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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 페라리 축제 … 오너들의 속도전
2 페라리의 신형 슈퍼카 FXX K가 야스 마리나 서킷 위를 달리고 있다. 대당 41억 원을 호가하는 이 자동차는 페라리 몬디알리에서 처음 공개됐다. 40대 한정생산됐으며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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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 옷 어때 … 출출한데 야식 먹자 … K팝 공연도 봐야지
동대문의 밤은 뜨겁다. 쇼핑을 즐기려는 청춘의 열기에, 전국 각지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보따리상의 치열함이 한데 뒤섞여 있다. 동대문의 밤은 낮보다 재미있다. 자정을 넘긴 시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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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蹴鞠[축국]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세계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스포츠는 축구(蹴球)가 아닐까 싶다.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컵 축구대회의 광적(狂的)인 열기를 감안하면 그 인기를 짐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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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蹴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세계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스포츠는 축구(蹴球)가 아닐까 싶다. 4년마다 개최되는 월드컵 축구대회의 광적(狂的)인 열기를 감안하면 그 인기를 짐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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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묵은 원시의 숲에 안길까, 장수풍뎅이 보러 갈까
수목원은 아이들의 살아 있는 놀이터다.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는 향과 색, 감촉이 특별한 식물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봄이 여름을 향해 내달린다. 신록은 계절에 맞춰 싱그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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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0곳 … 당신 곁에 수목원의 봄이 있다
봄이 무르익은 5월엔 숲으로, 들판으로 떠냐야 한다. 다양한 꽃과 나무가 활짝 기지개를 켜며 맘껏 멋을 내는 시기다. 꽃구경은 좋아도 산과 들을 헤집고 다니긴 영 부담스럽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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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을 위한 스타일시한 공간 소개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하게 꾸민 '블레스 바버샵'의 매장. 실내 곳곳에 미국 '마호가니' 원목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최근 남성을 세련된 스타일로 바꿔주는 공간들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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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때 흉한 산 감추려 심은 꽃이 …
지난 26일 서울 응봉산에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기록했던 날이다. 서울시는 응봉산을 비롯해 ‘봄꽃길’ 140곳을 선정했다. [뉴스1] ‘응봉산 근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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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출제 잘못 해놓고 "정답 선택에는 불편함이 없다" 라니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그동안 언론에는 거론되지 않았지만 이번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 문제지에는 오류가 하나 있다. 오류라기보다 오자·오타라 해야 더 정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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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다, 생명의 물길 튼 수성못
대구 수성못을 찾은 주민들이 나무다리길에서 산책하고 있다. 수성구청은 생태복원을 마무리하고 27일 준공식을 연다. [프리랜서 공정식] 18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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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번 가봐요] 태조산 공원
1 태조산 공원 내 잔디광장. 천안시 동남구 유량동의 태조산 공원은 태조산 기슭에 안온하게 자리 잡은 56만7674㎡의 너른 공원이다. 1987년에 조성된 자연 공원으로 천안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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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블랙아웃? 산바람 덕에 걱정이 없대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수동리 720번지. 버들교를 지나 2㎞를 돌아가면 산중턱에 있으리라곤 상상하지 못한 4층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정보기술(IT) 솔루션 기업 더존비즈온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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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더운 여름 시원한 수양버들의 흔들림을 연상케 하고, 추운 겨울 잡아주는 따뜻한 손길 같은 그림을 그리던 친구가 있었다. 청초한 친구는 그림처럼 얌전하고 온화한 미소를 머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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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400년 된 천연기념물 호두나무 광덕사서 위용 뽐내
지난호에 이어 이번호에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일대를 둘러 보자. 천안의 대표 명물이 된 호두과자의 유래를 찾아 광덕사 호두나무를 찾아가고 조선조 3대 여류시인으로 꼽히는 김부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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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가깝고 녹지 넉넉하고 교통여건도 괜찮네
[최현주기자] 송파ㆍ강동구는 한강변에 자리 잡아 서울에서도 주거여건이 쾌적한 편이다. 송파구는 2000년대 중반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가 한꺼번에 입주하면서 2만 가구가 넘는 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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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광주 용봉제에 생태습지공원 조성
광주광역시는 중외공원 비엔날레지구 용봉제 주변 4만2000㎡에 생태습지공원를 만들었다. 2008년 토지매입을 시작, 최근까지 12억원을 들여 공원 조성을 마쳤다. 공원에는 황금수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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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는 세상에 앞서 근심하고, 가장 늦게 누리라 했거늘
1 장쑤성 최고의 명문 고교로 꼽히는 쑤저우 고등학교. 교문을 들어서자마자 1035년 이 학교 터에 일종의 공립학교인 ‘소주주학(蘇州州學)’을 설립한 범중엄(范仲淹)의 동상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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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간다 좌충우돌 1박2일] 정자의 고장, 경북 봉화의 찬란한 5월
청량사의 부속 암자인 응진전 앞에 서서 청량산 주변 산세를 둘러보고 있다. 청량산은 겉보기엔 쉽게 오를 수 있어 보이나 정작 올라보면 경사가 만만치 않다. 혹자는 청량산의 이런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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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짐 진 아동, 주저앉은 노인 … 민초들 애환 오롯이 담겨
남산 중턱에서 촬영한 1920년대 남산중앙시장 풍경. 조선시대 천안관아 건물이 멀리 보인다. 초가지붕위로 높이 솟은 전봇대와 상가 앞 하수도 시설이 눈에 띈다. 시장 양편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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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1 화림동 계곡 중간에 떡 하니 서 있는 거연정. 울퉁불퉁한 바위위에 초석을 놓고 정자를 올린 것으로 선조들의 뛰어난 건축술을 엿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유생이 한양으로 과거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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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협동조합법 준비기획단장 양충모 ◆국토해양부▶건축문화경관팀장 김근오▶허베이스피리트 피해지원단 파견 이원규▶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정우진 ◆병무청▶사회복무국 사회복무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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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협동조합법 준비기획단장 양충모 ◆국토해양부▶건축문화경관팀장 김근오▶허베이스피리트 피해지원단 파견 이원규▶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파견 정우진 ◆병무청▶사회복무국 사회복무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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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함께 배우다 “누군가 위해 쓰자” 8인조 밴드로 뭉쳐
지난달 20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사회복지관 식당. 한 켠에서 기타연주와 함께 노랫소리가 흘러나온다. 공연을 위한 무대도 음향시설도 없는 이곳. 조명이라고는 형광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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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감싸는 빨간 버킷시트의 유혹 …핸들링도 부드럽네요
여성은 다른 차를 원한다. 자동차 판매 관계자들은 “여성 고객과 남성 고객은 차를 고르는 기준 자체가 아예 다르다”고 말한다. 동력장치의 성능과 방식, 가속력과 주행 편의장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