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13골 축포속 정규리그 닻 올려
13골의 축포속에 닻을 올린 올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에서 안양 LG가 라이벌 수원 삼성을 꺾었다. 또 대전 시티즌은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4골을 폭발시키며 `약체'라던 전문가들의
-
[프로축구] 신태용·김현석 등 26명, FA자격 취득
올 프로축구 최우수선수(MVP) 신태용(성남 일화),프로축구 통산 최다골 기록을 경신한 김현석(울산 현대) 등이 자유계약선수 자격(FA자격)을 얻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02년
-
[프로축구] 수원 '극약 처방' 효험
지난달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등 물갈이를 단행했던 수원 삼성이 팀 분위기를 추스르고 플레이 오프 진출을 위한 총공세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대회 전관왕의 위용을 좀처럼 회복
-
파키스탄처럼 핵 보유국 인정받으려는 북한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근 풍계리에서 6차 핵실험을 감행했다.군 관계자는 “김정은은 이미 여러번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끝내겠다고 밝혔다”면서 “국제적으로 판을 흔들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外
◆방송통신위원회▶국방대 파견 배중섭▶기획조정실 창조기획담당관 김정렬▶운영지원과장 반상권 ◆기획재정부▶국방대 파견 위성백 ◆미래창조과학부▶중앙공무원교육원 배태민 홍만표▶국방대 허재용
-
[단독]“北에 이란처럼 동결로 여지 줘선 안돼” 트럼프에 '조언' 키신저의 대북관은
내치(內治)뿐 아니라 외치에서도 ‘천상천하 유아독존’ 식의 정책을 펼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외교 분야에 있어 조언을 구하는 인물이 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스승으
-
[단독]남북 당국자 모스크바에…문재인정부 첫 '트랙1 접촉’ 성사되나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16/7ad304ab-ea2a-4a54-9ac
-
트럼프가 느닷없는 보내온 사드 배치비용 청구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비용의 한국 분담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한국
-
2000·2018 남북회담 주역 박지원·서훈 택했다…文의 승부수
3일 서훈 신임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청와대 사진기자단] 문재인 정부의 집권 2기이자 하반기의 외교 안보 라인은 대북 정책 드라이브에
-
中 대사관 간 김병주, 한미동맹 구호 "같이 갑시다" 건배사
김병주 한·미 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의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한 중국 대사관 행사에서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같이 갑시다’라는 구호를 건배사로 쓴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
-
“북핵 공조에 한국만 한 파트너 없다는 점 각인시킬 필요”
김영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9일 “정상회담은 하나의 커다란 쇼”라고 말했다. 다만 “생중계가 아닌 녹화방송으로 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잡음이 날 수 있
-
美 "지름길로 못 간다"…文 임기내 전작권 전환 사실상 무산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안에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전환하려던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 한국군의 한ㆍ미 연합군 지휘 능력에 대한 평가가 올 하반기로 늦춰지면서다. 이에 따라 문
-
“바이든, 미·중 사이 모호한 한국 존중” 전문가 34명 중 0명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
-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징후?…미군 미사일추적함 서해 등장
미국의 정찰 자산이 한반도로 모여들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다음 달 8일 시작하는 연합훈련을 핑계로 북한이 도발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북한이
-
미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한반도서 상당수준 준비태세 유지해야”
미국 국방부가 “한ㆍ미 연합 군사훈련에 대해 북한과 협의할 수 있다”고 밝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아는 게 없어 코멘트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의 존 커비 대변인이
-
한국 배 '루니스'도 北제재 주의···美, 文정부에 경고장
미국 정부가 불법환적 의심 선박 명단에 포함시킨 한국 선적의 '루니스'. 21일 오전 선박 정보 사이트인 '베셀 파인더(Vessel finder)'에
-
[단독] "북미 수교 연구해 봅시다" 美 강경 싱크탱크의 이례적 제안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 세번째)이 지난해 10월 24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표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
김정은 "고난의 행군" 고립선언…文 '평화구상' 답이 안보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8일 당 세포비서대회 폐회사를 통해 '고난의 행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제난이 극심해진 상황에서 외부 지원에 기대기보단 '허리 조이기'를 바탕으
-
김정은 전원회의서 ‘핵’은 없었다…‘자력갱생’만 25차례 등장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일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을 25차례 언급했다. ‘경제’에 대한 언
-
北에 경고 미사일 쏜 美, 다음은 김정은 치명타 '석유' 노리나
미국이 12일(현지시간) 새벽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아닌 중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면서 북한과 중국을 동시에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중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
北, 비건 방한 직전 동창리 도발···북·미 마지막 반전 이룰까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크리스마스를 열흘 앞두고 북·미가 비핵화 협상의 반전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
-
청와대 “북 관계복원 입장 주목” 야당 “전략무기 뒤통수 쳐”
열병식에서 공개된 북극성-4A(SLBM) 남북관계 개선 메시지에는 ‘주목’했지만, 한국을 위협하는 신형 무기에 대한 ‘비판’은 없었다. 10일 열린 북한의 노동당 창건 75주년
-
김정은 “트럼프와 언제든 대화, 제재 땐 새 길 모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소파 신년사’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화와 파국 양자택일의 공을 넘겼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발표한 신년사
-
청와대 “남북 정상회담 열리면, 트럼프의 메시지 김정은에 전달”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미 CNN 보도에 대해 청와대가 21일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되면 이와 관련한 메시지가 전달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