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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문화의 ‘짬뽕’
“중식당에 들어서면 먼저 나오는 것이 단무지와 양파잖아요. 물론 요즘 고급 중식당에서는 자차이(搾菜)와 땅콩절임이 나오기도 하지만요. 잠시 자장면을 시킬 것인가 짬뽕을 시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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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에 일본식 이름이 늘고 있다
인기있는 고구마 스낵 '오사쯔'입니다. '오사쯔'가 일본말일 것이라는 점은 누구나 짐작이 가지요. '오사쯔'는 일본에서 20년 이상 판매되고 있는 인기 제품으로, 일본식 상품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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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Memo] ㈜오뚜기 外
◆ ㈜오뚜기는 참치.채소.드레싱를 섞은 '오뜨 참치샐러드'를 출시했다. 소비자가 뜯어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도록 포장돼 있다. 스위트마요, 키위.요구르트, 어니언.타타르,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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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서 여독 푼다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젊은이들이 많다. 전자상가도 가보고 패션거리도 구경하고 온천도 들러보고…. 짧은 여행 기간 중 가볼 데가 한두 곳이 아니다. 하루 종일 이리 저리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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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웰빙] 지하철의 끝 식도락의 시작
▶ (왼쪽사진)심하연씨는 미식가임을 자칭하는 남편과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아들 때문에 요리공부는 기본이란다. 10년째 평일이면 분당 일대의 맛집을 찾아 두었다가 주말이면 가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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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업계, 볶음면으로 비수기 타개
라면업계가 볶음면을 앞다퉈 출시해 비수기 타개에 나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오뚜기와 농심, 빙그레 등 3개 라면업체가 비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각각 `철판 볶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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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요리 호텔식당서 각광-가을철 별미 미식가 발길 잦아
가을철의 별미 자연송이 요리가 호텔식당가에서 인기메뉴로 등장하고 있다.자연송이는 맛이 담박하고 향이 독특해 가을 미각의 최고봉으로 치는 음식.고단백 저칼로리 영양식품으로 특히 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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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입고 먹는데도 일본바람이 거세다
65년 수교를 계기로 정치·경제분야서부터 시작된 한일교류는 20년이 지난 오늘 의·식· 주 생활의전분야에서 일본색 범람이라는 심한 역조로 나타나고있다. 잇단 수입자유화·시장개방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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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름 우리말로 쓰자
종로보건소는 14일 일식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음식물을 비롯, 식기 등 명칭을 일본어 등 외국어로 부르는 예가 많다고 지적, 관내 1백30여개 일식·양식업소에 대해 「음식물 우리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