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송호근칼럼] 적과 독

    [송호근칼럼] 적과 독

    '광복(光復)'이란 우리에게 무엇인가? 광복 61주년을 맞는 아침, 이 질문이 떠오르는 것은 선악(善惡).정사(正邪).이해(利害)를 가르는 판단기준이 요동치는 요즘의 어수선한 분위

    중앙일보

    2006.08.14 20:41

  • [선진 경제로 가는 길] 上. 일자리·소득증진·분배 연계한 복지로

    [선진 경제로 가는 길] 上. 일자리·소득증진·분배 연계한 복지로

    송호근 교수 서울대 사회학과 복지국가로 가는 길은 멀고 험난하다. 국민연금 수혜자는 152만 명이고 건강보험은 환자 부담이 39%로 반쪽짜리에 가깝다. 취업자의 절반에 달하는

    중앙일보

    2005.08.15 05:24

  • [중앙 시평] 진보정권의 덫 '트라이레마'

    신행정수도 예정지에 투기꾼이 몰리고 땅값이 치솟는다.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에 수조원의 돈이 몰린 것이 불과 몇달 전 일이었다. 시중에 돈이 있다는 증거다. 그런데 증시는 여전히 바닥

    중앙일보

    2004.07.09 18:16

  • 의료 소비자의 욕구를 직시하라

    건강보험의 재정파탄으로까지 치닫고 있는 의약분업 파동은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는가. 서울대 사회학과 송호근(사진) 교수의 신간 『의사들도 할 말 있었다』는 이번 사태의 본질을 제3자

    중앙일보

    2001.04.02 11:19

  • [중앙 시평] 수도권 세계화 전략을 세워라

    내가 10여 년간 살았던 춘천 지역에 첨단산업유치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다. 오랜 궁핍의 늪을 벗어날 길은 그것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까닭이었다. 도지사도 뛰었고 시장도 뛰었다

    중앙일보

    2005.05.13 20:13

  • "무엇 때문에 민주화운동 했나 정당성조차 의심 받는 지경"

    "무엇 때문에 민주화운동 했나 정당성조차 의심 받는 지경"

    "2004년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국민은 깨끗하나 무능한 진보보다 부패하나 유능하다고 믿는 보수를 선택했다."(임혁백 교수.고려대 정치학.좋은정책포럼 공동대표) "참여정부는 국민의

    중앙일보

    2006.08.09 04:52

  • [송호근칼럼] 봄날은 갔습니다

    여름이 끝나가는 이 절기에 '봄날은 간다'도 아니고 '갔다'라는 과거형 어미가 뇌리를 맴도는 것은 떠들썩한 '바다이야기'와 함께 정권의 노을이 현실로 다가온 까닭이기도 합니다만,

    중앙일보

    2006.08.28 20:55

  • [송호근의 세사필담] 21세기 ‘한국책략’ 반도체

    [송호근의 세사필담] 21세기 ‘한국책략’ 반도체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쉿, 조용!” 워싱턴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세워진 ‘19인 용사상’의 선두병이 발한 사주경계 명령. 장진호 혹한을 뚫고 퇴각하는 미국 용사

    중앙일보

    2022.08.09 00:53

  • [송호근 칼럼] ‘배신의 정치’는 힘이 세다

    [송호근 칼럼] ‘배신의 정치’는 힘이 세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슈뢰더씨, 지구를 떠나시오.” 2005년 음산했던 독일의 겨울, 기민당 당사에 걸려 있던 현수막을 보고 놀랐다. 교양시민의 나라, 괴테의 나

    중앙일보

    2017.09.19 02:01

  • [송호근 칼럼] ‘광화문 시대’로 출근하는 대통령

    [송호근 칼럼] ‘광화문 시대’로 출근하는 대통령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국란(國亂)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새 시대가 펼쳐졌다’. 그렇다고 『설국』의 주인공 시마무라처럼 탐미에 몸과 마음을 맡길 시간은 없다.

    중앙일보

    2017.05.16 03:51

  • [송호근 칼럼] 무결점 인재는 없다

    [송호근 칼럼] 무결점 인재는 없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새 시대의 가슴 벅찬 논리를 좇아 천지사방으로 뛰어야 할 이 시점에 우리는 다시 한바탕 몸살을 앓는다. 의혹과 비리 불순물을 걸러 내는 인

    중앙일보

    2017.06.13 02:48

  • [송호근 칼럼] 죽도에 대나무는 없다

    [송호근 칼럼] 죽도에 대나무는 없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소란스럽다. 불볕더위가 물러가고, 유난했던 올림픽도 끝나고, 이젠 좀 그윽하게 앉아 가을을 기다려 볼까 했더니 땅 문제로 극동 삼국이

    중앙일보

    2012.08.21 00:26

  • [이젠 시민이다] 왜 지금 시민인가

    [이젠 시민이다] 왜 지금 시민인가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왜 이 시점에서 ‘시민’인가? 우리가 매진해 왔던 ‘국민’으로 충분하지 않은가? 아니다. 마치 피륙이 씨줄과 날줄로 짜지듯 사회 역시 ‘공동체적 연대’(시민

    중앙일보

    2015.01.21 00:18

  • [송호근 칼럼] 통영 가는 길

    [송호근 칼럼] 통영 가는 길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울대 교수 통영 가는 길은 멀었다. 섬진강을 남하해 순천에 닿았다. 강 하구를 건너 하동에 머물렀다가 사천으로 옮겼다. 매년 해 오던 박경리 선생 묘

    중앙일보

    2017.10.03 01:00

  • 준엄한 역사의 법정, 누구도 승리하지 않았다

    준엄한 역사의 법정, 누구도 승리하지 않았다

     ━ [포스트 탄핵 정국] 송호근 교수 특별기고  송호근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누구도 승리하지 않았다. 아니 승리할 수 없었다. 지난 넉 달, 광장에서 촛불을 켜고 태극기를 흔드는

    중앙선데이

    2017.03.12 01:02

  • [리셋 코리아] “개헌 없이도 가능한 결선투표 도입을”

    [리셋 코리아] “개헌 없이도 가능한 결선투표 도입을”

    “개헌 없이도 가능한 결선투표제를 도입해야 합니다.”(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사진 왼쪽)“이제 시민이 주도권을 가지고 정당을 재편성해야 합니다.”(송호근 서울대 교수·오른쪽)201

    중앙일보

    2017.01.03 02:43

  • [송호근 칼럼] 분노는 ‘트풍’ 보다 힘이 세다

    [송호근 칼럼] 분노는 ‘트풍’ 보다 힘이 세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역시 트럼프였다. “사드 비용 10억 달러 내라!” 지난 주말 날아든 비용청구서에 민심이 뒤집혔다. ‘이제까지 본 것 중 신기에 가까운 굉

    중앙일보

    2017.05.02 02:16

  • [경제 브리핑] 와이지-원, 송도국제신도시로 본사 이전

    [경제 브리핑] 와이지-원, 송도국제신도시로 본사 이전

    와이지-원, 송도국제신도시로 본사 이전 엔드밀 세계 1위의 절삭공구 기업 ㈜와이지-원(회장 송호근)이 지난 14일 본사를 인천 송도국제신도시로 이전했다. 송호근 와이지원 회장은

    중앙일보

    2020.12.23 00:04

  • 윤석열, 끝까지 간다…서초동에 다시 늘어선 화환

    윤석열, 끝까지 간다…서초동에 다시 늘어선 화환

    〈1〉 김종인-안철수 격화된 갈등   선거 한 달 앞두고 계속되는 주도권 경쟁   〈2〉 마지막 청-검 전쟁   현직 검찰총장 초유의 항명…대응 자제하는 靑   〈3〉 중도 지식

    중앙일보

    2021.03.03 17:00

  • [송호근 칼럼] 되살아나는 제국

    [송호근 칼럼] 되살아나는 제국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올 것이 왔다. 일본의 요격미사일은 정확하고 치밀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한국 경제의 급소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을 겨냥했고, 제

    중앙일보

    2019.07.08 00:05

  • [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원작 비틀고 해체, 공연계 미다스의 손

    [제11회 홍진기 창조인상] 원작 비틀고 해체, 공연계 미다스의 손

     ━  문화예술부문 고선웅 연극연출가   문화예술부문 고선웅 연극연출가 고선웅(52)은 공연계 미다스의 손으로 꼽히는 스타 연출가다. 연극 ‘조씨 고아, 복수의 씨앗’ ‘푸르른

    중앙일보

    2020.05.14 00:02

  • [책꽂이] 중국 인문 기행 3 外

    [책꽂이] 중국 인문 기행 3 外

    중국 인문 기행 3 중국 인문 기행 3(송재소 지음, 창비)=유려한 한문 번역으로 이름난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의 기행문. 강서성·안휘성을 답사한 1권, 절강성·강소성을 찾은

    중앙선데이

    2020.09.26 00:20

  • [송호근 칼럼] 코로나 찬스, 민주주의가 위험하다

    [송호근 칼럼] 코로나 찬스, 민주주의가 위험하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유난스런 여름이었다. 코로나에 지친 마음을 태풍이 연이어 강타했다. 강풍이 집을 흔들고 불어난 급류가 제방과 교량을 무너뜨렸다. 물에 잠긴

    중앙일보

    2020.09.14 00:45

  • [송호근 칼럼] 사람을 찾습니다

    [송호근 칼럼] 사람을 찾습니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광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세월이 많이 흘렀다. 사람을 찾습니다. 이름은 모르고 육군 중령, 1980년 5월 당시 수경사 차장.

    중앙일보

    2020.05.25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