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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참사 책임자 일부 실형…"솜방망이 처벌" 노동계 반발
지난 4월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 경기소방재난본부=연합뉴스 38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기 이천 물류창고 참사 책임자 일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9일 수원지법 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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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 가르침 망각하고…" 성착취물 유포한 승려 징역6년
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유포하는 텔레그램 대화방 'n번방', '박사방' 관련자들의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시민. 연합뉴스 '박사방'에서 공유된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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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19개에도 판사 "뉘우침 맞나"···n번방 와치맨 7년형
지난 3월 서울지방경찰청에서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운영진'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텔레그램 n번방 박사(조주빈), 와치맨, 갓갓 등 관련 성 착취 방 운영자, 가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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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억 피해' 군포 화재…담배꽁초 던진 튀니지인 무죄난 까닭
지난 4월 21일 오전 10시 35분 경기 군포시 군포물류센터 E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밖으로 검은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뉴시스 630억원 규모 피해를 낸 경기 군포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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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n번방 전 운영자 ‘와치맨’ 징역 10년 6월 구형…"죄질 불량"
n번방 성 착취 강력처벌 촉구 시위 운영진들이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린 'n번방 사건 관련자 강력처벌 촉구시위 및 기자회견'에서 텔레그램 n번방 박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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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의사 구속에 의료계 반발…재판부 "과실치사" vs 의협 "의료 특수성 외면"
[사진 pixabay] 최근 장폐색이 있는 대장암 환자에게 장 세척제를 투여했다가 사망케한 과실치사 혐의로 의사 A(40·여)씨가 금고 10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의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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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죽이지 말라 "…도계장 드러누운 활동가들, 벌금 300만원
수원법원 전경. 연합뉴스 도계장 앞에 드러누워 “닭을 죽이지 말라며”며 “닭과 나의 목숨의 무게가 왜 다른가”라고 주장한 동물권 보장 활동가들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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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승려 혐의 밝히려…법정서 성착취 동영상 틀었다
텔레그램에 '박사방'을 열고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를 저지른 '박사' 조주빈(25)이 송치된 지난 3월 시민들이 강력처벌 촉구시위를 하고 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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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선 너무 먼 여의도 국회···'몰카 집회' 2년, 바뀐 법 없다
2018년 6월 '불편한 용기' 소속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서 '불법촬영 편파 수사 2차 규탄 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나의 일상은 당신의 포르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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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서 건설사 회장까지···'철거왕' 로비장부, 의문의 이니셜
‘철거왕’ 이금열(51)씨를 아시나요. 조직폭력배였던 이씨는 1990년대부터 철거업체 사장, 유명 건설사 사장, 기업집단 회장까지 오르며 이름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201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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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n번방’ 통로 역할 ‘와치맨’ 추가 구속영장 발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뉴스1 텔레그램 성착취물 대화방인 일명 ‘n번방’으로 가는 통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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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전 운영자 '와치맨'···檢은 고작 징역 3년6개월 구형 왜
검찰이 미성년자 등에 대한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의 전 운영자 '와치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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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전 운영자 '와치맨'은 회사원···檢, 징역 3년6개월 구형
‘n번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일명 ‘박사’ 조주빈. 뉴스1 미성년자 16명을 비롯해 여성 70여 명을 협박해 성 착취 동영상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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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짖길래 죽였다"는 토순이 살해범의 최후···동물학대 잇단 실형
주인과 산책하러 나갔다 실종된 반려견 ‘토순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경의선 숲길 고양이 살해 사건’ 피고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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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친형 강제입원’ 사건 공범혐의 비서실장…1심 무죄
이재명 경기지사. 김상선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사건에 대한 공범(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으로 기소된 이 지사의 성남시장 당시 비서실장 윤모씨가 1심에서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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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겠다’던 박유천, 집행유예기간에 유료 팬미팅 논란
마약 투약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지난 7월 2일 오전 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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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리고 앉아 고양이 보던 10대 엉덩이 촬영한 50대 남성 무죄
10대 여학생의 신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짧은 치마를 입고 길가에 앉아 있던 여성의 다리와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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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전 술자리서 ‘전두환 비방’해 처벌…법원 “무효, 재심 인정”
고(故)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지난 3월 11일 재판 받기 위해 광주지법에 도착한 후 차에서 내리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두환 신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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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서 상의 벗고 문신 드러낸 40대, '업무방해' 유죄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연합뉴스TV] 헬스장에서 문신을 드러낸 채 큰 소리를 내며 운동한 40대가 업무방해죄로 처벌받게 됐다. 수원지법 형사9단독 김상연 판사는 업무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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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징역 선고된 '안양환전소 사건' 최세용에 12년형이 추가, 왜?
2007년 12월, 대출 문제로 고민하던 A씨(당시 29세)는 대출 브로커에게 솔깃한 얘기를 듣게 됐다. "필리핀에 가서 유령회사를 설립하면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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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직원에게 '1시간 욕설' 50대 주부, 벌금 300만원
[연합뉴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20대 종업원에게 1시간에 걸쳐 욕설을 퍼붓는 등 갑질을 한 50대 주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0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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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자라 국내 재판 못 받는다" 주장했지만…법원 실형 선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A씨(56)는 2013년 1월 의류회사를 운영하는 B씨에게 솔깃한 제안을 했다. 그는 자신을 "이탈리아와 캐나다 등 100여개 해외 유명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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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아들은 엄마를 쳐야 했다···종말 피해 갔더니 '악몽의 섬'
A씨(55)에게 2014~2016년은 악몽이었다. 자신이 다니던 경기도 과천시의 교회 담임 목사 신모(60·여)씨의 말을 믿은 것이 화근이었다. 신 목사는 신도들에게 전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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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황하나 재판…檢 "엄한 처벌필요" 항소 제기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