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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 눈 멀게 한 정체의 비밀
인기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송혜교의 실명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극 초반 뇌종양이 실명의 원인인줄 알았으나 실제 실명 원인은 바로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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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믿음] 움츠러든 당신에게
며칠 전 안타까운 메시지 하나를 받았다. 연락해 온 그 친구는 대학 개강 전 쇠 자르는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지금 병원에 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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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되는 '실명 질환'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몸이 100냥이면 눈이 90냥’이라는 말이 있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눈이 그만큼 중요하단 뜻이다. 불의의 사고나 자신의 잘못이 아닌 유전질환으로 눈의 시력을 잃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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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나일열 환자 국내서 첫 확인
미국·아프리카 등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인 웨스트나일열(熱)에 걸린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 아프리카 기니에서 6개월간 생활하다 귀국한 59세 남성이다. 17일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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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아랫부분 보면 부모님 건강 알 수 있어
자녀로부터 독립해 사는 시니어들이 증가하고 있다.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자녀라면 부모님 댁 방문 시 연로한 부모님의 생활 환경 점검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살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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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죽을 수 있다고?
작은 혈압의 변화에도 목숨을 잃을 수 있는 희귀병 몽골인이 국내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하게 귀국길에 올랐다.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신현철 교수팀은 아놀드 키아리 증후군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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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가능, 급속 진행 … 3일만에 사망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은 건강한 사람도 며칠 만에 사망케 한다. 살아남아도 사지를 절단하거나 뇌손상·시력손실·언어장애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겪는다. 집단생활을 하거나 젊은층이면 고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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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록 연재소설 - 붓다의 십자가 4.근심 없는 나무들⑥
시간은 틀림없는 독극물이랍니다. 시간은 틀린 것을 마멸시키고 진실을 빛나게 하지요.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기는 세상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지만 나는 눈 시퍼렇게 뜨고서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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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구두·밍크코트 즐긴 헬렌켈러 "결혼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헬렌 켈러는 미국 앨라배마주에 있는 시골 농가에서 태어나 전 세계 장애인의 교육과 권익을 위해 평생 헌신했다.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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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회주의자 … 파시즘·인종차별·불평등에 반대
헬렌 켈러는 미국 앨라배마주에 있는 시골 농가에서 태어나 전 세계 장애인의 교육과 권익을 위해 평생 헌신했다. 미국 작가 마크 트웨인(1835~1910)은 이런 말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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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구글 무인자동차 운전한 시각장애인의 감격 … 새 가치는 어떻게 창출되는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지난 주말 몇몇 트친(트위터 친구)들로부터 동영상 하나를 추천받았다. 미국 시간으로 27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놀라운 장면을 담고 있었다. 한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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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눈 침침할때 병원 안갔더니…치명적 결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망막’은 우리 눈이 사물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얇은 신경 조직이다. 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존재다. 이런 망막 중 노란색을 띠고 있으면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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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침침하다 … 휘어져 보이다 … 아예 깜깜
‘망막’은 우리 눈이 사물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얇은 신경 조직이다. 카메라의 필름과 같은 존재다. 이런 망막 중 노란색을 띠고 있으면서 빛을 받아들이는 세포가 가장 많이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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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사람이 갑자기 버럭! 성격 돌변 알고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요즘 치매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100명 중 8~9명이 치매 환자라는 통계다. 2000년도에 20만~25만 명 정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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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갑자기 거칠어지면 중년 치매 의심
요즘 치매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100명 중 8~9명이 치매 환자라는 통계다. 2000년도에 20만~25만 명 정도에서 지난해 말 기준 50만 명으로 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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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각장애인 판사 탄생은 역사의 진보
사법(司法) 사상 첫 시각장애인 판사가 탄생했다. 서울 북부지법에서 일하게 될 1급 시각장애인 최영(32·사법연수원 41기)씨가 주인공이다. 대학생 때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시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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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혜택, 모두와 함께 나눠요
해마다 전세계에서 태어나는 아이들 중 약 5400만명이 필수 영양소 결핍으로 생명을 위협 받고 있다. 면역체계 형성에 꼭 필요한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시력 상실은 물론이고 홍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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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철의 ‘부자는 다르다’] 못한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한동철서울여대 교수부자학 연구학회 회장20, 30대의 불타오르는 욕망을 창업에 투입해 미래를 담보한 성공한 청년 부자들. 그들이 실패의 역사에서 겪은 극복 경험을 전파시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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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다리 힘 빠지고 시야 흐려지면 다발성경화증 의심해봐야”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레르너 의대 신경과 제프리 코헨 교수(왼쪽)와 국립암센터 김호진 박사가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다발성경화증(多發性硬化症)’. 생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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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실명질환, “누구나 시력을 잃을 수 있다”
앞을 보지 못한다는 것, 실명은 암흑 속에서 살아가는 것과 같다. 이는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기본이고 사랑하는 가족들, 아름다운 일상의 풍경들을 영원히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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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안드레아 보첼리 “콘서트보다 녹음실이 좋다”
“신에게 노래하는 목소리가 있다면 안드레아 보첼리처럼 들릴 것이다.”(셀린 디옹) “보첼리의 노래를 들으면 눈물이 쏟아지고 만다.”(오프라 윈프리) 감미로운 목소리의 스타 테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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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장난감·문 손잡이 세균들의 놀이터 될 수 있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아이의 중이염 발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귀를 살피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세균의 수는 3000여 종이다. 우리 몸 안팎에도 적게는 수백여 종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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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이어령의 딸로 산다는 것, 세상의 기대가 버거웠다
땅끝의 아이들 이민아 지음 시냇가에 심은 나무 304쪽, 1만5000원 ‘이민아 간증집’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 크리스천이 아닌데도 관심을 갖는다면 대체로 저자에 대한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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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0세 노안, 5년 전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국내 한 노안 연구센터가 부산동아대병원 등 전국 3개 병원 안과 환자 400명을 조사한 결과 36~40세의 노안비율이 5년 전에 비해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