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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국제 로밍서비스… 빌린 전화기로 자기번호 사용도
▶ 일본에서 국제 로밍서비스로 휴대전화를 이용하고 있다. 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는 사람이 늘고 있다. 모처럼 족쇄와 같은 휴대전화기에서 벗어나고 싶겠지만, 막상 없으면 아쉬운 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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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벽만 보고 살다 가서야 …”
스웨덴 스톡홀롬시 노인시설 솔베르야에서 중증 치매환자 아르네가 운동치료사 제니와 함께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배급표를 보며 과거를 회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의 진행을 늦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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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워킹’은 전신운동 효과
상체 2000여 개 근육 사용 … 마사이 워킹은 매끈한 몸매에 도움, 치매 예방엔 뒤로 걷기 마사이족이 사는 케냐 나이로비에는 신발 가게가 없다. 신발을 신지 않고 땅의 굴곡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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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호가 비춰준 미래|우주로 넓혀진 인류생활권
우주왕복선「콜럼비아」호의 성공이 의미하는 것을 한마디로 요약하면「우주를 탐험하던 시대에서 우주를 이용하는 시대」로 바꿔놓았다는 것이다. 인간이 우주를 이용한다지만 거기에는 3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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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의 신화』『완당평전』… 여기저기 놓아두고 가까이
그림이 전공인 나는 도대체 책 읽을 시간이 없다. 그림에 대한 욕심 때문인지 나를 혹사시키기에 충분한, 과도한 목표를 세운다. 게으른 나를 묶어 두겠다는 내 나름의 꼼수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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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유학생 또 피습 …‘스킨헤드 테러’ 공포
러시아에서 극우 인종주의자의 소행으로 보이는 한국인 대상 테러가 또다시 발생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체류 중이던 한국 유학생이 괴한이 휘두른 칼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가 상태가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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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테러 우려 승객 정밀 검색
이번 달부터 미국에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공항 검색 방법이 대폭 바뀐다. 테러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개인정보 등을 토대로 추가 보안 검색을 해 위험인물을 가려내는 방식으로 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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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일기예보 보는 법
등산이나 자전거 타기 같은 레저 인구가 증가하면서 날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예상치 못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여름철에는 신문·방송·인터넷을 통해 전달되는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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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KTX’… 목포~제주 2시간 50분 쾌속
17일부터 목포~제주를 운항할 ?퀸스타?의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현재 조선소에서 인테리어를 정비 중인 이 쾌속선은 목포~제주를 2시간 50분에 주파한다. [씨월드고속훼리(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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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각국 출입국 허가 요건
강혜란 기자우리나라 해외 여행자 수가 연간 50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구촌 시대, 국경을 넘는 첫 관문인 여권과 비자, 각국의 입국 허가 요건에 대해 알아봅니다. 한 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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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극성…형광물질·순찰카드로 막는다
대구시 수성구의 한 빌라에 사는 직장인 A씨(29)는 지난달 7일 집을 비워두고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며칠 뒤 돌아와 보니 베란다 창문이 열려있고 현금 10여만원과 금반지, 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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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휴양지 몰디브, 국가 비상사태 선포… 사제 폭탄과 무기고 발견돼
몰디브 비상사태 [사진 중앙DB]유명 휴양지 몰디브, 국가 비상사태 선포… 사제 폭탄과 무기고 발견돼유명 휴양 관광지인 몰디브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4일 AP통신 등 외신들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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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국가 비상사태 선포, 폭탄과 무기고 발견돼… '안전할까?'
몰디브 비상사태 [사진 중앙DB]몰디브 국가 비상사태 선포, 폭탄과 무기고 발견돼… '안전할까?'유명 휴양 관광지인 몰디브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4일 AP통신 등 외신들의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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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사망자 사흘 새 100명 늘어
미국 군용 수송기 ‘걸프 스트림Ⅲ’를 개조한 응급구조용 항공기 ‘에어 앰뷸런스’를 미 질병통제센터(CDC)가 공개했다.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에 감염된 미국인 의사 켄트 브랜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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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에볼라 비상사태 선포 … 사상 세 번째
라이베리아 군인들이 7일 수도 몬로비아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을 검문하고 있다. [몬로비아 AP=뉴시스]세계보건기구(WHO)가 기니·라이베리아·시에라리온에서 창궐한 에볼라 출혈열의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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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해외서 지갑 도난? 통장·카드 없어도 돈 받는 법 있다
해외여행이 일상화하면서 해외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도 늘었다. 외교부에 따르면 2011년 4458건에 불과했던 재외국민 사건·사고가 2016년 9290건으로 갑절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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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비상구 추락사에 시민들이 분노하는 이유
낭떠러지 비상구에서 떨어져 숨진 김모씨의 부인(54)이 남편의 사망진단서를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진호 기자 지난해 6월 부산시 동구에서 2층 노래방을 찾은 20대가 비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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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인재 양성할 장기 교육정책 마련할 때
━ [새 정부에 바란다] 제4차 산업혁명의 도전과 정책 대응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으로 설명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책 논의가 활발하다. 이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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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양, 친아버지에 발로 밟히고 매 맞아 숨져…경찰 수사결과 발표 보니
고준희(5)양 시신 유기 사건 수사를 마무리한 경찰의 결론은 ‘준희양이 밟히고 맞다가 숨졌다’였다. 고준희양의 친부가 4일 현장검증을 마치고 산을 내려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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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에볼라바이러스 국제위기 선포...1년새 1668명 사망”
지난 5월30일 콩고 음반다카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의료진이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지역으로 파견될 구호요원에게 에볼라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AP=뉴시스] 세계보건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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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구 맞아?" 뉴질랜드서 경험한 생애 최고 트레킹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27) 뉴질랜드 그레이트 웍스의 '통가리로 노던 서킷'. [사진 박재희] 평생 잊히지 않을 트레킹 코스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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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금지 무시에 군인 2명 잃어"…佛 인질 구출 비판 여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과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파리 근교 빌라쿠블레 공항 전용기편으로 귀환하는 프랑스인 남성 2명과 한국인 여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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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피로 물든 베이스캠프···괴한 총에 11명이 쓰러졌다
━ 일상등산사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높은 산, 낭가파르바트(8126m). 이 산이 있는 파키스탄의 길기트-발티스탄주는 여행경보 3단계(적색) 철수권고 지역이다.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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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단체 6150명 금강산 방문 신청하니, 美국무부 “북한 여행금지”
겨레하나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금강산 관광 방문신청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겨레하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6.15남북공동선언 19주년을 맞아 금강산관광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