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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죽자고 혁명했다…5·16 설계자, JP의 고백 (1) 유료 전용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2014년 10월부터 '김종필 증언록'을 위한 인터뷰를 했다. 그의 기억력은 녹슬지 않았다. 반세기 먼 세월이 어제 같다. 뇌졸중 후유증으로 오른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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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前 총리 5주기 추도식 2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려
김종필 전 국무총리. 중앙포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5주기 추도식이 23일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추도식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등 정당 지도부와 정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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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지시? 이후락 단독 범행? DJ가 본 DJ 납치사건 전말 ⑧ 유료 전용
“바로 그 순간 예수님이 내 옆에 나타나셨다. 성당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였다. 예수님의 긴 옷소매를 붙들었다. ‘내가 아직도 우리 국민을 위해서 할 일이 많습니다. 저를 살려주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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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3월까지 선거법 개정 마무리 짓겠다"
2023 국회 시무식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2024년 총선을 위해 오는 3월까지 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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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문자' 초유의 사태…與, 권성동 책임론 삭히는 이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한 윤석열 대통령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불러온 파장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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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이 전한 文의 말 "매일 싸우는 민주당, 바람직하지 않다"
문재인 전 대통령(오른쪽)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페이스북 캡처]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민주당이 내분에 휩싸여서 매일 싸우고 있는 모습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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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들레 모임 발족 안 돼” vs 장제원 “사조직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접견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민들레(민심 들어 볼래)’라는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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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부에 이준석-정진석 휴전?…"정 의원 너무 몰아붙이지 마라"
윤석열 대통령(맨왼쪽)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정진석 의원.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측에 이 대표와 정진석 의원 간 최근 갈등에 대해 우려를 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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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정진석 일단 휴전…"최재형 손에 또다른 전쟁 터질수도"
지난 6일부터 국민의힘을 흔들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당 내 최다선(5선) 정진석 의원의 감정싸움이 10일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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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이 올린 '소이부답' 사진 한장…이준석 "약간 의아하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김경록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자신을 비판한 정진석 의원이 돌연 페이스북에 '소이부답'(웃을 뿐 답하지 않는다는 뜻)이라는 사자성어를 올린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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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탈모약 건보 지원은 전형적인 먹튀 공약”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이재명(더불어민주당)·윤석열(국민의힘) 후보를 동시에 비판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안 후보는 10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후보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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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공약 베끼고 尹 앞뒤 안 맞아"... 추격자 安의 모두까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더좋은나라전략포럼에서 초청특강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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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선후보 릴레이인터뷰 - 삼세번 대권도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역전론
"닥치고 정권교체? 더 좋은 대한민국 만들 능력자 뽑아야" ■ “법률가들은 내수용… 미래 먹거리 만들어낼 사람은 안철수뿐” ■ “이재명·윤석열 후보 중 한 사람이 당선되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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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시그널 무시'가 초래한 코로나 대폭발
서울 홍익대 인근 거리에서 7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 정부는 늘 '선제적 대응'을 말하지만 결과는 언제나 '사후적 땜질'입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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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신년 운세에 깃든 마음
원영스님 청룡암 주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세상을 살다 보니, 손아귀에서 모래 빠져나가듯 한 해가 가버리고 어느덧 새해를 맞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해가 바뀐 것이 나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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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소슬바람 풀벌레 소리에 벌써 가을 냄새가 난다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63)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이다보니 입맛도 떨어지고 점심을 먹기도 귀찮아질 때가 있다. 지인이 을밀대 저녁 번개를 말하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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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금수저 출신 정치 9단 루스벨트…'뉴딜 신화'로 진보의 세상 만들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위기 돌파 드라마 망토 차림의 루스벨트 대통령과 반려견 팔라 조각상(워싱턴 FDR 기념공원·1997년 개관). 오른쪽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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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렴과 가까웠던 JP "욕심없는 태도, 박정희가 높이 샀다"
김정렴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장은 역대 최장수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통한다. 1969년부터 1978년까지 9년 3개월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그를 보좌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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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렴 전 비서실장 별세···"차지철도 꼼짝 못한 朴정부 실세"
박정희 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김정렴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96세. 박정희 정부 최장수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김정렴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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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왜 홀로 산막에?” 누군가 묻는다면....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51) 봄이 어디쯤 왔나? 누리 앞세워 뒷산에 올랐더니 아직도 봄은 오지 않았다 하더라. 혹시 싶은 마음에 누리 뒤를 쫓았으나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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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민주당 가고싶어 몸이 달아있는 분”…박지원 “소이부답”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뉴스1]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28일 자신을 향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비판에 “소이부답(笑而不答)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박 의원은 이날 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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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결정적 순간들' 출간한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 역사 연출한 결정적 리더십, 현장 취재로 복원하고 교훈 뽑아냈다 ■ 팩트 핵심 찌르는 단문 문체로 드러낸 지도자와 지도력 참모습 ■ ‘좋은 리더십, 유능한 권력’ 추적하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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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보수통합 어렵다…朴 탄핵 벽 못 넘어, 지지 못 받아”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뉴스1]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보수진영의 통합 움직임에 대해 “박근혜 탄핵 문제로 통합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의원은 14일 YTN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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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어머니, 못 가시던 고향에 이젠 다시 가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오전 부산시 수영구 남천성당에서 열린 모친의 발인미사를 마친 뒤 운구 행렬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고 강한옥 여사는 이날 오후 1978년 별세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