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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제2 다빈치' 무나리가 만든 그림책
안개 속의 서커스 브루노 무나리 글·그림 이상희 옮김, 비룡소 60쪽, 3만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림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보여준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루노 무나리(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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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백 년을 오가는 음악 시간여행 오감으로 느끼다
무소르그스키가 화가 친구의 유작 전시회를 보고 작곡한 ‘전람회의 그림’. 이 작품 속에는 그림 10점이 등장한다. 그런데 그림 말고도 여러 차례 등장하는 게 있으니 ‘프롬나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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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이색 박물관
채승기 기자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런던의 대영박물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인류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집대성해 놓은 장소입니다. 그러나 모든 박물관이 고고학적 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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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개츠비', 남성 셔츠를 다시 보게 하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 의 한 장면. [사진 워너브라더스코리아] 1920년대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궁전 같은 저택에서 매일 파티가 열린다. 넘쳐나는 술과 음식, 화려한 차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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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악녀 소용 조씨 vs 순정녀 장희빈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아름다운 악녀 소용 조씨를 맡은 김현주(왼쪽)와 8일 시작하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조선 최초의 패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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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악녀 소용 조씨 vs 순정녀 장희빈
‘팜파탈(Femme Fatale)’만큼 수없이 변주되면서 사랑받는 캐릭터도 없다. 그들은 아름답고 섹시하고 신비하지만 잔혹하고 위험하다. 남성 위주의 가부장적 질서를 뒤흔들며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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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되찾자 … 한국형 SPA의 역공
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2층의 한국형 SPA 브랜드 랩(LAP) 매장을 소비자가 둘러보고 있다. 이 매장은 소공동 본점에서 패션 브랜드 역대 최대 크기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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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 어린이가 심사한다면?
어린이 장르문학상 ‘스토리킹’ 심사장면.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 심사위원들이 최종 후보작 세 편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진 비룡소] 지난 26일, 서울 신사동의 어린이책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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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그림 같은 음식, 시가 있구나
아버지는 시간이 돈인 사람들에게 밥을 팔았다. 빨리 먹고 빨리 일하러 가야 하는 사람들. 그래서 아버지는 ‘한 그릇 음식’이 최고의 외식 메뉴라고 믿었다. 빠른 회전을 위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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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사회공헌 활동인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이 수혜 지역을 중국으로 확장했다. 이번 행사는 5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세 차례 진행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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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옐로버즈·우즈맨…일년내내 목련 세상
지난 15일 콴잔벚나무 꽃잎이꽃분홍 융단처럼 곱게 깔렸다.미국 워싱턴 D.C.에서 매년 열리는벚꽃축제의 주인공도 바로 이 콴잔벚나무라고 한다. 봄꽃이 물러가고 여름 신록이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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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섬 유채꽃, 양재천변 야생화 … 봄 교향곡 들리는 듯
벚꽃이 흩날리며 완연한 봄을 알린 것도 잠시, 철쭉과 붓꽃 같은 봄 야생화들이 화려한 색채로 봄나들이를 부추긴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꽃길들이 우리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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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이인실 서강대 교수·전 통계청장
이인실(55)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경제적이고도 여성적인 차림새를 즐긴다. 경제적이라는 것은 달리 말해 실용적이라는 의미다. “구김이 가지 않고 신축성 있는 소재를 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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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장인 손길 닿은 신선한 재료,음식에 표할 수 있는 최상의 예의
“쾌락적인 맛을 구현한다”파비엔 롤라드는 올해 서른여덟. 열여섯 살부터 요리를 시작했으니 벌써 20년이 넘은 베테랑이다. 부모님이 모두 요리사라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요리와 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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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황명숙 편집자가 추천한 아동도서
『수지 아줌마 오줌 싸다』『명랑 아빠』『천재화가 이중섭과 아이들』 아이를 데리고 한 과학관에 갔을 때의 일이다. 우리 앞에 남매로 보이는 아이들이 사이 좋게 걸어갔다. 주차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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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떠오르는 패션도시를 가다 ③ 호주 시드니
앞여밈선을 따라 들어간 줄무늬, 가슴 부분에 로고 장식이 들어간 니트 카디건으로 단정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남). 푸른색 계열의 스커트와 셔츠로 상하의를 통일한 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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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떠오르는 패션도시를 가다 ② 이탈리아 피렌체
이탈리아 피렌체 하면 먼저 생각나는 곳이 두오모 성당이다. 붉은색 지붕이 높이 솟아오른 성당의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Santa Maria del Fi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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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6) 대학 캠퍼스 안의 역사적 건물
새 학기를 맞은 대학가가 새내기들로 수놓아지는 때입니다. 청춘의 향기로만 가득한 것 같은 대학 캠퍼스, 그 안에 역사가 숨쉬는 걸 아시는지요? 짧게는 60년 전, 길게는 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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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알록달록 비비드 인테리어, 거실에 봄을 들여놓다
봄은 색(色)을 거느리고 온다. 개나리의 노랑, 진달래의 진홍, 벚꽃의 분홍은 봄의 전령이다. 실내에 봄을 들이는 방법도 생기발랄한 색깔을 쓰는 것이다. 올봄은 ‘비비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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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2교시 교련 끝나면 텅 비었던 양은도시락
노란색 양은 도시락에는 역시 뗑뗑이 무늬 손수건이 어울린다. 반찬 국물이 흘러도 흡수가 잘 되고 빨면 금방 말라 어머니들이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요즘은 ‘테이크아웃’ 도시락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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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이야기꾼 - 무협 2.0 ① 초우(양우석)
짧게 깎은 머리, 부리부리한 눈, 덥수룩한 수염에 탄탄한 몸매 덕에 자신의 무협소설 주인공 같은 분위기의 작가 초우. [김형수 기자] ‘음지의 문학’ 한국 무협소설이 ‘콘텐트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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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크리스털’ 평범한 공간이 빛나기 시작한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의 비스타 스위트 현관에 크리스털로 꾸민 탁상용 조명등과 거울이 놓여져 있다.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는 ‘반짝이는 스위트 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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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쏟아지는 노랑·분홍빛 세상으로
매화·산수유에 이어 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꽃, 분홍빛 진달래꽃이 앞다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산과 들은 물론 길 가까지 화사하다. 때맞춰 여기저기서 꽃 잔치가 벌어진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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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⑭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우주를 향한 인간의 꿈은 1961년 4월 12일 ‘보스토크 1호’에 탑승한 옛 소련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처음으로 이루었다. 그로부터 2년 뒤인 1963년 6월 ‘발렌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