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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탄핵 표결 이후 정당들은 어디로?”
장훈중앙대 교수·정치학오늘 오후의 탄핵 표결이 단지 박근혜 대통령의 운명만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왜소할 대로 왜소해진 제도권 정당들 역시 표결의 향방에 따라 중대한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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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새우잡이 선원들은 왜 커피믹스 분말 먹었나
[사진 해양경찰청 제공] 바닷물이 차오르는 캄캄한 어선 속, 생존 선원들은 구조대가 올 때까지 어떻게 버텼을까. 이들은 체력 유지를 위해 커피믹스를 분말 채로 먹으며 침착하게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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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 경유항공권만 남았다고? 환승지 여행이 있잖아!
황금연휴에 뒤늦게 비행기표를 구하려다 보니 직항은 없고 경유 항공권만 남아있어 망설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때 필요한 게 발상의 전환이다. 경유지 여행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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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저 침몰선박에서 3일만에 살아난 남자
예인선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는 해리슨 오드젝바 오케네는 지난 5월26일 오전 4시 30분 여느 때와 같이 일찍 일어났다. 하지만 이날 그는 일생에서 가장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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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Start] 겨울옷은 두껍고 투박하다?
아침·저녁 옷깃을 파고 드는 찬 기운에 옷차림이 두툼해지고 있다. 곧 겨울이 다가올 태세다. 겨울옷이라고 기능성만 챙기면 구닥다리 취급을 받는다. 멋이 따라야 한다. 대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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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교복 구입비 20억 기부 … 자신은 소형차만 타는‘자린고비’
“신학기 때 새 교복을 구입하지 못해 마음의 상처를 입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는 뉴스를 보고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경남 창원시 상남동 한마음병원 하충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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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에 감기 걸려요, 여름에도 재킷은 필수
날씨가 따뜻함을 넘어 더위를 느끼게 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날씨다. 화창한 날씨 속에 등산, 워킹, 하이킹 등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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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 ∙ 방풍에 발수 기능까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등산용 의류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람막이 재킷이다. 방수방풍은 물론 발수 기능을 갖추고 있는 데다 경량성까지 갖춰 등산객을 포함한 일반인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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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소재 프레임, 늘어난 용량 … 새털 같은 배낭
산에 갈 때 꼭 필요한 것을 고르라면 배낭과 등산화다. 물론 기타 용품으로는 의류와 스틱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산을 오르기 위해서는 등산화와 먹거리 등을 넣을 배낭이 반드시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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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뛰어난 주행감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차세대 스트롤러 ‘부가부 폭스3’ 선뵌다
부가부 ‘부가부 폭스3’는 항공기 소재를 사용해 9.9kg으로 가볍고 내구성이 강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신생아부터 최대 22kg의 유아까지 탑승할 수 있다. [사진 부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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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신학기 맞이 초경량 프리미엄 백팩 ‘라이크 에어Z!’ 출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21SS 라이크 에어 Z! 백팩 이미지 에프앤에프(F&F, 대표 김창수)의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다가오는 신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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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붕괴된 美아파트 '시간과의 싸움'···나흘째 150명 갇혀있다
미국 마이애미 아파트 붕괴 참사 나흘째인 27일(현지시각) 수색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확인된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27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챔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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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서 13시간 버티게 한 '에어포켓'…'30㎝' 기적의 생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6일 오후 소방당국이 경북 포항시 오천읍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수색 중 발견한 여성 생존자 1명을 추가로 구조해 나오고 있다. 뉴스1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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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참사에 국민행동요령 보완…"지하 빗물차면 車 이동금지"
경북 경찰청 수사전담팀이 8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7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포항시 남구 오천읍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1차 합동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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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유니클로 스포츠, 심플하지만 품격 다른 세련미…프로골퍼 아담 스콧도 반했다
유니클로 스포츠는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활용성 높은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브랜드 홍보대사인 프로골퍼 아담 스콧은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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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관제 구멍 … 맹골수도 또 사고 … 중국어선 불법 조업 단속도 손 놔
해경과 해양수산부는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의 1차 책임 부처로 지목됐다. 4개월이 지난 지금 해경과 해수부는 얼마나 달라졌을까. 실망스럽게도 해수부의 제도 개혁은 첫걸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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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주영 전 해수부장관 세월호 청문회 출석…유가족 "질의 똑바로 해라"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뉴시스]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6일 서울 중구 명동 YWCA 회관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제 1차 청문회에 증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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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세월호 트라우마를 견디며
정재승KAIST 교수바이오 및 뇌공학과 지난 열흘 동안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글을 쓰지 못했다. 무슨 말을 적으려 해도 손가락이 움직여지질 않았다. 다른 사람들의 진심 어린 애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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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 대장 "다이빙벨도 내부 진입 돕지 못해"
세월호 침몰 사고 내부 구조작업과 관련해 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 대장이 다이빙벨에 대해 언급했다. 진교중 전 SSU 대장은 19일 오후 YTN과의 인터뷰에서 다이빙벨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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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우리 시대의 일그러진 정·관·민 삼각형
오영환논설위원 국가는 정(政)·관(官)·민(民)이 어우러져 만들어간다. 흥망성쇠하는 유기체다. 국가의 경쟁력과 품격, 개인의 행복과 안전은 상당 부분 그 삼각 관계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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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렐, 아쿠아슈즈, 계곡물에서도 자유롭게 걸으세요
이나영이 머렐의 ‘워터프로 마이포’를 신고 있다.여름이 다가왔다. 등산 매니어는 좀 더 가볍고 시원한 신발, 가벼워진 옷차림을 찾고 있다. 머렐은 디자인은 물론이고 기능성까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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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꽃게잡이 어선 전복 6명 사망
12일 오후 4시30분쯤 경남 거제시 다대항 북동쪽 1.1㎞ 바다에서 59t급 꽃게잡이 어선 벌하호가 전복했다. 해양경찰과 해군이 구조에 나섰으나 어선에 타고 있던 11명 중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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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라텍스 매트리스, 다기능 프레임 … 침대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다
침대는 1990년대 초부터 대중화된 후 현재까지 시대에 맞춰 디자인·소재 등이 다양하게 변화해왔다. 올해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다양한 기능을 장착하고 다재다능하게 변신하는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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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비거리 고민 덜고 스윙도 편안하게
테일러메이드·캘러웨이·젝시오 신제품 드라이버의 특징테일러메이드의 M1과 M2는 헤드에 카본과 6-4 티탄을 섞은 가벼운 멀티 카본 컴포지트 소재가 적용됐다. 크라운의 무게를 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