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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온천지구에 축구장 조성
충북 충주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9억원을 지원받음에 따라 도비.시비를 더해 34억원을 투입, 수안보 온천지구에 잔디축구장 2면을 만들기로 했다. 관람석도 갖추며, 선수와 동호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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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잠자리가 편해야 여행이 행복하다
▶ 충북 충주 게명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홍기성씨(38·약사)가족. 울창한 낙엽송 숲을 머리에 이고 있는 통나무집에 들어서면 복잡한 세상사가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것 같다. 최승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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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박물관 순례] 19. 상당산성과 단재 신채호 사당
▶ 성벽의 둘레가 약 4㎞인 상당산성의 답사는 전체를 걸어보는 느긋한 여정이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조용철 기자]▶ 상당산성에서 보은으로 넘어가는 길목, 낭성면 귀래리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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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약수 신비 체험하세요"
▶ 5월 유채꽃축제를 앞두고 충북 청원군 오창단지내 유채꽃밭에 관광객들이 벌써부터 몰리고 있다. [청주=안남영 기자] "초정약수의 신비를 체험하세요"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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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앙성 국도 등 충북 4개노선 이달 개통
충북지역을 통과하는 국도 4개 구간이 연내 잇따라 개통돼 충주 등지의 교통이 한결 편리해진다. 19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국도 38선의 장호원~앙성 구간이 오는 2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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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버스 투어
가을이 무르익어 바깥 나들이를 하기에 참으로 좋은 때다. 여행 지역이 초행(初行)이라 지리에 익숙지 않다면 지방자치단체나 지역 여행사가 운영하는 버스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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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레스토랑서 화재…투숙객 옥상대피 소동
3일 오후 10시10분쯤 충북 충주시 상모면 온천리 수안보 단지 내 조선호텔 지하에서 불이 나 세계 무술축제에 참가 중이던 외국 무술인 등 투숙객 20여명이 연기에 질식,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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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세계무술축제 30일 개막
세계 각국의 고유 무술 경연무대로 꾸며지는 '제6회 충주 세계 무술축제'가 오는 30일 충북 충주에서 개막된다. 세계 무술연맹(WoMAU)과 충주시 주최로 10월 7일까지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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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사원 부모초청 잔치, 한국도자기 '효 경영'
'효자(녀)가 일등 제품을 만든다'. 한국도자기가 경영혁신운동의 하나로 펼쳐 온 이른바 '효 경영'의 기본 이념이다. 한국도자기는 효를 실천하듯 제품 생산에 정성을 기울여 고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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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4월 8일
*** 자치 행정 강원도는 지난해 태풍 ‘루사’피해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체험수기를 묶어 '태풍 루사 수해,재기의 현장에서'를 펴냈다. 수기집은 지난해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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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충북 충주: 한양 가던 길목마다 사연도 굽이굽이…
이 땅의 수많은 길들은 무수한 세월 속에 어제와 오늘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새로운 세상을 열어왔다. 마을과 마을을 잇는 길을 따라 가노라면 삶의 숨결이 배어있는 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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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걸 (上):요정·나이트클럽 '금발 유혹'
외국 여성들이 국내 유흥가로 몰려온다. 몇 년 전 예술흥행(E6) 비자 발급이 간소화되면서 댄서·가수로 입국한 이들이 속속 유흥가로 흘러들고 있는 것이다. E6 비자 입국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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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속 암반 마찰熱 온천으로 솟아나다
신문의 일본 온천지대 효도관광 광고가 눈길을 끌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화산 활동이 활발한 일본의 온천은 화산의 열 때문에 지하수가 데워져 뿜어나온 것이 대부분이다. 눈 쌓인 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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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돈 관리
-동교동 지하 서재에서 평민당 김대중 총재가 쉰장 남짓한 구겨진 만원권을 펴고 있었다. 기자가 불쑥 들어섰을 때 金총재는 낭패한 표정이었다. 때문인지 이날 대화는 아주 밋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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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세 축구선수 모두 퇴원
충북 충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38회 춘계 한국 중.고 축구연맹전에 참가,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던 3개 고교 축구선수들이15일 모두 퇴원해 이날 열린 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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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 촬영장 관광 선호도 최고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는TV 드라마 `태조 왕건' 촬영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최근 충북을 방문한 관광객 9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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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충북 첫 문화유산 해설사 김태하씨
"지역사회에 작지만 뜻깊은 봉사를 하고 싶어 도전했습니다. " 충청북도 문화유산 해설사 제1호 김태하(金泰河.64)씨는 문화재와 함께 만년을 보내며 남다른 보람을 찾을 수 있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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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지' 통한 박달권 관광개발 본격화
박달재로 유명한 충북 제천이 새로운 관광 개발지로 떠오르고 있다. 제천시는 봉양읍 원박리 박달재에 승마장을 개장하는 것을 비롯, 종합휴양단지인 '호매지'를 통한 박달권 관광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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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명인] 2. 사기장 김정옥
'…부뚜막 한구석 쪼그리고 앉았어도 한평생 투박한 얼굴 찡긴 적이 없어라' .(문경지역 시인 김시종의 시 '뚝배기' 중에서) 그렇다. 우리네 삶과 함께 했던 전통 그릇은 모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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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에 수상레저 시설 유치
충북 충주시는 충주호 조정지댐 인근의 가금면 탑평.누암리 일대를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개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탑평리 중원 사적공원 일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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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배낭코스 4곳]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마저 훌쩍 가버리더니 어느새 세밑 눈발로 대지가 하얗게 물들었다. 부드러운 산줄기, 옹기종기 모인 민가, 거기에 피오르는 흰 연기가 한데 어울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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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스노보드 젊은 층에 인기
겨울철 레저를 겸한 스포츠의 꽃이라면 뭐니뭐니 해도 스키일 것이다. 새하얀 설원을 날렵하게 미끄러져 내려가는 시원한 모습이야 말로 묵은 체증을 모두 씻어내는 듯한 청량감마져 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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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국도따라 온천 나들이… 역사공부는 덤
산하를 울긋불긋 오색으로 치장했던 가을도 머리와 어깨위로 낙엽을 떨구며 우리 곁을 떠났다. 강원 산간지방에 첫눈을 내렸다는 소식과 함께 겨울이 살포시 다가와 앉았다. 손끝이 시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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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욕 계절… 노천탕 인기
날씨가 점차 차가와져 본격적인 온천욕의 계절이다. 온천욕은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적당한 방법중 하나다. 올해 그동안의 격무와 스트레스로 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