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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인·파·인’ 달려간 스타트업, 맞춤형 모바일 앱 통했다
━ 아시아 신흥 시장 뚫은 기업들 인도 등에서 스마트폰 잠금화면 리워드 앱 ‘슬라이드’를 운영 중인 42컴퍼니 직원들. 카카오에 인수됐던 울트라캡숑의 창업자들이 퇴사해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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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CEO 평균 35.8세, 미국보다 청춘
한국 스타트업 창업가의 일반적인 모습은 공학(52%)을 전공한 30대(49%) 남자(92%)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포럼’이 16일 오전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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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전시회·발표회 “사업은 언제 하냐” 제 발로 나가기도
━ 전국 창조혁신센터는 지금 사실상 개점휴업 창업의 요람 전국 17곳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직접 돌아보니 온도 차는 뚜렷했다. 경기(판교)·대전 등 일부를 빼곤 ‘사실상 개점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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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리’ 옐로모바일
이상혁 대표‘거품’ 논란이 끊이지 않는 벤처연합 옐로모바일이 다시 화제다. 최근 글로벌 경제지 포브스가 옐로모바일의 기업 가치를 지난달 15일 기준 40억 달러(약 4조56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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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출신 찰스 리브킨 미 국차관보 "혁신의 핵심은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에게 있다"
기업인 출신인 찰스 리브킨 미국 국무부 경제ㆍ산업 담당 차관보가 한국의 창업자들과 만났다. 리브킨 차관보는 “창의성은 자원이 충분치 않은 여건에서 더 크게 발현된다”며 국내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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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하방이라도 해야 하나
정선구경제부장 벤처업계엔 고수가 한 분 있다. 고영하(61) 고벤처포럼 회장이다. 그는 원래 의사 지망생이었다. 하지만 1974년 유신헌법 반대 학생운동이 인생을 뒤바꿔놨다.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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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풀러스' 논란에 대한 정부와 택시 업계의 잘못된 대처
20일 열린 모빌리티 관련 토론회는 택시업계 관계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사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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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스타트업 이직을 고민하시나요, 일곱 가지를 따져보세요
코로나와 장마로 우울한 하루가 이어지는 요즘, 기업의 실적 발표 시즌이기도 합니다. 날씨처럼 우울한 실적을 발표하는 곳들도 있고, 반대로 놀랄 만큼 성장한 실적을 내는 곳들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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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왜 이래?"…규제로 꽉 막힌 의료·법률·금융 스타트업의 호소
"20년째 시범사업만 하는 분야가 바로 원격의료에요." (모바일 닥터 오남수 대표) "다들 정보기술 융합을 하는데 유일하게 안 되는 데가 법률 분야에요."(임영익 인텔리콘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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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ㆍ오포ㆍ비포, 그들이 잘 나가는 이유
━ [임정욱의 스타트업 스토리]'가성비' 시대 끝낸 중국 스마트폰3사 #지난 1월 중순의 한 일요일 오후, 중국 광둥성 선전 시내에 위치한 샤오미 스토어. 1층과 3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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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커뮤니케이션즈‧사운들리, 미디어솔루션 개발 MOU
(좌)사운들리 대표이사 김태현, (우)상암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주 홍 올해로 설립 26년이 되는 종합광고대행사 ㈜상암커뮤니케이션즈(대표이사 주홍)는 새로운 미디어 솔루션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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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학연.출신으로 엮인 '벤처 팰리'
18개 대형 스타트업 중 서울대 6명, KAIST 3명… 쏠림 과하면 경영·투자 오판, 열린 생태계 갖춰야 현재 국내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스타트업 영역은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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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현금 대공세…“카카오 잡자”
네이버가 잠들어 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깨우며 금융·핀테크 분야 전반으로 진격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를 앞세운 카카오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금융시장 전 영역에서 일전이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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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형’ 쿠팡, 뉴욕 가는데 동생 유니콘들 언제 크나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0월 국내 유니콘 기업 20곳을 정리해 발표했다. 아직 증시에 상장하지 않은 기업 중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은 곳을 골랐다. 이 중 1호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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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와 손 잡은 GM, 전기차 뽐냈다···테슬라 대항마 부상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소비자가전쇼(CES)’에서 제너럴모터스(GM)는 모빌리티 분야 중 단연 돋보였다. 폴크스바겐·도요타·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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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한국형 넷플릭스 5개" 외치는 정부에 냉소 나오는 이유
'한국형 넷플릭스' 육성 방안 등을 담은 정부의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안'이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으로 업계의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정부는 2022년까지 약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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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및 기술지원, 산학협력을 위한 ‘광운대학교 – 서울테크노파크’ MOU 체결
광운대학교(총장 김종헌)와 서울테크노파크(원장 김기홍)가 지난 24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교육, 기술 및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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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제8회 KBCSD 언론상' 시상식 外
◆허동수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KBCSD) 회장은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8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을 열고 서울경제 윤홍우 기자 등의 ‘에너지,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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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일본서 벤처 투자 설명회
신생 벤처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체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9일 저녁 도쿄에서 일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택스트앳(TEXTAT)·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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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나이 스물에 사장이 못 되면 대장부가 아니라는 중국
조상래플래텀 대표한국에선 많은 젊은이가 좋은 직장 취직을 꿈꾼다. 중국에선? 너도나도 창업해 ‘라오반(老板·사장)’이 되려 한다. 남이 장군이 ‘남아 스물에 나라를 평정하지 못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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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스타트업-인재 매칭지원’사업, 스타트업과 구직자 윈윈!!
서울시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스타트업과 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시행 5개월만에 148명의 교육생 수료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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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첫 스마트홈 서비스 … 플랫폼 사업자 변신
SK텔레콤이 본격적인 스마트홈 서비스 시대를 열고 있다. SK텔레콤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5월 27일 개최된 국내 최대 ICT 전시회 ‘World IT Show 2015’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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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꽁무니 졸졸 ‘똑똑한 양떼’는 싫다 … 내 길 가겠다
주변에서 ‘엄친아’란 소리깨나 듣고 자랐지만 안정적인 직업 대신 창업이란 험난한 여정을 택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뿡갈로 김아람, 애드투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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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마화텅 되겠다” 선전에만 110만 명
지난 7일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난산구의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 본사. 39층짜리 유리 외벽으로 장식된 이 건물은 밤늦게까지 불야성을 이뤘다. 곳곳에서 평균연령 29세의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