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펜타곤 홍석, 군입대 7개월 만에 의병 전역 “공황장애 악화”
펜타곤 멤버 홍석. 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 멤버 홍석(본명 양홍석)이 입대 7개월 만에 의병 전역했다.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6일 “홍석이 전시근로소집 대
-
성형외과 '명품코' 광고에 운 민효린…이젠 이길 방법 생긴다?
연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이름·사진·목소리·유행어 등도 재산으로 인정하고, 이를 영리적으로 무단 이용할 수 없도록 하는 ‘인격표지영리권(퍼블리시티권)’ 도입에 법무부가
-
허웅, 2년 연속 KBL 올스타 투표 1위, WKBL 우리은행 10연승
올스타 투표 1위에 오른 허웅(오른쪽). 뉴스1 프로농구 전주 KCC 허웅이 2년 연속 올스타 투표 1위를 차지했다. KBL은 지난달 21일부터 16일 오전 10시까지 26
-
영국 97명 압사 조사위, 첫 일정은 유가족과 만남이었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영국판 세월호' 힐스버러 참사의 교훈 김성탁 논설위원 지난 13일 오후 이태원 해밀톤호텔 주변. 일요일이었지만 핼러윈 압사 현장 인근 거리의 점포는 대부분 문을 닫
-
"규정대로 삭제" 지시 직권남용‧증거인멸 될까…확산되는 갑론을박
규정상 삭제가 원칙인 보고서를 압수수색 직전에 삭제한 행위를 증거인멸이라고 볼 수 있을까. 경찰 안팎과 법조계를 중심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용산서 정보관 A씨는 지난달
-
경찰도 지자체도 "내 탓 아니다"…볼썽사나운 책임 전가 경쟁
윤희근 경찰청장이 “무한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한 1일 ‘이태원 참사’ 책임소재를 둘러싼 용산구청과 경찰, 서울교통공사 사이의 장외 핑퐁 게임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전날까지는 “
-
불과 보름전 100만명 이태원 찾았다…그때와 다른 딱 하나
“경찰·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다음날인 30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
[MBA로 가는 길] 3년 간 졸업생 취업률 평균 90% 상회질 높은 교육으로 ‘한국형 MBA’ 선도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제조·에너지·금융·컨설팅·유통·미디어·IT 등 국내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이 수학하고 있으며, 현업에 곧바로 적용되는 유효한 인적
-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날, '가입비 미납' 캐롯에 최후통첩
11일 서울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10팀 감독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 은희석 감독, 캐롯 김승기 감독, DB 이상범 감독, 한국가스공사
-
文·조국 시민 고소 역풍 탓? '1호 법적대응' 고심하는 대통령실
대통령실이 언론 보도에 대한 소송 여부를 두고 고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도어스테핑을 하던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날조, 허위 보도에 강력한 유감을
-
'전현희 제보'에 "밀정" 쏴붙인 野…정권마다 '내부고발자' 논란
지난 22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2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했다. 이날 야당 의원들은 전 위원장의 감사원 제보자 색출 작업을 벌였다. 김성룡 기자 “영화 ‘밀정’을 봤느냐.
-
양홍석 변호사, 참여연대 탈퇴 "文정부 거치며 특정집단 맹목 추종"
양홍석 변호사. 중앙포토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소장을 지낸 양홍석 변호사가 참여연대를 탈퇴했다. 양 변호사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형사사법, 경찰국, 권력통
-
부패·경제범죄 ‘중’→‘등’ 수정, 한동훈 한 글자 안 놓쳤다
━ 검수완박법 시행령 개정 논란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연합
-
검수완박법 '중→등' 수정이 패착…한동훈 그 한글자 안 놓쳤다
법무부가 개정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법으로 검찰 수사 범위에서 제외되는 검찰의 공직자·선거·방위사업범죄 수사권 상당부분을 시행령 개정으로 다시 복원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시
-
"돌연 들이닥쳐 폰·PC 탈탈"…대통령실도 떨게한 베일 속 그들
최근 대통령실 내부 감찰을 받은 사람들의 소식이 곳곳에서 들리고 있다. 연합뉴스 “한번 오면 컴퓨터부터 핸드폰까지 쭉 훑어가더라.” 대통령실 내부 감찰 현장을 목격한 실무자의
-
"쿠데타" "말도 안돼"…경찰 총경회의, 위법성 여부 따져봤다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총경회의의 위법성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청이 회의를 주도한 총경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다른 참석자에 대해서도 대규모 감
-
수사기관 ‘깜깜이 통신조회’ 제동 걸렸다
이동통신사가 수사·정보기관에 가입자의 이름·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제공하고도 가입자에게 사후 통지를 하지 않아도 되는 현행법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이
-
'무차별 조회' 수사관행에 제동…헌재 “통신자료 조회후 통지해야”
이동통신사가 수사·정보기관에 가입자의 이름·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제공하고도 정보 주체인 가입자에게 사후 통지를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한 현행법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
-
이강인이 야구장에? 또다시 뭉친 KT 오대장
22일 KT 위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KT 선수단에 아이스크림 트럭을 선물한 이강인(오른쪽)과 소형준. [사진 KT]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 이강인(21
-
野, ‘탄핵’ 언급하며 경찰국 신설 반발…與 "비정상의 정상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정부의 경찰국 신설 움직임에 대해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행정안전부 경찰제도개선
-
[단독] 尹법제처 '박근혜 논리' 꺼냈다…국회법 사실상 반대
지난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며 야당의 국회법 개정안 추진에 대해 "위헌 소지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법제처가 정부 시행령에 대한
-
"처음이라" 선관위도 당황…박지현·이준석 싸움난 'AI 윤석열'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지방선거 최종 점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 AI 선거운동 의혹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의 히트
-
민주당 “정치검사가 출세한다고들 한다” 한동훈 “지난 3년이 가장 심했다고 생각”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다음 날 단행한 인사에 대해 “할 만한 사람들이 중용됐다”는 평가와 함께 “한쪽으로 편중된 인사”라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특수통’ ‘윤석열 사단’
-
"예상은 했지만, 너무 심하다"…檢 특수통 '끼리끼리 인사' 논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다음 날 단행한 인사에 대해 “할 만한 사람들이 중용됐다”는 평가와 함께 ‘한쪽으로 편중된 인사’라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특수통’, ‘윤석열 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