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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반이 남긴 반찬도 손님상 올렸다…부산 식당 8곳 덜미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기 위해 담아두는 용기. 사진 부산시 제공 손님들이 먹고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11곳이 적발됐다. 8일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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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치 180배 ‘세슘 우럭’에 해수부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없다”
해양수산부는 7일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수입은 없다”고 밝혔다.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세슘이 검출됐다는 보도와 관련한 입장 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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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15만원씩…집단 성행위 주선한 40대 '관전클럽' 업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앞. 뉴스1 온라인에서 사람들을 모아 집단 성행위를 주선한 서울 강남의 클럽 업주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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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맛·냄새 이상하다" 신고…건국유업 '자진회수' 무슨 일
시중에 유통 중인 건국유업의 일부 우유 제품에서 정상 제품과 다른 맛과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의 신고가 접수돼 업체가 자진 회수에 나섰다. 사진 식약처 시중에 유통 중인 건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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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로 장사 못해"...고발한 대구 상인들, 서울은 장소 불허
지난해 10월 1일 오후 대구 중구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대에서 열린 제14회 대구퀴어문화축제 참가자들이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 뉴스1 대구 동성로에서 다음 달 성소수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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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내고, 농지법 위반해 의사 못할 판…"이게 말이 되나"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앞에서 보건복지의료연대 소속 의료단체 대표들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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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술' 팔아 손님 목숨 앗아간 50대…바가지 들통나 징역 추가
가짜 양주 이미지. 중앙포토 가짜 양주의 일종인 속칭 '삥술'을 과도하게 마신 손님을 방치해 목숨까지 잃게 한 죄로 복역 중인 50대가 다른 손님들에게 술값을 바가지 씌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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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초등생도 1시간 만에 깍두기 담그는 밀키트, 포장 쓰레기 문제 해결이 급선무
밀키트(Meal kit). 코로나19를 거치며 부쩍 많이 접하게 된 단어죠. 식사를 뜻하는 밀(Meal)과 상자·세트를 뜻하는 키트(kit)의 합성어로,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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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볼 달고 입장료 남자 3만원...딱 걸린 '제주 게하' 파티장
제주도 자치경찰단과 제주시 관계자 등이 애월읍 지역 게스트하우스 불법 영업행위를 단속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주 자치경찰단 수개월 전 게스트하우스 파티에서 만나 술을 마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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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경찰서 의혹' 中식당, 미신고영업 혐의로 송치
중국의 한국 내 비밀경찰서 운영 의혹을 받는 동방명주의 실소유자 왕하이쥔이 지난해 12월 29일 입장을 밝히고 있는 모습. 뉴스1 경찰이 중국 비밀경찰서의 국내 거점이라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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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재팬서 구매한 '돌고래 고기'…허용치 100배 수은 충격
호주 비영리 해양보전 운동 단체 '액션 포 돌핀스(ADF)'가 야후 재팬에서 구매한 '큰코돌고래' 잡육 두 팩. 이를 분석한 결과 허용치의 거의 100배에 이르는 수은이 검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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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차별 빌미 없애자"…김건희·이재명도 한목소리 낸 법안
수년 동안 되풀이되고 있는 ‘개고기 식용금지’ 논란이 이번엔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물론, 169석 거대 야당의 정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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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서 개 도살하던 5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아산 탕정면 개 도살 현장 급습한 경찰. 동물권 단체 케어. 개를 도살하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탕정면의 한 개 사육시설에서 개들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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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만 짜주는 연 50만원 영양사 고용해 벌금…헌재 “처벌규정 불명확, 위헌”
경북의 한 초등학교 급식소 모습. 뉴스1 급식시설 위생 관리와 같은 직무를 위반한 영양사를 일괄 처벌토록 한 식품위생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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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놓고 한밤 볼썽사나운 다툼…유명 식당 사장·셰프 뭔 일
이혼한 유명 식당 대표와 스타 셰프가 두 딸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제주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유명 식당 대표 A씨(42)와 A씨의 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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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기름때 덕지덕지…충격의 배달음식 51곳, 우리 동네 어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마라탕 ‧ 양꼬치 배달음식점의 모습을 공개했다.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양꼬치‧치킨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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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찐 이유 이거였어?" 핫플 카페 단골 '빵순이'의 탄식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인기있는 유명 베이커리 카페들이 판매하는 빵의 일부가 트랜스 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JTBC 방송화면 캡처 14일 한국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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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내 난 배추에 곰팡이 핀 무로…" 법정 서는 '김치명장' 1호
‘대한민국 김치명장 1호’였던 김순자 ㈜한성식품(한성김치) 대표가 상한 배추 등 불량 재료를 이용해 김치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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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 통에 넓적 당면이…" 마라탕 등 배달음식점 첫 점검
마라탕 사진.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인기를 모으는 마라탕·양꼬치를 배달하는 음식점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 배달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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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서 키운 ‘투뿔 등심’…푸드테크, 너 정체가 뭐니 유료 전용
Today’s Topic먹고, 마시고, ‘배양’하라 Future of Food Technology 한우 줄기세포로 키운 인공 꽃등심을 배달 로봇이 집 앞으로 갖다주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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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에 담가 씻으면 됐지"…거무죽죽해진 '어묵 꼬치' 논쟁
25일 서울의 한 분식집에서 판매 중인 어묵꼬치. 현행 식품위생법에는 꼬치에 쓰는 목재류 재사용을 금지하는 규정이 없다. 채혜선 기자 “찝찝하면 여기 깨끗한 다른 꼬치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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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품질·안전성에 가성비…새해 건강 선물로 안성맞춤!
━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오퍼블릭’ 론칭 18개월 만에 200만 개 판매 돌파 국악인 겸 방송인 송소희씨가 이마트 건강기능식품 ‘바이오퍼블릭’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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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내고 스와핑∙집단성교…강남 클럽 26명, 처벌 못한 까닭
중앙포토 서울 강남구의 한 클럽에서 돈을 받고 스와핑(파트너 교환)·집단성교 등 변태행위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 업주 및 종업원 5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다만 경찰은 업소를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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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미성년자야" 소주 시킨 뒤 먹튀한 그놈들 남긴 쪽지엔
식당에서 술을 시킨 뒤 값을 치르지 않고 도망가면서 “저희 사실 미성년자에요. 죄송합니다”라는 쪽지를 남긴 남성들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