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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세금폭탄 막아줬다, 똘똘한 '한지붕 두집' 아파트
세금 부담 없이 임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세대구분형 아파트가 틈새상품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모습. 뉴스1 김모씨가 사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본인 소유의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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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손바닥 크기가 세금 9억 차이…규제가 낳은 기형·편법
지난해 말 서울 뚝섬에 들어선 아크로서울포레스트. 꼭대기층 펜트하우스 몸값이 20억원가량 급등하며 올해 첫 공시가격(67억9800만원)이 7위에 올랐다. 서울 한강에서 북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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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매매·전세 올랐는데 공시가 하락, 반포자이 펜트하우스 미스터리
국내 최고가 단지의 하나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공시가격이 올해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주택형은 10%가량 오른다. 16일 예정가격 열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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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쇼크, 마포 1주택 보유세 52% 뛴다
‘보유세 폭탄’이 현실화됐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20% 가까이 급등(14년 만에 최고)하면서 수도권 고가 아파트 다주택자의 보유세 부담은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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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중계동에 아파트 1채씩···보유세 1148만원→3543만원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보유세 폭탄'이 현실화됐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20% 가까이 급등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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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원’ 싹쓸이 반포 땅, 50배 됐다…메타버스서 한 푸는 MZ
생각해봅시다. 통장 잔고 100만원인 어느 '흙수저'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어디에 투자할 수 있을까요. 부동산? 서울에 집 사는 건 언감생심이죠. 작은 원룸 월세 두세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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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지구 투자하는 MZ…'8만원' 싹쓸이한 반포, 50배 됐다
생각해봅시다. 통장 잔고 100만원인 어느 '흙수저' 청년이 있습니다. 그는 어디에 투자할 수 있을까요. 부동산? 서울에 집 사는 건 언감생심이죠. 작은 원룸 월세 두세달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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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치 데이터로 4년뒤 집값 안다···“부동산 장기하락 할수도”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아파트단지. [뉴스1] "현재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본질 가치 대비 심각한 고평가 구간에 있다. 버블이 심한 상태다." '부동산 빅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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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억에도 대기 넘쳐"…'강남 황족' 인증서 준 文정부
━ 더 강해진 강남 불패 연초부터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줄을 잇고 있는 서울 강남권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연합뉴스] “어디 사세요?” 특별할 게 없는 질문이라고 여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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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만한 곳 없다” 희소성에 ‘계층 상속’ 욕구 가세
━ 더 강해진 강남 불패 연초부터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줄을 잇고 있는 서울 강남권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연합뉴스] “어디 사세요?” 특별할 게 없는 질문이라고 여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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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넘긴 상한제 분양가···로또 돼도 '현금부자'만 웃는다
위례신도시 전용 84㎡ 공공분양 분양가가 중도금 대출 한도인 9억원까지 올랐다. 김현미 당시 국토부 장관이 2019년 11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라며 4년 반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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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 超유동성 파티에 울고 웃는 국민경제
억대 연봉보다 강남 아파트와 삼성전자 주식이 부러운 세상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한 각국의 돈 풀기 정책, 바이든 정부 출범이 기름 부은 격 위험자산에 투자 쏠리고 사회 양극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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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내놓을 규제도 없는데, 강남 재건축 또 들썩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구 압구정동 재건축 단지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역대 최고가(신고가)를 경신한 사례도 잇따른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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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등 강남 재건축 신고가 속출…새해에도 아파트값 상승세 이어지나
강남 아파트 가격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사진은 서울 매봉산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 [연합뉴스]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오름세다. 압구정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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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15억, 위례·과천 8억…새해 분양시장 '로또' 쏟아진다
새해 분양 테이프를 끊는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판교밸리자이 견본주택. 코로나로 문을 열지 않고 내부에 모형도와 주택형별 유니트만 설치했다. [사진 GS건설] 경기도 성남시 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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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 롯데캐슬 한달새 2억3천↑…다시 뜨거워지는 서울 집값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지난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아파트 가격이 급등했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9억원을 돌파했다. 시장에서는 올해도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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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역설...서울 동대문 아파트 한달새 2억3천 뛰었다
정부의 규제폭탄에도 서울 집값이 다시 뛴다. 서울 서초구의 한 부동산 사무소의 모습. [뉴스1] 전국을 돌아 다시 서울 집값이 뛰고 있다. 정부 규제가 전국으로 퍼지자 ‘똘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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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건설&부동산 특집] 올해 달아오른 부동산시장 … 새해 계속될까? 한풀 꺾일까?
올해 집값과 전셋값이 동반상승하며 주택시장이 달아올랐다. 정부의 잇단 고강도 규제에도 풍선효과, 초저금리 등의 영향으로 시장의 상승 압력이 내려가지 않았다. 올해 건설업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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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줄이려 공동명의로 변경? 배보다 배꼽이 클 수도
최근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공동명의 1주택자도 고령자·장기보유 공제를 받을 수 있다. 60세 이상이나 5년 이상 1주택 보유자에게 종부세를 최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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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2억 줄이려 3억 쓴다? 묻지마 공동명의는 ‘배보다 배꼽’
공동명의도 종부세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고가주택의 공동명의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연합뉴스] 주택을 부부가 공동으로 소유하는 공동명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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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40평 강남 아파트인데...'아리파' 48억 '변품아' 11억 왜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40평대 실거래가가 50억원에 육박한다.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서초구 방배동에 살고 있는 같은 크기 아파트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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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은 17억, 우리는 4억···‘로또분양 지름길’ 로또전세의 부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옆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전셋값이 20억원까지 올라갔다. 이 단지 내 전셋값이 14억원선인 59㎡의 장기전세주택 전세보증금은 6억원대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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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85㎡~ 네 이름 ‘국민주택’ 맞니?
임대차 3법에 가격 오르고, 물건 드물고… 인구 구조에 맞는 공급에 초점 맞춰야 전용면적 85㎡(=84㎡, 34평형)를 더 이상 국민주택으로 부르기 어려워졌다. 이제부턴 ‘부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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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폭탄 고지서가 날아왔다…목동 60대 "7배 뛰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사는 박모(66)씨 부부는 23일 올해 종합부동산세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지난해의 7배가 나왔기 때문이다. 박씨는 거주하는 아파트(2001년 매입)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