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와이샤쓰

    「와이샤쓰」는 원래 「화이트·샤쓰」(White Shirts)에서 유래한 말로 백지를 원칙으로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블루」·「베이지」·노랑·분홍등의 유색지를 비롯해 잔잔한 바둑판

    중앙일보

    1975.08.27 00:00

  • 『복식디자인의 원리』

    의상실을 직접 경영하는 디자이너가 『복식디자인의 원리』라는 책을 내서 화제가 되고있다. 책을 낸 허준씨는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나 졸업 후 국제복장학원에서 디자인을 공부, 지금은

    중앙일보

    1975.06.14 00:00

  • (45)제9화 고균 김옥균의 유랑 행적기(7)

    얘기를 다시 김옥균 자신의 망명 생활에 돌리자. 김옥균이 일본 정부에 의해 망명지 「도오꾜」로부터 추방되어 첫 유배를 당한 「오가자와라」(소립원)군도는 「도오꾜」남쪽 1천km의

    중앙일보

    1974.01.22 00:00

  • 지난 40년간의 남성패션

    미국의 남성전문잡지 「에스콰이어」는 올 10월 창간40주년을 맞아 지난 40년간의 남성「모드」를 훑어보는 특집을 냈다. 비록 여성들처럼 획기적이고 혁명적인 변화를 겪지는 않았지만

    중앙일보

    1973.10.25 00:00

  • 올 가을·겨울의 유행과 기성복 고르는 요령

    지난 5, 6년 동안 사람들은 일률적인 유행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기 마음에 드는 옷을 자유롭게 골라 입는 편안함을 누려왔다. 이러한 분위기는 두 가지의 뚜렷한 유행을 다시 만들어냈

    중앙일보

    1973.10.15 00:00

  • (5)발

    삼복 무더운 여름 한낮 훤히 열어젖힌 문앞에 멀꺼감치 드리운 발은 햇빛을 가리고 눈길을 가려 아늑함과 함께 시원한 바람을 청해온다. 우리조장들은 일찍부터 부채와 화문석과 함께 갓가

    중앙일보

    1973.08.06 00:00

  • 격식 안 찾는 옷차림이 유행

    옷을 한 벌로 갖춰 입지 않고 짝짝이로 입는 것이 구미여성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있다. 젊은 여성들은 물론이거니와 나이든 여성들도 점잖은 「셔츠」차림보다는 치마와 「블라우스」,

    중앙일보

    1973.07.21 00:00

  • 파리의 올 추동복 경향

    국제 양모 사무국 (IWS) 산하 「패션」 연구 기구인 IWFO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입수된 「패션」 정보를 종합 분석, 73년∼74년 추동복의 유행을 다음과 같이 예고했다. ▲실루

    중앙일보

    1973.07.12 00:00

  • 73년을 위한 여성「모드」

    여성 「패션」계에서 73년에 유행될 옷의 전반적인 경향은 젊은 여성이나 나이든 여성이나 우아하고 품위 있는 「디자인」을 입게 될 것 같다. 매년 새로운 유행옷을 만들어 세계여성들에

    중앙일보

    1973.01.10 00:00

  • (620)조선어학회 사건(5)정인승

    열흘이 지나자 이극노의 그 호령과 비명도 잠잠해졌다. 저녁나절 끌려들어오는 이극노의 모습은 초저녁 어스름에 짙게 물들어 큰 키가 더욱 초라해 보였다. 그 호걸스럽던 풍모가 어디로

    중앙일보

    1972.11.27 00:00

  • 풍만한 「비너스」에의 복고…구미 「모드」

    「핫·팬츠」와 「노·브래지어」가 전 세계를 누비고 있는 이 여름이 가면 단아하고 고전적인 「모드」가 가을 겨울 거리에 등장할 것 같다. 세계「패션」의 2대 산지인 「파리」와 「로마

    중앙일보

    1971.07.31 00:00

  • 새 봄맞이 패션 쇼… 핫·팬츠 등 42점

    디자이너 박윤정씨는 24일 세종호텔에서 의상발표회를 갖고 타운·웨어를 중심으로 한 42점의 신춘 모드를 선보였다. 이날 쇼에서 박윤정씨는 구미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핫·팬츠를

    중앙일보

    1971.03.26 00:00

  • 허리와 가슴 살려 40년대 풍 재현

    프랑스의 톱·디자이너 이브·셍·로랑은 올 여름 컬렉션에서 특히 『남성들이 좋아할 옷들』을 발표하여 인기를 끌고있다. 1940년대의 인상을 풍기는 그의 옷들은 여성미를 강조하여 갸름

    중앙일보

    1971.02.16 00:00

  • 신춘모드

    71년의 패션은 길이, 소재, 빛깔을 어떻게 선택했던간에 실루엣은 부드럽고 로맨틱하다는 점에서 통일을 이룰 것이다. 로맨틱의 여주인공처럼 애틋하고 환상적이며 조금 퇴폐적이기까지 한

    중앙일보

    1971.01.04 00:00

  • 신춘 중앙문예 당선 소설|사당

    그것은 캄캄한 마을에서 들려온 소음에서 비롯했다. 처음에 가위눌린 듯한 젊은 여인의 외마디 비명, 뒤이어 그 소리는 곡성으로 변해가다가 야무진 남자의 질타소리로 뚝 그치고, 문짝이

    중앙일보

    1971.01.01 00:00

  • 스카프의 멋

    실크·모직·편물로 된 각종 모양의 스카프가 세계적으로 대유행이다. 외신은 파리 여성들이 털실로 모자와 맥시·스카프를 손수 짜서 멋을 내고있다고 전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털로 짠 목

    중앙일보

    1970.12.14 00:00

  • 「노라·노」여사 겨울의상 발표회

    「디자이너」「노라·노」여사는 25일 대연각「호텔」에서 10점의 겨울의상을 발표했다.노여사는 이날 작품 설명을 통해 일상복이나「원피스」에는 무릎길이의「샤넬·라인」이, 「코트」에는「미

    중앙일보

    1970.11.27 00:00

  • 「미디」와「미니」의「딜레머」서 망설이는 추동「모드」

    지난 8월 파리에서 70년 추동 컬렉션이 일제히 발표되었을 때 패션 지들은『미니는 죽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디와 맥시로 가는 거대한 유행의 흐름을 인정하면서도 당장 닥쳐오는

    중앙일보

    1970.09.11 00:00

  • 「미디」차림의 「액세서리」

    지난주 「파리」의 「클레지·하우스」에서 열렸던 추동의상 「컬렉션」에서는 「미디」 의상에 맞춘 각종 「액세서리」가 발표되었는데 그 중 모자와 목걸이, 「벨트」, 구두 등이 주목을 끌

    중앙일보

    1970.08.04 00:00

  • 봄을위한 남성패션|수수한 차림에 은근한 멋을|김우명·박치우씨 어드바이스

    꽃샘추위가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오버·코트」를 벗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큰 마음 먹지 않으면 양복한벌 맞추기 힘든 우리현실에서 그나마「멋」을 찾으려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경제

    중앙일보

    1970.03.19 00:00

  • (10)|김찬삼 여행기…(필리핀에서)|>환락으로 지새는 「마닐라」의 밤

    「코레히도르」요새 굴속에서 홀로 간결한 위령제를 올리고 나왔으나 왜 그런지 마음이 개운치가 않았다. 필경 무명 용사일 그 해골의 주인공을 위하여 안식처를 마련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1970.02.19 00:00

  • 70년대 남성 모드

    「패션」이 여성의 독점물이던 시대는 지나갔다. 언제부터인가 남성 복장도 여성 의상 못지 않게 시대 감각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 1970년대의 남성「패션」은 어떻게 변할 것

    중앙일보

    1970.02.12 00:00

  • 봄을 여는 여성「모드」

    [파리=장덕상특파원]「모드」의 수도 「파리」엔 올해도 봄마다 「모드」가 앞서 왔다. 1월27일 「필립·베네」가 끊은 「테이프」를 계기로 「모드」양장계는 새「컬렉션」경쟁이 한창이다.

    중앙일보

    1970.02.05 00:00

  • 알뜰한 피서|여름살이준비

    다시 긴 여름이 시작되면서 따가운 햇빛은 부챗살처럼 퍼져간다. 여름은 어느 계절보다 소비생활에 혼란을 가져오기쉽고 가계부를 휘청거리게한다. 무계획적이고 정돈되지 못한 살림은 숨찬

    중앙일보

    1969.06.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