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 덮인 바다를 걸었다… 홋카이도의 겨울 한정판 비경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가 예상됩니다.” 과학교과서나 일기예보에서 보고 들은 익숙한 문구다. 여름마다 한국에 비를 퍼붓고 이따금 폭염을 선사하는 그 바다가 세계적인
-
용기와 배려를 보여주는 남극의 ‘퍼스트 펭귄’
중국 제35차 남극 과학탐사대 쇄빙선 쉐룽(雪龍)호가 남극에서 찍은 '퍼스트 펭귄' 사진. 최근 남극에서 돌아온 쉐룽호가 신화통신을 통해 공개한 장면이다.[신화=연
-
핵추진 쇄빙선, 해상 원전 기술…탈원전 정부도 나선다
러시아가 만든 세계 최초의 해상 핵발전소 ‘아카데믹 로모노소프호’(오른쪽)가 지난해 5월 덴마크 남부 랑엘란섬 앞바다를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핵 추진 쇄빙선, 해상
-
탈원전 외친 문정부, 핵추진쇄빙선 개발 나선다
러시아가 만든 세계 최초의 해상 원자력발전소‘아카데미 로모노소프호’(오른쪽)가 지난해 5월 덴마크 남부 랑엘란섬 앞바다를 지나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핵 추진 쇄빙선, 해
-
文 만난 카타르 국왕 "LNG선 60대, 한국서 도입 검토"
중동의 산유국 카타르가 한국산 LNG(액화천연가스)선을 도입할 뜻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카타르 정상회담에 앞서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
[눕터뷰] "5억년 전 지구 비밀 캡니다" 남극서 돌줍는 남자
우주선 극지연구소 박사가 남극 탐사를 위해 암석 연구 활동에 사용했던 장비와 생존을 위한 의류, 텐트 등과 함께 극지연구소 마당에 누웠다. 극 지방 탐사를 위해선망치와 정 등 지
-
[사진] 경인아라뱃길 얼음 깨는 쇄빙선
경인아라뱃길 얼음 깨는 쇄빙선 전국 대부분의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한 2일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앞 경인아라뱃길에서 쇄빙선 그린호(12t)가 뱃길을 내기 위해 얼음을 깨고 있다. 기상
-
중국 이제는 ‘남극굴기’ … 남극에 영구 비행장 건설
고정익 극지 탐험용 항공기 ‘스노우 호크(雪鷹) 601’ [사진=바이두] 중국이 남극에 영구 비행장을 건설해 극지방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국이 운영 중인
-
갈라지고 깨지는 빙하 위 '극지 연구원'...안전하게 지키는 교량개발
“몇 번이나 빙하 틈으로 추락했다. 차량이 뒤집히기도 했다. 남극에서 이런 일은 일상이 돼가고 있다. 극지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남극종단산맥은 남극 내륙으로 진출하기 위해 극
-
[사진] 제주 국제관함식 … 13개국 함정 41척 참여
제주 국제관함식 ... 13개국 함정 41척 참여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을 비롯한 12개국 함정 17척과 율곡 이이함을 비롯한 한국 해군 함정 24척 등 총 41척의 함정
-
올 여름 폭염 북극 얼음 녹은 탓, 겨울 한파도 일상화 된다
피터 와담스 교수가 지구온난화와 북극 해빙의 연관성에 관해 얘기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지난 50년 가까이 매년 극지방을 탐사하며 북극의 해빙(바다 얼음)을 조사해온 영국 케
-
“잔업 없는데 아파트 공사 … 입주일 어떻게 맞추나”
“계약 후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됐다. 아파트 입주 예정일은 정해져 있다. 근로시간이 단축됐지만 사람을 더 투입할 여력도 없고, 공사가 늦어지면 또
-
“주 52시간, 지금 상태면 우린 '노답'이다”…업계 어려움 호소
“계약 후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에서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됐다. 아파트 입주 예정일은 정해져 있다. 근로시간이 단축됐지만 사람을 더 투입할 여력도 없고, 공사가 늦어지면 또
-
왜 북극에서까지 ‘중국 위협론’이 불거지나?
‘3000㎞’ 중국에서 북극까지 직선거리다. 중국이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를 그곳까지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북극 진군의 나팔에 걸린 여섯 글자는 ‘빙상 실크로드.’ 북극
-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한강 얼음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한남대교 얼음/ 20180129 어제(29일) 걸어서 한남대교를 건넜습니다. 남쪽에서 북쪽으로 한강 상류를 보며 걸었습니다. 권혁재 핸드폰사진
-
[현장에서]부실 조선사에 '적자 수주' 허용한 정부, 다음 단계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경남 거제도 대우조선해양을 방문 건조중인 쇄빙lng운반선으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가 국책은행 관리로 넘어간 부실 조선사에 '적자 수주'를
-
남극 타임캡슐에 文 대통령 영상 담겼다…30주년 맞은 남극 세종과학기지 성과는?
세종과학기지 전경. [자료 해양수산부] 남극은 미지의 땅이다. 1959년 체결된 남극조약에 따라 어떤 나라도 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 평화적 이용을 위한 과학 조사와 국제
-
문 대통령, 세계 첫 쇄빙 LNG선 올라 “ 평화의 길 뚫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얼음을 뚫고 길을 내는 쇄빙선처럼 위기를 뚫고 평화로 가는 길을 열겠다”며 “평창 겨울올림픽은 한반도 평화를 알리는 나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
-
文 대통령, "쇄빙선처럼 평화로 가는 길 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얼음을 뚫고 길을 내는 쇄빙선처럼 위기를 뚫고 평화로 가는 길을 열겠다”며 “2월에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은 한반도의 평화를 알리는 나팔이 될
-
[영상] 文 대통령 새해 첫 현장 일정…LNG 쇄빙선 건조 현장 시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새해 첫 외부 일정으로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쇄빙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건조 현장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
[뉴스분석] 핵버튼과 평창 사이, 김정은의 게임
핵을 앞세운 북한 김정은의 승부수가 ‘평창’을 겨냥했다. 새해 벽두 신년사를 통해 평창 겨울올림픽을 “민족 위상을 과시할 좋은 계기”라고 치켜세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대표단
-
[비즈스토리] 기후변화 예측해 환경 보호 … 극지 연구 30년, 지구의 끝서 내일을 준비한다
남극세종기지는 연구 및 탐사 활동을 통해 남극 생태계를 보호하고 있다. 남동쪽 2㎞ 떨어진 작은 해안 언덕에 있는 펭귄마을 나레브스키 포인트는 우리나라가 관리하는 최초의 남극 특
-
[단독] 북극산 LNG 첫 수출…세계 LNG시장 판도 바뀐다
북극산 액화천연가스(LNG) 시대가 열렸다. 러시아 최대 민영 가스기업인 노바텍이 오는 8일(현지시간) 서부 시베리아 야말 반도에 세운 야말 LNG 기지(터미널)에서 본격적으로
-
[글로벌 아이] 틸러슨의 해상차단 PSI와 다르다
정효식 워싱턴 특파원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해상차단(Maritime Interdiction)’ 구상은 세계적인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보다 1991~2003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