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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배기 아기 세제로 씻겨” 손찌검 할아버지 충격
이제 막 돌이 되는 한 살배기 아이가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사연이 공개된다. 18일 SBS ‘긴급출동 SOS 24’에서는 ‘할아버지와 갓난아이(가제)’ 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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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녀도 키우기 나름|내달 「가족회」결성…문제점찾아 고친다|가족 계획협
외딸이나 외아들은 이기적이고 버릇 없고 키우기 어렵다는 부정적 현상만 있을까. 대한가족계획협회는 한 자녀가정의 행복하고 이상적인 생활상을 보여줌으로써 한 자녀만 기르는데 대한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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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뜨는 10대 신종사업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재미동포인 앨런 킴(40·변호사). 애주가인 그는 술을 자신이 직접 만들어 마신다. 술을 마시고 싶을 땐 집 부근에 있는 '브루 시티(Brew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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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韓方으로 살빼러 간다!
27일 오후 6시. 직장여성들을 위해 오후 9시까지 야간진료를 하고 있는 서울 강남의 K한방병원에 살을 빼려는 여성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7층 규모에 50병상을 갖추고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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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학맥 이을 대책 시급하다
전문 한학자의 육성이 시급하다는 주장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끊어질지도 모를 한문학의 맥을 이을 집약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그러나 이렇다할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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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문예 당선 소설|사당
그것은 캄캄한 마을에서 들려온 소음에서 비롯했다. 처음에 가위눌린 듯한 젊은 여인의 외마디 비명, 뒤이어 그 소리는 곡성으로 변해가다가 야무진 남자의 질타소리로 뚝 그치고, 문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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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을 살리자] 3. 대만, 엘리트 체육은 그만
“같은 중국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가.” 1984년 LA 올림픽 직후 당시 대만의 장징꿔(蔣經國)총통은 이같이 한탄했다. 중국이 금메달을 15개나 따낸 반면 대만은 동메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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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피 풍조 사라져야 사회가 건강"
"젊은 세대들의 결혼 기피 현상이 사라져야 사회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어요. 20대에 결혼해야 건강한 가정을 꾸릴 수 있습니다. 30세가 넘으면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아기를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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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신(新) 주류의 탄생…'삼각 인맥'의 약진
사법 권력의 지형이 바뀌고 있다. 지난달 21일 김명수(58)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은 문재인 정부 사법부의 ‘권력 교체’를 상징하는 포석이다. 기수 파괴 등 겉으로 드러난 파격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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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박람회 25~28일 킨텍스, 초등생 자녀 교육·양육 정보 가득
‘제5회 국제어린이박람회 초등교육전’이 이달 25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만 5~12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박람회로, 건강한 자녀 양육법과 유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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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추종자 많은 유시민, 과거 왜곡…그냥 넘어갈수 없다"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5월 28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중앙선데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김현동 기자 “(유시민이) 야당 탓하며 과거 왜곡하는 것을 그냥 넘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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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는 남의 집 얘기? 16%가 그 위험에 노출됐다 유료 전용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학교폭력 장면을 접하며 마음을 졸인 양육자도 적지 않을 겁니다. 특히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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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빼기’가 가장 나쁘다” 가장 위대한 심리학자의 통찰 유료 전용
hello! Parents가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책을 대신 읽어드리는 기사를 연재합니다. 아이의 학습과 성향·관계·양육법 등 다양한 주제에서 고전·역작으로 평가받는 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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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엄마 아빠가 알아야 할 사랑 상식
자녀를 유능하고 환영받는 성인으로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기대감을 표현하면서 요구 사항도 적절한 수준까지만 들어줘 야 한다. 사진은 이성준(37개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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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가정 "장애아 의료비 지원 필요, 입양 공개시기도 고민"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국내 또는 해외로 입양되는 아동은 지난해 880명에 이른다. [중앙포토] 880명.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국내·외로 입양된 아동의 수다. 입양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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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채워주는 삶…50 넘어 알게된 진정한 부부의 조건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31)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정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다 어느 순간 다가오는 현실 인식의 순간.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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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시, 임산부 건강서비스 확대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강북·강동·동작구 등 3개 자치구에서 시범 실시해온 임산부·영유아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8개 자치구로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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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의 학창시절] 엄마는 매니저·선생님·코치가 아니다
엄마 매니저, 엄마는 선생님, 엄마 코치…. 엄마 역할을 설명하는 이런 용어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이런 용어의 이면에는 '아이에게 따뜻한 밥을 주며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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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체벌없이 잘 키우기’ 캠페인 시작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아이를 혼내고 늘 마음이 불편했던 부모들을 위해 '체벌없이 잘 키우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지난해 5월 정부가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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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가가호호 찾아 산모 우울증 살피고 육아 교육한다
앞으로 간호사가 아이를 출산한 산모 집을 찾아가 우울증 등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신생아 돌보기 지원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7일부터 8개 시·도, 19개 시·군·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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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정인이 막는다면서…처벌 강화ㆍ신상 공개 왜 빠졌나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정인이법’에는 출동 경찰이나 공무원이 아동 학대 현장에 개입할 여지를 넓혀주는 내용이 주로 포함됐다. 기존에 논의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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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붕괴 막을 힌트, 수렵채집 사회서 찾아라
미국 코미디언 조 앤시스는 ‘사람은 누구나 다 이상하다’고 주장한다. 이렇게 말했다. “정상적인 사람은 여러분이 잘 모르는 사람들 외에는 없다.” 문명인도 ‘야만인’도 이상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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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말 느리고, 딸은 수학 못한다? 성별 문제 아니다” 유료 전용
━ 『핑크와 블루를 넘어서』는 어떤 책인가? 당신 곁에 있는 모든 사물은 한 가지 색깔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상상해봅시다. 색을 선택할 권한은 없습니다. 바꿀 수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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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났구나 그랬구나” 이 말만 하면, 떼쓰는 아이에겐 '독' 유료 전용
■ 바쁜 당신을 위한 세 줄 요약 「 ·감정코칭의 5단계를 밟아라. 아이의 감정 알아차리기→감정적 순간을 좋은 기회로 삼기(피하지말기)→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