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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왕과 2번 결혼한 미모의 왕비와 아들 7형제
이븐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초대 국왕이 22명의 부인에게서 아들 45명을 얻은 건 지난 [알고보면 쓸모있는 신기한 세계뉴스] 에서 이야기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열 번째 부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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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아내 22명, 아들 45명…사우디 왕실 비극의 씨앗
유럽 왕실의 이야기는 늘 흥미롭습니다. 사람들은 20년 전 세상을 떠난 다이애나비에 여전히 열광하고, 젊은 왕자·공주의 연애를 궁금해합니다. 동화 같은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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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10대 범죄는 나이 탓일까?
1940년 2월 17살 때 살인을 저질러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헨리 몽고메리(가운데). 그는 지난 6월 21일 복역 54년만에 루이지애나주 교도소에서 가석방됐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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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이제라도 그 복권 찢고 싶다" 돈벼락 뒤에 온 것들
2006년 외환은행이 서울 명동 본점 인근 소공원에 미국 달러화를 프린팅해 설치한 '돈방석 의자'. 벼락을 맞는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지만 한번쯤 맞길 바라는 벼락이 있죠. 돈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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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영국 뒤흔든 10세 살인 소녀
인천 초등학생 살해 사건의 파문이 만만치 않습니다. 10대 여성이라는, 좀체 살인자로 떠올리기 힘든 조합이라 더 충격을 주고 있죠. 미성년 시절에 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죗값을 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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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지난 20년간 8월 주말 스코어 중 ‘최악’
[매거진M] 북미 박스오피스 (8월 25~27일)2주 연속 북미 주말 극장가를 장악한 '킬러의 보디가드'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 콤비가 2주째 북미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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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마돈나와 원더우먼, 겨털, 페미니즘, 발암물질
많은 여성이 '털과의 전쟁'을 벌입니다. 면도기로 깎고, 제모 크림을 바르고, 족집게로 뽑고, 나아가 레이저로 모근을 지져 아예 원천 봉쇄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유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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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최고 호러영화30] ① 오컬트 호러 걸작 5
[매거진M] 늦더위를 달랠 위험한 초대장. 2010년 이후 최고의 호러 영화 30편이다. 완성도는 둘째, 일단 무섭고 살벌하고 재밌는 영화로 리스트를 꾸렸다. 최근 다시 유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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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처키, 애나벨…인형이 공포영화 단골소재 된 까닭은
올여름도 무더위와 함께 다양한 공포영화들이 한국을 강타했습니다. 올해 가장 화제가 됐던 공포영화는 역시 '애나벨: 인형의 주인'일 텐데요. 아마 '사탄의 인형'에서 악명을 떨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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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을 보면 팝콘이 날아다닌다고?…'이거 진짜?'
팝콘 사지 말고 주워드세요"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손에 팝콘을 들고 있지 않으면 왠지 허전한 기분이 들곤 하죠. 영화 감상과 노릇노릇 잘 튀겨진 팝콘은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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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0 문화 차트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순위 책명 / 작가·출판사 01 기사단장 죽이기1 /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02 언어의 온도 / 이기주 말글터03 82년생 김지영 /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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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은 거들 뿐, ‘제임스 완 호러’ 오싹 비하인드 7
‘컨저링’ 시리즈(2013~) 네 번째 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에 신예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을 기용, 팝콘 쏟을 만한 ‘숨멎’ 구간으로 호러 팬을 사로잡은 제임스 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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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이 너무 무서웠던 한 관람객이 취한 행동
[사진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 스틸 이미지] 8월 10일 개봉한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 누적관람객 93만명(13일 기준)을 돌파하며 ’택시운전사‘, ’청년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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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인형의 주인’, ‘컨저링’ 시리즈 북미 최저 오프닝
[매거진M]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8월 11~13일)[영화 애나벨: 스틸컷]‘제임스 완 호러’가 또다시 북미 극장가를 장악했다. 제임스 완 감독이 기획·제작한 ‘컨저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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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 실제 인형 보유한 '오컬트 뮤지엄'이 문닫은 이유
심령술사 워렌 부부의 오컬트 뮤지엄에 봉인된 실제 애나벨 인형."절대로 열어보지 마시오" 늦여름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공포 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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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애나벨', 개봉 첫주에 '제작비 4배' 벌었다
[영화 애나벨:인형의 주인 스틸컷]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공포 영화 '애나벨'이 개봉 첫 주 만에 제작비의 4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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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3 문화 차트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순위 책명 / 작가·출판사 01 기사단장 죽이기1 /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02 언어의 온도 / 이기주 말글터03 82년생 김지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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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사지 마세요" "해병대 출신인데요…" 영화 '애나벨' 후기
영화관에서 '팝콘을 사 먹지 않아도 된다'는 특이한 영화 리뷰가 등장했다.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그 화제의 영화는 지난 10일 개봉한 '애나벨: 인형의 주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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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형 ‘컨저링’보다 무서운 아우 ‘애나벨:인형의 주인’
'애나벨:인형의 주인' [매거진 M ] ★★★★ 귀신 들린 무서운 인형으로 ‘컨저링’(2013, 제임스 완 감독)에 등장한 뒤, 스핀오프로 탄생한 ‘애나벨’(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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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토마토 신선도로 보는 8월 필견 영화 TOP 8
[매거진M] 영화 골라드립니다폭염 속에 8월 국내 극장가를 공략할 개봉작 중 로튼토마토 북미 평단 신선도가 가장 높은 여덟 편을 소개한다. 소문난 화제작도 있지만, 숨겨진 수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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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까 말까? '미이라' 호불호 갈리는 네 가지 이유
미이라개봉 6일 만에 관객 238만 명 돌파.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미이라’(6월 6일 개봉, 알렉스 커츠만 감독)의 시작은 뜨거웠다. 톰 크루즈 주연, 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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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가 깨어난다, 다크 유니버스가 열린다
영화 '미이라' 사진=UPI코리아 85년 전 처음 ‘미이라’(1932, 칼 프로인트 감독)가 깨어났을 때, 미라는 공포였다. 밀레니엄 시대에 나타난 ‘미이라’ 시리즈(19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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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등골 서늘하게 만들어줄 2017 '공포 영화 5'
영화 '링스' 포스터 더 이상 벚꽃은 없다. 작열하는 태양만이 있을 뿐. 여름 냄새가 살며시 코끝을 자극하는 가운데 공포영화 시즌이 돌아왔다. 2017년 공포영화의 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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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잔혹함 줄이고 긴장감 더했더니 공포영화, 통했다!
공포영화가 비인기 장르라고? 최근 한국 극장가를 들여다보자면 그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 이야기다. 2013년 제임스 완 감독의 공포영화 ‘컨저링’이 관객 226만 명을 모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