희 디지털콘텐트랩 차장 TV·라디오·신문·인터넷·메신저 등을 통한 하루 평균 뉴스 이용시간은 도합 107분에 달한다(한국언론재단 ‘언론 수용자 의식 조사 2017’).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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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패러다임 대전환:통일에서 평화로(I)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 근대의 도래 이후 현대 한국은 네 번의 결정적 대전환의 계기를 맞았었다. 1876년 ‘민족적’ 계기, 1919년 ‘공화적’ 계기, 1948년 ‘민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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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포럼 19기 원우 모집 … 중앙일보 CEO 과정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종잡기 힘드신가요? 현상 뒤에 숨겨진 큰 흐름을 알고 싶으신가요? 중앙일보·JTBC 최고경영자 과정인 J포럼으로 오십시오. 언론사 최초의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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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이어 데이터 보호주의 확산 … 손 놓은 한국
중국에 진출한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규정을 강화한 네트워크 안전법(사이버 보안법) 시행이 내년 1월로 다가오면서 한국 기업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국은 물론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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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중국 기록·미각·시각 문화 체험 및 현장 방문
연세대 차이나 컬처 최고위 과정 연세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 ‘제2기 연세 차이나 컬처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2기 과정은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과정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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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세무조사 리스크 선제 대응으로 기업가치 제고
연세대 기업 세무 최고위 과정 기업의 대표 및 CEO는 경영환경변화에서 파생되는 리스크의 관리에 힘써야 한다. 특히 세무조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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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2·3세 후계자, 창업자 대상 전문 경영인 육성
연세대 Young CEO 과정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에서 가업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3세 경영 후계자 및 20~30대 젊은 CEO, 창업을 통한 신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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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미·중 신무기 '데이터 보호주의'…한국은 정부부터 '나몰라라'
중국에 진출한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규정을 강화한 네트워크 안전법(사이버 보안법) 시행이 내년 1월로 다가오면서 한국 기업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국은 물론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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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교수 부모 논문에 공저자로? '부당 저자표시' 적발 강화
일부 고교생은 대학 교수인 아버지가 쓴 논문에 자신을 공저자로 올려 학생부전형 등 입시 자료로 활용키도 한다. 본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중앙포토] 앞으로 대학 교수가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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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소득 줄고 기업만 증가? 20여년간 각각 6%·8% 늘어
━ 논란된 홍영표 발언 '팩트체크' 해보니… “삼성이 작년에 60조원의 순이익을 냈는데 여기서 20조원만 풀면 200만 명한테 1000만 원씩을 더 줄 수 있다”는 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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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디테일에 숨은 악마를 만났다…천천히 서두를 때"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과연 믿을 수 있을까. 북한식 개혁개방은 어떻게 진행돼야 할까. 평화체제로 이행하기 위한 해법과 조건은 뭘까. 2018년 7월 현재 격랑의 한반도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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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포브스코리아 17일 ‘휴브리스(오만) 포럼’ 엽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코리아가 ‘포브스코리아 휴브리스(Hubris·오만·傲慢) 포럼’을 개최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경영학계를 중심으로 오만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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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한반도 평화 초입 단계, 지도자들 혜안 절실한 때”
(재)한반도평화만들기 주최로 13일 서울 월드컬처오픈에서 열린 2018년 연례학술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 다섯째)와 홍석현 이사장(오른쪽 여섯째)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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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소비·일자리 주는데 … 정부는 8개월째 “회복세”
투자와 소비가 감소하고 취업자 수 증가 폭은 10만명대에 그쳤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부는 ‘우리 경제는 회복세’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발표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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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중재 끝 … 엘리엇, 한국 정부 상대 7500억원대 ISD소송 현실화
12일 0시를 기해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엘리엇)가 언제든지 한국 정부를 상대로 6억7000만 달러(약 7500억원) 규모의 투자자·국가간소송(ISD)을 청구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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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늘린다” 6%뿐 … 출구 막힌 고용 쇼크
우리 경제 곳곳에서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 경제의 바로미터인 고용지표는 외환위기와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세계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내수마저 차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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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후 최악대란 왔는데…'고용 쇼크' 인구 탓이라는 靑
━ 생산인구 줄어 취업자 증가폭 둔화? 실업자는 안 줄었다 ‘고용 쇼크(충격)’가 장기화·고착화하는 모양새다. 인구 구조 변화에 더해 제조업·건설업 경기 부진, 소득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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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국제 재료 학술대회 CCMR 2018 컨퍼런스 개최
세계 재료 분야의 석학들이 인천 송도에 모여 국제 컨퍼런스 CCMR 2018을 개최했다. 광운대(총장 유지상)와 Univeristy of Arkansas(Prof. G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