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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의 '데자뷔'된 투톱 경질…盧와 완전히 다른 선택한 文
문재인 정부의 경제 투톱 동시 경질은 15년 전 노무현 정부의 경제 투톱 경질을 연상시킨다. 왼쪽부터 홍남기 경제부총리 후보자, 김수현 정책실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김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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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악해진 文·노동계…"대통령 못 해먹겠다" '노무현 시즌2' 되나
노무현대통령이 2007년 10월23일 청와대에서 대국민 담화를 갖기위해 문재인비서실장,백종천안보실장, 성경륭 정책실장등과 담화발표장으로 걸어가고있다. [중앙포토]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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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시시각각] 동굴 속 포용국가
양영유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강렬했다. “국민 단 한 명도 차별받지 않고 함께 잘 살아야 한다” “국민의 삶을 전 생애 주기에 걸쳐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 그런 유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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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文 정부, 하루 1명꼴로 낙하산 인사를 꽂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에 하루 한 명꼴로 낙하산 인사가 임명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바른미래당 정책위원회가 국회 상임위 별로 소속 산하 공공기관 상임·비상임 이사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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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경제·인문사회연구회 外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는 30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특강 시리즈 ‘인문관통’ 강연회를 개최한다. 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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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청와대 정부’ 움직이는 투톱은 임종석·윤건영 실장
━ 문재인 정부 파워맨 468명 해부 1년여 동안 문재인 정부를 끌어 온 것은 ‘부산-대선캠프-노무현 정부’ 출신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이 가진 연결고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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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소 10곳 폐쇄로는 미세먼지 0.23%밖에 못 줄여"
문재인 대통령의 미세먼지 감축 응급대책 지시에 따라 지난해 6월 1일 오전 충남 보령석탄화력발전소를 비롯 가동한 지 30년 이상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곳이 가동중단 됐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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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돌린 워싱턴 지한파…대미 민간외교 교두보 잃었다
━ 한미연구소 폐쇄가 남긴 것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설가온에서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USK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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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구소 사태’는 보조금·기부금 인식 차 때문, 협력은 지속"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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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표-이학영 의원 보좌관, USKI 인적개혁 사전협의”
━ 해외 공공외교 거점 예산중단 논란 청와대가 주도하는 인적 청산 논란에 휩싸인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USKI)의 로버트 갈루치 이사장. [연합뉴스] 미국 워싱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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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200억 투자한 미 싱크탱크, 靑 인적청산에 사라질 위기
미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한미연구소(USKI)가 2010년부터 운영하는 대북 정보분석 사이트 38노스. 미국 워싱턴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은 국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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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새 원장에 최정표 교수 … 국책연구원장 속속 물갈이
왼쪽부터 최정표, 반상진, 권평오, 이재영.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으로 최정표(65)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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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뀔 때마다 국책연구원장 물갈이 … 임기제 필요한가
유병규 산업연구원장이 17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임기를 1년 4개월이나 남긴 시점이다. 이에 따라 산업연구원은 19일 유 원장의 퇴임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는 “연말 연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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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자족도시 취지 살려야 … 산학연 클러스터 확충이 성공 열쇠”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의 정책브레인 역할을 한 성경륭 한림대 교수. [박진호 기자] “국토균형발전, 일자리 분산 등 혁신도시 본연의 정책 목적을 살리려면 산학연 클러스터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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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혁신도시, 맘은 수도권' 영혼과 육체가 분리된 사람 많아
초대 국가균형발전위원장으로 혁신도시를 설계한 성경륭(63) 한림대 교수. 박진호 기자 “국토균형발전, 일자리 분산 등 혁신도시 본연의 정책 목적을 살리려면 산학연 클러스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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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부머가 귀촌해 농촌 부흥에 참여 유도해야
“대도시로 나가는 흐름을 막을 수 없다면 지방으로 들어오는 ‘역 흐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과정에서 ‘정책 브레인’ 역할을 한 성경륭(63·사진) 한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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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수도권]수도권 팽창에 소외된 영호남 등은 불균형 심화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입주율이 20%대에 머물러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91년 지정된 지 25년만인 2015년 준공됐다. 여의도 면적의 4.1배에 달한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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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수도권]“지역에서 번 돈 그 지역에서 소비해야” 강원도 지역재투자법 입법 추진
지역 자금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강원상품권을 만든 강원도. [사진 강원도] 강원 춘천에 사는 장모(35·여)씨는 서울 용산역까지 연결된 경춘선 복선전철이 생긴 이후 쇼핑은 I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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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수도권]성경륭 교수 “베이비부머와 청년세대 귀촌정책 펴야”
노무현 문재인 두 대통령의 정책브레인 역할을 한 성경륭 한림대 교수. 박진호 기자 “대도시로 나가는 흐름을 막을 수 없다면 지방으로 들어오는 '역 흐름'을 만들어줘야 합니다.”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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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문 대통령 정책 과외했던 ‘심천회’ 멤버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핵심 공약인 ‘일자리 창출’ 과제를 담당할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조대엽(57·사진)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을 지명했다. 대선 과정에서 교수 자문그룹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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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와 심천회는
핵심 공약인 ‘일자리 창출’과제를 담당할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조대엽 (57)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을 지명했다. 교수 자문그룹를 이끌었던 최측근 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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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노무현 대통령 살아있었다면, 내가 끝난 지점이 문재인의 시작이길 바랄 것"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첫 번째)이 노무현정부 시절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백종천 당시 안보실장(왼쪽 두 번째), 성경륭 당시 정책실장(왼쪽 첫 번째)과 청와대 녹지원에서 환담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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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재기 도운 심천회 출신, 김수현 사회수석은 누구인가
청와대 사회수석으로 임명된 김수현(55)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오랜 정책 자문역이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 [사진=청와대] 김 수석은 지난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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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문재인] 4년간 정책 과외 … 주목받는 문재인 물밑 브레인 ‘심천회’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브레인 그룹 ‘심천회(心天會)’가 주목받고 있다. 참여교수 1000여 명이 넘은 문 당선인의 싱크탱크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모태가 바로 심천회다. 지금