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잡시위' 탄압한 이란, 유엔여성기구 퇴출 당했다…韓도 찬성
이란 '히잡 의문사 시위' 전 세계 연대. 로이터=연합뉴스 이른바 ‘히잡 시위’를 강경 진압한 이란이 유엔의 한 여성기구에서 퇴출됐다. 한국도 이란 퇴출에 찬성했다. 14일(
-
이란, 반정부시위 연루 축구선수 사형선고…선수협회 "역겹다"
이란 프로축구 선수 아미르 나스르 아자다니(26)가 반정부 시위에 참여했다가 사형 위기에 직면했다. 사진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트위터 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에 연루된
-
인권단체들 "이란 당국, 시위대 10여명 추가 사형 임박"
반정부 시위 참가자에 대한 사형 집행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는 이란에서 추가 집행이 임박했다고 인권단체들이 경고했다. 이란 히잡 의문사 시위 전 세계 연대. 로이터=연합뉴스
-
"이란 보안군, 女시위대 얼굴·가슴·성기 조준 발포" 의료진 증언
이란 보안군이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여성의 얼굴과 가슴, 성기를 겨냥해 총을 쏘고 있다는 의료진의 증언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8일(현지시간) 비밀리에 시위대를 치료하고
-
덕성여대 IT미디어공학전공 학생팀 과기부 장관상 수상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IT미디어공학전공 학생들은 지난 2일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 및 세계로룸에서 진행된 ‘ICT멘토링 2022 엑스포’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타임지 ‘올해의 영웅들’에 반정부시위 이끄는 이란여성들
이란 히잡 의문사 시위 전 세계 연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022년 ‘올해의 영웅들’에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된 여대생의 의문사에 항의하며 3
-
[분수대] 국가 제창 보이콧
박형수 국제부 기자 ‘지평선 위로 떠오르는 동방의 태양. 정의를 믿는 자들의 눈과 같이 빛난다… 인내하며 이어나가며 영원하리라.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여.’ 이란의 국가(國歌) 가
-
"이란, 국가제창 거부한 선수들에 '가족 위험' 협박…연기자 동원해 응원도"
지난 21일 카타르 월드컵 B조 1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앞둔 이란 축구대표팀. AP=연합뉴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이란 대표팀 선수들이 미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고분
-
"이란은 살인정권"…최고지도자 하메네이의 조카도 돌아섰다 [영상]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의 조카 파리데 모라드카니가 영상을 통해 이란 당국을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 트위터 캡처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의 조카가
-
"관중석 청소 잘하면 뭐하나"…욱일기 든 '두얼굴의 일본팬'
27일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경기. 관중석에서 한 일본 축구 팬이 욱일기를 펼친 채 응원하고 있다.
-
‘정권 비판’ 이란 축구선수도 체포…축구대표팀 오늘도 침묵할까
이란 정부가 정권을 비판했다는 혐의로 국가대표 선수로 뛰었던 이란의 유명 축구 선수를 체포했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란 파르스통신을 인용해 이란 프로 축구
-
정진석, 김의겸 겨냥 “민주당 지도부, ‘지라시 뉴스’ 생산자로 전락”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청담동 술자리
-
“총격 심해 시신조차 못 옮겨”…이란, 헬기 병력 동원 시위대 탄압[영상]
노르웨이 인권단체 헹가우가 21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란 서부 쿠르드족 마을 자바루드에서 총격이 발생하자 한 시민이 쓰러진 시민을 도우려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경기 시작 전 '국가 보이콧'한 이란 선수들…현지 언론은 보도 안해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잉글랜드와의
-
[역지사지(歷知思志)] 국가(國歌)
유성운 문화팀 기자 2019년 12월 1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홍콩과 중국의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 경기에서 홍콩 응원단이 일제히 야유를 보낸 뒤 등을 돌
-
"헤이 주드" 잉글랜드 6골, 그 중심엔 2000년대생 듀오
잉글랜드 대표팀의 부카요 사카(오른쪽)가 21일 이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두 번째 골을 터트린 뒤 주드 벨링엄을 끌어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00년대 생인 둘은 이 경기
-
이란 선수들 침묵으로 '시위 연대'…"승리 원치 않아" 여론 왜
이란 축구대표팀이 전 세계 시선이 집중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를 부르지 않고 침묵했다.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히잡 의문사’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행동으로 풀이
-
"마지막 게시물 될 수도"…이란, ‘히잡 거부’ 여배우 2명 체포 [영상]
이란 배우 헹가메 가지아니가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가지아니 인스타그램 캡처 이란이 반정부 시위 운동에 연대를 표명하고 공개적으로 히잡 착용을 거
-
지하철서 총 쏘고 돌아다니며 女 마구 팼다…이란 경찰 파문 [영상]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확산하고 있는 이 영상에 따르면 테헤란의 한 지하철 역에 있는 이란 시민들이 총소리가 들리자 도망치다 넘어지고 있다. AFP=연합뉴스
-
삐삐·공중전화·비디오테이프…스크린 물들인 ‘라떼 감성’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와 16일 개봉 영화 ‘동감’(아래 사진)은 모두 1999년을 주요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물이다. 당시 배경을 섬세하게 구현해 기성
-
삐삐부터 오락실 펌프까지…스크린에도 번진 세기말 감성
16일 개봉하는 영화 '동감'은 2000년 개봉한 김하늘·유지태 주연의 동명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배우 여진구가 1999년에 사는 95학번 용을 연기했다. 사진 CJ CG
-
이란 골잡이 아즈문, 우여곡절 끝 WC 최종엔트리 발탁
이란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 뉴스1 반정부 시위를 지지했던 이란의 핵심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27·레버쿠젠)이 2022카타르월드컵 최종엔트리로 이름을 올렸다. 이란은 14
-
“당진 김과자로 베트남 사람 입맛 사로잡았다”…한류박람회서 220억어치 성과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2 하노이 한류박람회'에서 한국기업과 현지 바이어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코트라 “베트남에서 한국 식품이 이
-
"내려가 내려가" 그 영상 오해였다…참사전 골목길 정체 푼 여성
30일 틱톡의 한 계정에는 '한 여성분 덕분에 집 갔어요. 감사해요'라는 글이 담긴 영상이 올라오며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기 2~3시간 전인 29일 오후 7~8시쯤 사고 발생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