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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3km … 스위스, 차 타고 다시 볼 '길' 생겼다 ①
미국의 ‘루트66’,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가든 루트’, 아일랜드의 ‘와일드 애틀랜틱 웨이’의 공통점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자동차 드라이브 코스다. 자, 여기에 추가할 만한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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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숨은 진풍경 모두 보고 싶다면 운전대 잡으세요
그랜드 투어는 스위스의 명소뿐 아니라 여정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여행법이다. 유어그 슈미트 스위스 정부 관광청 CEO자동차를 직접 몰고 다니는 여행, 로드 트립(Road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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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Europe] 와인·송로버섯에다 아름다운 풍광까지…오감만족 여행지 이탈리아 랑게
이탈리아 피에몬테주의 랑게(Langhe)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끝없이 이어진 구릉 위에 펼쳐진 포도밭, 그 언덕 꼭대기 마다 자리잡은 고성과 마을들, 작은 숲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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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같은 식료품점, 그로서란트 … ‘싱글 요리족’ 천국
SNS 문화가 발전하면서 이제 전 세계의 식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레시피를 구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문제는 그들이 사용하는 식재료를 구하는 일이다. 마트 에서도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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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어 낚는 아이, 고구마 굽는 아빠 … 사랑도 익어가네요
겨울 농어촌체험마을 여행은 그리 녹록지 않은 일이다. 추위와 맞서야 하는데다 야외활동이 적은 비수기인지라 여름보다 운영되는 체험마을이 적다. 하나 겨울에도 잠들지 않는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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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송이 풍년 작년의 반값, 서해안 대하도 많이 잡혀 30% 싸
얼핏 보면 먹거리 축제는 다 그게 그거 같다. 그러나 조금만 공부를 하면 축제도 알차게 즐기고 지역의 제철 특산물도 싼 값에 살 수 있다. 올 가을 가장 주목해야 할 먹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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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봉우리가 파도 치네, 구름도 울고 넘네
울트라바우길 최고 절경은 선자령(1157m)에서 펼쳐진다. 선자령 정상에 서면 구름 위로 백두대간 줄기와 풍력발전기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울트라바우길. ‘극단의’라는 뜻의 영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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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성공하려면 … 요우커 겨울왕국으로 만들자
“문화·스포츠 한류와 결합해 강원도 평창군을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와 동남아 관광객의 ‘겨울왕국’으로 만들자.” 소치 겨울올림픽이 끝나면서 이런 제언이 나오고 있다.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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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2·3차 산업과 융·복합해야 '창조 농업'
이양호농촌진흥청장 인류 역사상 뉴턴의 사과 다음으로 유명한 사과가 된 애플사는 기존에 있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의 핸드폰을 개발했다. 터치스크린과 휴대전화, 그리고 인터넷 커뮤니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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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6박7일 코스 상품 눈길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크루즈여행은 장년층에게 인기가 많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누구나 행복한 노년을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은퇴 시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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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선물, 부모님을 행복의 나라로
부모님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효도여행을 보내드리기로 한 직장인 김영아(34·서울 용산구)씨. ‘짐을 싸고 푸는 번거로움을 덜고 좋은 음식과 럭셔리한 시설을 즐기면서 편안하게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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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몰아쳐도 37만명 발길 … 화천은 뜨거웠다
산천어축제가 화천군 화천천에서 열리고 있다. 화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안팎을 기록하는 등 추위가 계속되고 있지만 축제장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 낚시를 즐기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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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 ②
CNN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50곳 중 11~20위를 소개한다. 1~10위는 성산일출봉, 꽃지 해수욕장, 경상남도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부산 광안대교, 진해 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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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전한식탁] 충남의 알프스 청양에서 나고 자란 명품식자재, 청양고추
고추는 삼국사기에도 재배한 기록이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고구려시대 이전부터 재배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고춧가루는 한국인의 음식문화를 가장 잘 대변해주는 음식재료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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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정남진물축제에서 여름축제 HOT 트렌드를 찾다!
올 여름 휴가는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며 TV, 인터넷, 여행서적을 열심히 뒤적이고 있는 당신. 패션과 연예 소식에는 빠르면서 어떻게 여름축제 핫 트렌드에 무덤덤할 수 있는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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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대 ③ 카라반] 차 서는 곳이 다 내 집이다
캠핑은 차에 짐을 싣는 것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이것도 고역이다. 이럴 때는 카라반(caravan)이 제격이다. 차 뒤꽁무니에 집을 달고 가니 당연히 텐트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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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은 ‘대한민국 산림수도’
해발 700m 넘는 곳이 65% 5억 년 신비 백룡동굴 볼 만 평창은 전체 면적의 65%가 행복한 고도라는 해발 700m 이상 되는 고원지대다. 그래서 ‘해피 700 평창’을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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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평창 2018] 평창은‘대한민국 산림수도’
평창은 전체 면적의 65%가 행복한 고도라는 해발 700m 이상 되는 고원지대다. 그래서 ‘해피 700 평창’을 마케팅 브랜드로 삼았다. 사계절이 뚜렷한 평창은 계절마다 바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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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내 요리는 … 모네·고갱·드가 그림에서 영감 얻는다”
르 그랑 베푸르는 1년에 4~6차례 정도 메뉴를 바꾼다. 1년 동안 선보이는 요리 수는 100가지에 달한다. 그러나 항상 바뀌지 않는 요리가 네가지 있다. 한 시즌에 17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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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미식의 천국 이탈리아, 비프스테이크 정당까지 있었다네요
식욕은 인간의 2대 본능 중 하나라고 하죠. 그런 만큼 먹는 행위, 그리고 그 대상인 음식은 인류 문화 곳곳에 수많은 흔적을 남겼고, 때로는 역사의 행로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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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은 설 선물] 일본 도카이, 온천·관광·쇼핑 ‘3박자’에 먹거리 최고
쿠노잔 도쇼구 [사진제공=중부 운유국]설 명절과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2월엔 특별한 추억을 위해 해외로 눈을 돌려 보자. 짧은연휴로 먼 장거리 여행보다는 비행기로 두 시간 내외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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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태화강·동천에 유비쿼터스 자전거 길
현대자동차 자전거 출퇴근족들이 16일 오후 5시쯤 울산공장 명촌정문 앞을 빠져나오고 있다. 현대차 홍보팀 정태원 과장은 “근로자 넷 중 한 명꼴인 8000여 명이 자전거로 출퇴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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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에 ‘얼음’이 없다
지난 5월 전국에서 가장 더웠던 곳은 경남 밀양이었다. 최고 기온 평균 28.0℃. 등에서는 땀이 흐르지만 이곳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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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무역협회 대표자대회 광주서 막 올라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마련한 제11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막이 27일 광주서 올랐다. 이번 대회는 30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라마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