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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공사비 부풀려 100억 챙긴 삼성물산 임원 구속영장 신청
삼성물산 임원이 전남 가거도 방파제 설치 공사비를 부풀려 정부 예산 100억원가량을 가로챈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 로고 해양경찰청 형사과는 2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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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대웅전 방화한 30대 검찰 송치
한밤중 조계사 대웅전 건물 벽화에 불을 지른 송모(35)씨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조계종 관계자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뒤편에서 방화로 그을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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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초등학생 다짜고짜 때린 50대…“술 취해 기억 안 난다”
중앙포토 놀이터에서 초등학생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시민에게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상해, 특수협박 혐의로 A(54)씨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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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유착의혹' 전직 경찰 무죄…구글 타임라인이 살렸다
폭행사건에 이어 고객에게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경찰 수사를 받는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이 지난해 영업을 중단했다. 사진은 지난해 2월 버닝썬 입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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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원산지 표시 D-6···"주문 몰릴 때 어떡하나" 아우성
24일 가족들과 저녁을 먹기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 등을 주문한 최모(38)씨는 음식을 반도 먹지 못하고 숟가락을 놨다. 평소보다 탕수육에서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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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1시간 내 코로나19 감염 확인’ 응급용 진단키트 승인
방역 당국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의 격리 해제 기준을 완화한다. 임상 증상이 호전된 환자가 병상을 차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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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채널A 사건 보도에 “이심전심 연대해 토끼몰이”
대검찰청[뉴스1] 채널A 소속 기자와 현직 검사장이 연루된 강요미수 의혹 사건 수사 흐름에 대해 현직 검사가 “이심전심으로 연대해 그들이 찍은 사람을 상대로 토끼몰이를 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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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합금지명령 위반' 방판업체 대표 첫 검찰 송치
서울시에 내린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제품설명회를 연 방문판매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집합금지명령 위반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넘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강북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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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인건비' 지급, 리베이트...복지시설 횡령 무더기 적발
24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이 사회복지법인 등에 대한 기획수사 결과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경기도 사회복지보조금을 횡령해 개인사업장을 만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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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車로 친 친구 엄마…경주 스쿨존 운전자 구속영장 기각
지난달 25일 경북 경주시 동천동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이 탄 자전거를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경찰서는 해당 사고의 고의성 논란에 교통범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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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도 재판감 아니라는데…文 비판 대자보 벌금 50만원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대학 내 건물에 부착했던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3단독 홍성욱 판사는 23일 건조물 침입 혐의로 기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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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 후 택시 탈취해 음주사고 낸 30대 결국 구속
지난 19일 오전 강원 춘천시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앞에서 지역 택시 종사자 300여 명이 최근 춘천에서 일어난 택시기사 폭행 사건 피의자에 대한 구속 수사와 엄벌을 촉구하는 손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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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10대 등 4명 항소심서 감형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6월 11일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군(19) 등 10대 4명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일 새벽 반지를 찾기 위해 사망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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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찐자’ 발언은 모욕…검찰 외모 비하 청주시청 팀장 기소
청주시청 이미지. [사진 청주시] 검찰이 하급 직원에게 ‘확찐자’라는 외모 비하성 발언을 한 청주시청 팀장을 모욕죄로 재판에 넘겼다. 청주지검은 다수가 보는 앞에는 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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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괜찮다"는데…법원, 文비판 대자보 붙인 20대 벌금형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대학 내 건물에 부착했던 2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23일 대학 내 건물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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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 공범' 안승진 얼굴 공개···'12세 여아 성폭행 했냐'에 "네"
텔레그램 n번방을 개설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갓갓' 문형욱(24)의 공범으로 알려진 안승진(25·구속)이 23일 오후 경북 안동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대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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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공범 천모씨 "착하게 살겠다"…檢 "중형 불가피, 추후 구형"
시민들이 n번방 가담자들의 강력처벌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뉴스1] '박사' 조주빈(25)의 공범 천모(29)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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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잠실·삼성·대치·청담서 오늘부터 전세 끼고 아파트 못산다
━ 잠실·삼성·대치·청담서 전세 끼고 아파트를 못 삽니다. 23일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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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서 노상방뇨지적하자···경비원 폭행한 60대 남성
경찰 로고. 뉴스1 아파트 내 ’갑질‘ 행위를 두고 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선 가운데 경비원에 대한 갑질이 끊이지 않고 있다. 22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노상 방뇨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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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협박 뒤 성관계···'갓갓' 문형욱 공범 그놈, 25살 안승진
n번방을 개설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갓갓' 문형욱(24)의 공범으로 알려진 안승진(25)의 주민등록사진. 경찰은 22일 안씨의 신상공개를 결정했다. 경북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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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 폭발' 가짜뉴스로 도박사이트 유도…26억 가로채
사진 픽사베이 통신사 연합뉴스를 사칭해 가짜뉴스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기 도박사이트로 유인한 뒤 거액을 가로챈 피의자들이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피해자 62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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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범죄 수익금 추가 발견
텔레그램 '박사방' 범죄 수익금을 추적 중인 경찰이 주범 조주빈(24)의 휴대전화에서 범죄 수익금을 추가로 찾아내 몰수보전을 신청했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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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생명위독” 가짜뉴스로 26억 뜯어낸 도박사이트 조직원
“문재인 대통령 생명 위독”“국내 우한폐렴 급속도 확산”“백두산 화산 대폭발” 등의 가짜뉴스 문자메시지를 보내 사기도박사이트로 사람들을 유인한 피의자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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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9살 친모 뒤늦은 후회 "감정조절 못했다, 딸에게 미안"
9살 의붓딸을 학대한 계부(35)가 1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경남 창원지방법원 밀양지원으로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딸에게 미안하다. 감정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